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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2 22:52
노래가 정말 좋네요.무슨노래인지 궁금하네요.
이스포츠계의 독보적인 아이콘은 임요환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매니아들 사이에는 홍진호선수가 거의 근접한 느낌이네요.
09/06/22 23:08
멋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그런데 옐로우를 생각할 때마다 꼭 그 영상이 생각나더군요. 꼭, 우승하고 싶죠. 라고 고백하는 그 장면. 그런데 이상하게 그 영상은 단독으로도 안 올라오고, 스페셜 영상에도 못 끼더군요. 구글링으로 찾을 수도 없고.. 꼭 이기겠습니다. 목표는 우승이죠. 이런 정형화된 멘트와 달리, 정말로 팬들과 자신을 위해서, 꼭 한번만 우승하고 싶다는 홍선수의 속마음이 묻어나는 명장면이었는데 말이지요...
09/06/22 23:20
네야님// 오옥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다음 동영상에서 7224 홍진호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군요 ㅡㅜ
네이버 등에서 홍진호 우승하고 싶죠로 치면 이미지 검색에는 걸려드는데, 왠지 7224 때 모습 같진 않아요. 흐음...
09/06/22 23:40
ㅠ.ㅜ 애정이 있어서 깐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전 네이트온 대화명을 황신 김택용 꺾고 735일만에 승리!!! 라고 해놨더니 친구들이 아직도 스타보냐고 비웃길래.. '홍진호 우승할때까지 볼거다!' 라고 대답해 줬다는. ㅠㅠ
09/06/23 00:06
친구가 했던 말이 떠오르더군요
"시대가 지나서 프로게이머가 다 사라지고 스타크래프트? 그게 뭐야? 라는 말이 나와도, 임요환이랑 홍진호는 잊혀지지 않을거야. 특히 홍진호는 이미 게이머라기보단 하나의 아이콘이니까."
09/06/23 00:25
정말 싸이 다어리에다 하루 일과를 적은적은 있어도 스타에 관한일을, 더욱이 한 선수에 관한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꼭 적고 싶더라구요. 6월 20일 이날만큼은 꼭..... 아 이거 왜 방안인데.. 비가 쏟아지나요. ㅜㅠ (2)
09/06/23 00:32
아... 아 이거 왜 방안인데.. 비가 쏟아지나요. ㅜㅠ (3)
옛날 모습들 보다가 지금 얼굴 비춰주니까 왜이렇게 울컥하는가요ㅠㅠ 그자리 지키고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홍진호선수
09/06/23 01:04
경기 종료후, 팬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떼창!
지금까지 제 기억으로 8.15대첩 당시 임요환, 질레트배 대 최연성전 박성준, 송병구 우승후 그리고 홍진호의 김택용 격파! 이정도로 기억에 남습니다. 온몸에 전율이 나네요. 위의 모든 떼창은 다 생방으로 봤는데 홍진호 선수를 환호하는 떼창을 못들은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09/06/23 05:07
판님// 죄송합니다. 군입대 직전 인터뷰를 이것 저것 뒤져봤는데 안나오는군요;(최소한 스팀팩, ESC, 7224에는 없군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듯합니다. 저 짤방 맨위에 붙어있는 로고가 어째 올리브 TV옛날 로고 같기도 해서 대체 저 인터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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