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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12:53
윤서인 후일담은 저게 아니라
'일본의 사과라서 진정성이 없게 들리긴 하지만, 저는 뭐 그 할머니들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일본의 사과라도 일단 그 마음을 받기로 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부분을 가져오셔야죠. '그 할머니들'이라니... 인간에 대한 혐오가 차오릅니다.
25/06/14 13:02
혐한인지 뭔지는 모르겠고
아래글을 보니 어찌 생각이 이리 다를 수 있나 싶네요. 외노자가 한국말을 끝내주게 잘하면 멋있지 않나요? 한국인 가이드가 따갈로그어 끝내주게 잘하면 멋있지 않나요?
25/06/14 13:09
인종차별적인 시각이 기본으로 깔려있으니깐요.
외노자는 멋없다. 동남아말은 멋없다. 아마 윤씨 본인도 자기가 미개한 한국인보다 우월한, 일본화된 한국인인 것 정도로 자신을 인지할테니.
25/06/14 13:16
솔직히 드는 생각은....화자가 윤서인이란 점을 고려하면 생략된 정보 중에 상대를 충분히 열받게 하는 포인트들이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
25/06/14 13:53
재미니와 얘기를 좀 나눠봤습니다.
특정 메시지의 신뢰도가 부족해지는 원인으로 1. 구체성 부족: 메시지의 내용이 매우 모호하거나 추상적인 경우, 핵심적인 정보가 의도적으로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2. 논리적 오류: 메시지 안에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인과관계가 불분명하거나 비약이 심한 부분이 있다면 의심할 만합니다. 3. 특정 관점만 강조: 어떤 메시지가 오직 한 가지 관점만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다른 중요한 측면은 전혀 다루지 않는다면, 의도적으로 정보를 누락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 감정적인 호소: 강한 감정을 자극하거나 공포, 희망 등에 과도하게 호소하는 메시지는 사실을 왜곡하거나 일부 정보를 생략하여 특정 반응을 유도하려는 의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꼽고 있는데 1 2 3 4가 이 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정확한 대화 내용 녹취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저 매니저의 "닥쳐" 라는 말 직전에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 구체적인 묘사가 없죠 대화 전문 중 구체적으로 묘사된 내용은 일본 매니저의 무례한 표현뿐입니다. 한국인을 무시했다는 내용도 보면 상황에 따라 무시하는 표현으로 볼 수도 아닐수도 있는 표현들이네요
25/06/14 14:05
흠.. 7-8 센티 가시면 굉장히 긴편인데 사진으로 봐선 표시가 잘 안나네요.
3-4센티가 잘렸다고 해도 3-4센티면 그것도 긴편이거든요. 그리고 3-4센티가 발속에 들어갔다고 하면 충분히 병원 갈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만 수직으로 들어간 것 같지는 않고 옆으로 길게 들어간것 같은데 보통 가시를 빼고나면 증거라고 보여줄 법도 한데 빼고난 가시는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나보네요. 아무래도 이 사건에서 여관 입장에서 필요한 가장 중요한 증거는 가시의 실체인 것 같은데 그부분이 빠진것에 대해 의심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찔린건 사실인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고 병원 간건 사실이지만 안가도 될만큼 경미한 상처일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이런걸 무턱대고 보상하면 이런 사고가 있을때마다 병원부터 가는 손님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이라 조심스러운듯.
25/06/14 14:38
앗!! 정말이네요. 저색기 미친놈인가요. 저걸로 병원은 왜가.. 한국이 무섭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납득이 되어버리네요.
윗글은 쪽팔리지만 그냥 두겠습니다 ㅠㅠ 읽으신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남기겠습니다.
25/06/14 14:54
제대로 사과받은 것도 아닌 것 같아 보이네요.
https://m.fmkorea.com/best/8520981857 유튜브 댓글 일침들 https://theqoo.net/square/3785123393
25/06/14 16:03
찐 이라는 말을 형상화 한 사람
찐이 뭐냐고 물을 때 교보재가 되는 사람 저런 분한테 써야되는데 소심하거나 못생긴 사람한테 남용해서 안타까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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