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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 13:49
삼성 AMOLED 개쩌는데 왜 TV 로 안 만드나요? 와 같은 질문이죠.
그래서 동일 패널은 크기가 클수록 디스플레이 급을 높게 치는 거고요.
22/09/01 15:14
작아서 그렇지 중국이 먼저 열긴 열었죠
삼성이 먹을게 많아서 폴드 했겠습니까? 중국쪽이 워낙 경쟁력 없이 만드니 눈치 보다가 양산한거죠 모든게 시작이 어려워요
22/09/01 15:57
(수정됨) 메이트 x도 19년 2월이고 폴드도 19년 2월에 공개한 걸로 기억하는데 중국이 어떤 제품으로 열었다는 말씀인가요? 양산 시점은 오히려 폴드가 빠르지 않았나요? Royole은 공개만 하고 양산한 적이 없구요.
22/09/01 16:10
후랄라랄 님// '시장이 열리면 빠르게 뛰어든다'고 하시길래 중국 어떤 제품이 폴더블 시장을 열었냐고 물어본 건데요. 업계 일반론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2/09/01 16:16
악튜러스 님// 사실 디스플레이쪽으로 조 단위 투자가 되는거라서 세트사에서 부품사에서 구매 수량을 결정하거나 투자를 결정하면 즉시 시장 열렸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더이상 자세히 말했다가는 좀 그렇군요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22/09/01 17:20
(수정됨) 업계에 있어서 두루뭉슬하게 댓글 달았는데 아닌 건 바로잡아야겠네요.
폴더블 관련해서 안드진영에서 시작을 한 것은 삼성이 맞습니다. 화이트 메이트 X 같은 아웃폴딩 방식은 진작 고려하다 접은 방식이고 애초에 구글의 이번 안드 12L 같은 것의 레퍼런스 작업이 삼성과 같이 진행된건데요. 그 시기로 따지면 중국쪽보다 최소 1년 이상 앞섭니다. 그렇다고 중국이 베꼈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양쪽에서 각자 새로운 폼팩터의 폰을 만들었고 다만 중국쪽에서 삼성과 일정을 맞추려다 가랑이가 찢어졌다. 정도가 맞는거죠. 그리고 패스트 팔로워가 따라한게 아니라 하셨는데, 그럼 주장하시는게 더더욱 말이 안되는게 지금 전세계에서 폴더블로 돈 받고 팔만한 핸드폰 만드는 회사가 삼성 하나입니다. 시장을 만들고 혼자 독점하는 회사가 어떻게 패스트 팔로워인지 모르겠구요. 물론 바형 스마트폰은 패스트 팔로워가 맞죠. 왠만한 소리는 그냥 넘기려고 하는데 업계사람이라고 하시면서 실제 업계상황과 다른 얘기를 하셔서 댓글 달았네요. 일하시는 업계가 아이폰이 폴더블을 만든 메타버스 세상 속 업계이신줄...
22/09/01 21:26
악튜러스 님// 네 맞습니다
고객 손에 들어가기 1년전부터 시장이 형성 됩니다 님들이 모르시겠지만 지금 OLEDoS 시장도 열렸습니다 애플이 아직 제품을 발표도 안했는데 말이죠 님 생각같이 타 세트업체가 고객한테 팔기 시작했는데 따라가면 그건 패스트 팔로어가 아니고 슬로워 팔로워 조차 안됩니다
22/09/01 14:17
(수정됨) 폴드에 한해서는 중국쪽 초기 제품이 기술은 있는데 양산성이 없는(수율, 내구도등) 제품을 무리하게 양산이라고 찍었다가 망한 케이스라 이걸 먼저라고 보기는 어렵죠
중국을 양산이라고 치면 기술, 컨셉이 어느 회사가 먼저냐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기술은 워낙 예전에 나와서 큰 의미는 없고요
22/09/01 17:12
무슨 폴드가 중국이 먼저예요..
삼성이 내놓으려니까 지네가 최초다고 언플하려고 걍 시연품 좀 팔아재낀거 가지고 중국이 먼저라고 하면... 단순히 그 사실만 가지고 먼저했다고 하는거면.......말도 안되는 수준. 심지어 제품들 조차 개엉망 제품들이었구요. 걍 폴드쪽은 삼성 외엔 없다고 보는게 맞음. 현재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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