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노래는 못하는데 고음은 어느정도는 가능했었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노래로 볼때 3옥 미~파 정도?
그런데 요새 노래방을 몇달간 안가다가 저번달쯤에 한번 갔었는데 고음이 3옥 근처도 못가고 노래를 2~3곡만해도 목이 쉬더군요-_-
오랜만에 와서 그런가싶어서 그뒤로 1주일에 한번정도는 노래방을 갔는데 여전하더군요.

고음 안되는건 큰 문제가 아닌데 노래를 2~3곡만 하면 뭐에 막힌듯 목이 쉬어버리네요.
그 좋아하던 노래방을 현재는 못가고  있습니다...돈 아까워서 ㅠㅠ

다른분들도 원래 이런 경우 종종 있는건가요? 아니면 병원을 가봐야 할 필요가 음... 있을까요?
좀 오래됫는데 한참 고음 좋아했을 고등학교때는 이비인후과에서 목에 피가 굳어 있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근데 그 당시엔 맨날 집에서도 질러댔으니...
제가 프로가 아니다보니 고음낼때 목이 많이 상하게 내긴하더라구요. 목 힘만으로 쥐어짠달까...
그 뒤론 관리해서 고음도 잘되고 했었는데....요새 갑자기 왜그럴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