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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0/26 01:19:46
Name 덕대
Subject 온게임넷 조추첨 결과에 대한 단상.
전체적인 분석을 딴분들이 마니 써놓으셨는데 저까지 그런 지루한 얘기하기는 싫고요 ^^

B조 임요환
      이운재
      김동수
      장진남
ㄱ자로 읽어보셔여. 임요환 재수남..-_-;; 다른 선수를 무시하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상성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임요환선수의 조추첨운과 동일한 생각입니다. 거의 최상의 조추첨이라고 봅니다. 같은 팀이었던 is구성원들과도 한명도 만나지 않고 말이죠.


C조 홍진호
      한웅렬
      김현진
      조용호
역시 ㄱ자로 읽어보셔여. 홍진호 열진호-_-;; 의미는 알아서 생각하시길 ^^  무난한 조추첨이 아닐까하는생각입니다. d조보다는 낫다는 생각.

하지만 절대 A조보다는 모든조가 꿀리죠 ^^ 일단 무조건 재경기라는데에 한표를
던질수밖에 없습니다. 3승이 누구건 3패가 누구건 기대하는 선수는 말할수 없지만
말이죠.

D조도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A조와 더불어 지옥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만.. 잔잔한 수면에 돌을 던진건 김동수선수를 뽑은 이운재선수라기보다는 변길섭선수를 뽑은 성학승선수였다고 보는편이 옳을지도.. 쿨럭.. -_-;; 서지훈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큰것일까요.. 정말 이 조의 결과가 A조 만큼이나 기대가 됩니다.

@ 벨트랑선수가 한말은 잘알아듣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임요환선수가 너무 훌륭한 선수여서 스윕당하고.. 자신감을 상실해서.. 홍진호선수에게 일방적으로 져버렸다는.. 그런얘기 아녔나요.. 전지윤선수의 이름이 언급된거 같지는 않았습다만... 그 영어인지 불어인지 암튼 잘 들으신분 안계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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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26 01:28
수정 아이콘
전지윤 선수의 이름이 들리긴 들렸답니다. 님의 예상대로 될것 같은

느낌이...
The Answer
02/10/26 01:33
수정 아이콘
전 첫 경기에 졌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서 졌다고 들었는데요.. -_-;
맞나 모르겠군요..

아. 전지윤 선수와 임요환 선수 모두에게 말입니다..
혼자 상상하는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만은.. --;
박민영
02/10/26 01:50
수정 아이콘
솔직히..벨트랑선수의 영어는 알아듣기가 아주 쉽더군요..일단 뭐 불어권선수라서 그런지 쉬운영어를 쓰는데다가 발음도..오히려 더..쉽게..솔직히 해설진의 불어발음 운운은 좀 핑계라는.....정통 영어권선수의 영어가 오히려 더 어렵죠...구어체에다가 빠른 발음..
GoodGame
02/10/26 02:0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IS팀은 아니지만 자기 스타일을 잘 알고 꺼려했던 IS팀 선수들을 안만났네요.
한빛과 IS 두 구단만 비교해 보면 IS팀이 C조에 두명 속해있을 뿐 나머지 조에 골고루 포진되어 있고 그에 반해 한빛팀은 A조, D조에 같은팀 4명이 한조에 두명씩 속해있어서 한빛팀은 그다지 순탄해 보이지 않네요.
이재석
02/10/26 13:32
수정 아이콘
아쉬운점이 영어 통역하는 사람 하나 없었다는 것... 솔직히 벨트랑 선수가 하는 말이 어려운 편도 아니고 쉽게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의 영어였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가 원할하지 못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세계적인 겜방송이 될려면 아직 길이 멀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정혜령
02/10/26 13:45
수정 아이콘
A조는 박정석선수의 연습여부에서 갈릴듯 합니다...제생각에는 이윤열선수와 박정석선수또는강도경선수가 올라갈것이라고 생각하는데...(박정석:강도경전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D조가 가장 예상하기 어려울듯하네요....변길섭선수와 서지훈선수중 한명은 떨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성학승선수와박경락선수중 한명도 물론 떨어지겠죠...테란 한명,저그 한명이 살아남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동족전에서 패배한 사람이 아주 불리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만....;;
02/10/26 15:52
수정 아이콘
후후...분석이 재미있네요..^^;
폭풍주의보
02/10/26 19:53
수정 아이콘
재수남;; 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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