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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5 18:56
음;; 어렵네요. 저도 어지간히 주변 어른들한테 술 얻어마시고 얘기들어주지만, 뭐가됫든 어디서 한가닥 하시는분들이고 저도 일방적인 잔소리나 훈장질에서 뭐라도 하나 건져갈려고 하는 태도로 듣고, 뭐 일단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가능한건데
한번도 일해본적 조차 없는사람이 돈내고 훈장질 하는건 들어줄 자신이 없네요.
25/02/15 19:56
10이면 안하고 30이면 합니다.
매번 30이라면 일주일에 한번만 만나면 월 120인데 용돈쓸거 쓰고 애들 용돈도 주고 개꿀이겠는데요?
25/02/15 20:07
돈을 주냐 안주냐는 둘째 문제고 그 형님이 평상시 만났을 때 좋은 분인가를 먼저 보겠습니다.
술버릇 정도는 참아줄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사람이라면 계속 만나는 거고, 아니면 끊겠죠.
25/02/15 20:26
하루 술상무 30만원이면 열흘 300, 한달 15,000만원
최대 6시간 근무. 상대 만취시 근무 끝. 출근이라 생각하면, 년봉 일억 오천. 안 때리면 매일 가겠습니다. 꾸뻑...!!!
25/02/15 20:38
그분 캐릭터랑 잔소리 헛소리의 정도가 중요한거겠죠. 저는 뭐 왠만한 진상 아니면 그런갑다 쿵짝 맞추면서 맛있는것만 얻어 먹어도 콜인데 용돈도 주면 어이구야~
25/02/16 10:25
(수정됨) 이거는 좀 크크
나름 친분도 있고 주사도 그냥저냥 참을만 해도 자괴감이 들만한 비지니스인데 성인남성이면 저런 상황에서 나오는 주사는 대부분 참기 힘들다는것을 알지요 게다가 별 친분도 없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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