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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2 15:58:07
Name 추천
File #1 이게머지201021110908_01_new_organ_discovery_super_169.jpg (39.3 KB), Download : 78
File #2 이게머지2201021111233_02_new_organ_discovery_super_169.jpg (61.5 KB), Download : 54
출처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67814020308094
Link #2 https://www.sciencealert.com/chance-discovery-reveals-mysterious-organ-lurking-in-human-head-missed-for-centuries
Subject [기타] 이게뭐지??? 사람의 머리에서 미지의 장기를 발견한 네덜란드 연구팀 (수정됨)




두개골 안 쪽 비강, 인두가 연결된 부분에서 미지의 장기를 발견했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초음파 나 CT 검사, 자기 공명 단층 촬영 (MRI) 등 일반적인 검사로는이 기관은 찾지 못하고
전립선 암의 진단에 쓰이는 PSMA PET / CT는 첨단 스캔 검사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이후  100 명의 환자를 조사했는데 모두 PSMA PET / CT 스캔에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개의 시체 (남성 1 명과 여성 1 명)의 물리적 조사에서도 신비한 양측 구조가 나타 났으며 거시적으로 보이는 배수관 구멍이 드러났습니다

침샘의 일부라고 논란도 있었으나 해부학 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새로운 기관임을 증명 되었다고 합니다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167814020308094
현재 네덜란드팀은 [tubarial glands] 라는 이름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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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 16:00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 마린 만들때 심는 인공장기임...
별바다
20/10/22 17:27
수정 아이콘
오우 카탈랩시안 노드
조말론
20/10/22 16:00
수정 아이콘
이제 와서!?
두둥등장
20/10/22 16:00
수정 아이콘
와우 신기하네요;;
끄엑꾸엑
20/10/22 16:00
수정 아이콘
...?
及時雨
20/10/22 16:00
수정 아이콘
송과선이다 송과선
하야로비
20/10/22 16:04
수정 아이콘
데카르트: 난...틀리지...않았어...
비익조
20/10/22 16:00
수정 아이콘
음??
카라카스
20/10/22 16:01
수정 아이콘
사랑니가 저런곳에
HA클러스터
20/10/22 16:0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동안 전 세계에서 시체부검만 엄청나게 했을텐데 아직도 발견 안된 장기가 있었다니.
ANTETOKOUNMPO
20/10/22 17:5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믿기 힘든 이야기네요.
삑삑이
20/10/22 16:01
수정 아이콘
현대적인 의학장비가 나온지 꽤 시간이 흘렀을텐데, 지금까지 발견되지 못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20/10/22 16:04
수정 아이콘
구강과 호기 소화관 전체에 약 1,000 개의 작은 타액선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현미경 없이는보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초음파, CT 및 MRI 스캔과 같은 기술의 시각화 기능을 뛰어 넘어 침샘으로 구조를 감지 할 수있는 것은 새로운 PSMA-PET / CT 이미징 기술뿐입니다.
https://www.sciencealert.com/chance-discovery-reveals-mysterious-organ-lurking-in-human-head-missed-for-centuries

라네요
20/10/22 16:15
수정 아이콘
사망 후 해부도 꽤 했을텐데 너무 작아서 안 보였을려나요
하르피온
20/10/22 16:01
수정 아이콘
아즈텍은 알고있었겠죠
겟타쯔
20/10/22 16:43
수정 아이콘
아 특수부위 별미라구~
나 미스춘향이야
20/10/22 16:02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김첼시
20/10/22 16:03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되나; 이제와서;
-안군-
20/10/22 16:08
수정 아이콘
장기의 존재 자체도 신기하지만, 저런 장비들이 계속 개발되다 보면 현재의 MRI 같은 고가의 진단장비를 저렴하게 상용화할 수 있을것도 같아서 기대되네요. SF영화에서 나오는것처럼 휴대용 장비로 스캔해서 신체 이상을 정밀하게 측정해주는...
Janzisuka
20/10/22 16:09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진화중!
20/10/22 16:11
수정 아이콘
코 아랫쪽의 gland라면, '비하선'이라고 불리려나요.
20/10/22 16:13
수정 아이콘
제가 저부분이 안좋아서 비염을 달고사는거같아요
근데 아무리 늦어도 허준 때부터는 알았어야되는거 아닌갑쇼?
20/10/22 16:26
수정 아이콘
아아! 드디어 인류가 비염을 정복하는 것입니까...??
20/10/22 17:12
수정 아이콘
제발요 제발..영혼이라도 바치겠습니다
ComeAgain
20/10/22 16:15
수정 아이콘
더미데이터...
모텔로리노콘
20/10/22 16:27
수정 아이콘
콧물샘같은거 아닐까요 신기하넹
허저비
20/10/22 16:29
수정 아이콘
상단전입니다
저길 열면 신화경의 경지에 도달
지금 우리
20/10/22 16:32
수정 아이콘
삼화취정 오기조원!
Energy Poor
20/10/22 17:05
수정 아이콘
그럼 환골탈태도 되나요?
20/10/22 16:34
수정 아이콘
뇌의 흑점
20/10/22 16:42
수정 아이콘
팔문중 개문, 휴문이네요 나루토를 안봐서 몰랐나 보군요... 는 개뿔 너무 작거나 사망시 형체유지가 안된걸려나요?
타란티노
20/10/22 16:45
수정 아이콘
아직도 미지의 장기가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스프링
20/10/22 16:47
수정 아이콘
헉 아직까지 발견안된 장기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시린비
20/10/22 16:4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저기를 최후Final의 장기, 장기에프라고 부르는게 어떨까요
ComeAgain
20/10/22 17:37
수정 아이콘
소련이 무너져서 안 됩니다
밀크캔
20/10/22 16:50
수정 아이콘
이래서 어디 가면 그렇게 장기자랑을 시켰던 거군요
기사조련가
20/10/22 17:08
수정 아이콘
저기는 나얼이나 소향같은 사람들이 노래부를때 쓰는 기관 아닐까요 크크
Achievement
20/10/22 17:11
수정 아이콘
해부학 시험범위가 이렇게 하나 늘어나는군요. 애도
깃털달린뱀
20/10/22 17:57
수정 아이콘
드디어 인류가 신경삭을 발견했군요!
샤르미에티미
20/10/22 18:57
수정 아이콘
해부를 그렇게 하고 스캔을 그렇게 했는데 이제야 밝혀지다니...이제껏 난치병이나 불치병에 가까운 것들이 저 부분의 영향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암만 생각해도 크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 아니니까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것 같은데...
20/10/22 21:09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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