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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1 12:43:31
Name 길갈
File #1 cc.PNG (1.50 MB), Download : 61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어떤 주린이의 선택


다른 사람 딴 거 부러워서 출근 의욕 사라질 때마다
딴 사람이 있으면 잃은 사람이 있다는 걸 생각하며 출근 의욕을 회복시킵니다.


그나저나 얌전히 ETF 묵혀뒀으면 저게 다 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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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몽
21/02/21 12:49
수정 아이콘
레버리지, 인버스, 비트코인에 투기하기에 손이 안가는 이유죠

작년 4월초에 원유회사, 항공회사 샀다가 25% 떨어졌을 때도 가슴이 쿵쿵 거렸는데 저 사람은 롤러코스터 제대로 탔네요
21/02/21 12:50
수정 아이콘
Gme는 안탔는데

대마급등주 탔다가 한종목이 -37% 입니다 ㅜ ㅜ
피쟐러
21/02/21 12:56
수정 아이콘
선다이얼?!
칸쵸는둥글어
21/02/21 12:54
수정 아이콘
잘하다가 왜 GME로 급발진했는지 궁금하네요
거짓말쟁이
21/02/21 13:23
수정 아이콘
내가 몇년씩 묵혀가면서 버는 돈을 옆에 있는 사람들이 하루만에 버니까 눈이 뒤집힌듯 합니다.
Dear Again
21/02/21 13:24
수정 아이콘
일반인 장기투자가 어려운것중 하나가.. 옆에 사람은 급등주로 때돈 버는거 같아 보여서 그렇죠..(수익나는 나람들 위주로 인증하다보니)
21/02/21 12:57
수정 아이콘
수업료죠 뭐
네이버 지금이야 40가까이 가지만(분할 전 기준 200)
분할 전에 97~8에서 일년만에 50까지 반토막 나는거 겪었는데 평단이 낮아서 반토막은 아니었지만 우량주도 반토막 간다는 걸 느꼈죠

하물며 저런 주식이야? 흐흐
2021반드시합격
21/02/21 13:18
수정 아이콘
일년 뒤에 보자며......
아케이드
21/02/21 13:22
수정 아이콘
GME 300 갈때의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뭐...빨리 탑승하지 않으면 바보되는 기분이었을 겁니다
내재가치가 없는 주식이라 내릴수 밖에 없다는 당연한 말을 해도 비웃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었는데요
분란유도자
21/02/21 13:57
수정 아이콘
지금도 gme주주방 가면 숏스퀴즈 온다,,, 이러는중
In The Long Run
21/02/21 15:12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님이 당시 댓글 다셨을때 비웃는 댓글이 달렸던 건 당시 트레이드앱에서 자체적으로 해당 주식의 매수버튼을 없앴을때 사람들이 패닉셀하는걸 보고 어차피 떨어질 주식이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틀린 말씀을 하셔서 그런건데요...
아케이드
21/02/21 1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당 댓글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버튼 관련한 그 댓글은 당시 숏스퀴즈도 칠만큼 치고, 사실 상 내릴 일만 남은 상황이었는데도 고점에서 몰려드는 걸 보니
차라리 매수버튼을 없애서 피해자가 줄어드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고 한거구요
물론, 매수버튼을 없앤 것 자체는 만행이 맞습니다만...
차라리 저렇게라도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준다면 결과적으로 좋지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네요
투더문
21/02/21 16:23
수정 아이콘
누가 피해자가 될지 니가 결정할 권리가 있다?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줄어 좋지 않았느냐?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이구요. 뭐 그게 꼭 틀렸다는 얘기는 아니겠습니다만..
요기요
21/02/21 13:23
수정 아이콘
근본주가 노잼이고 상승 기대값도 낮으니..
ETF 장투 결코 쉽지 않다는 거 압니다.
21/02/21 13:37
수정 아이콘
돈 잘벌다가 GME때문에 망한거됴?
21/02/21 13:58
수정 아이콘
코인도 하루평균 2프로 3프로 잘 먹고 있다가도 몇백프로 오르는 것들 보면 당장 처분하고 사고 싶어지더라구요. 소액이라도 쫄보라서 못가는데 덜덜
21/02/21 14:11
수정 아이콘
망치매매 했어야지..
티모대위
21/02/21 15:44
수정 아이콘
정말로 일년뒤에 봤으면 됐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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