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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18 17:13:06
Name 철혈대공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1&no=830707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Subject [LOL] EDG 매니저의 마지막 일기

DAY 20 败  

20일 패배我都已经不记得了,时间已经过去了一年。去年的此时,也是我们折戟而归的时候。转眼已经365个日日夜夜了。有人问我,对于我,电竞代表了什么。我不知道在现场的你们,或是在网上观看比赛的你们,在看见我们队员出场的时候,主持人用欧美独特的英文,介绍俱乐部,介绍每一个队员的时候,你们的感觉是怎么样的。当念到“EDWARD,GAMING。TOP,KORO!   JG Clearlove ……”这些名字的时候,我会情不自禁的为他们呐喊,心中为他们自豪。我想电竞对于我,是一份热爱,是一份投入,是一份梦想。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일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작년 이맘때도 우리는 패하여 귀국했다. 눈깜짝할 사이에 365일이 흘렀다. 어떤 이는 나에게 물었다, 너에게 있어서 e스포츠란 무엇이냐. 나는 현장에 있는 관객들과 인터넷으로 경기를 시청하는 이들이, 우리 선수가 등장하고, 캐스터가 서양 내가 물씬 풍기는 영어로 팀과 선수 하나하나씩 소개할 때마다,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하다. “EDWARD,GAMING。TOP,KORO!   JG Clearlove ……”캐스터가 선수를 소개할때마다, 나는 속으로 선수들의 이름을 따라 외치곤했다. 맘속으로 선수들이 자랑스러웠다. 나에게 있어서 e스포츠란, 열렬한 사랑이고, 몰입이며, 꿈이었다.

赛前,不断的有媒体和朋友问我们,有信心吗。我知道,我们承载了大家对LPL,对中国俱乐部的期望。我们希望能杀到柏林,不辱使命!但,这毕竟是竞技。最后技不如人还是败下阵来。明年,明年还能再战。但是我们的选手,能有几个明年。枯燥的,年复一年,日复一日的训练和比赛,还能有多少人能坚持下来。

경기 전에, 매체와 사람들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자신 있냐고 물었다. 나는 잘 알고 있었다, 우리 팀이 lpl모두의 염원을 등에 얹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베를린까지 진격하여, 우리의 사명을 욕되게 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이게 이 스포츠다. 결국 실력이 딸려 졌다. 내년, 내년엔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엔 우리 선수 중 몇 명이 남아 있을 까. 지루하고 고된 훈련과 경기, 과연 몇 명이 버텨낼 수 있을 까.

赛后大家都不愿意去面对失败,休息室的房间寂静。目光呆滞的选手看着墙壁发呆。不知道谁突然说了一句,买了EDG头像的玩家肯定恨死我们了。我说不会不会,你们别想太多。只是以后估计也不会有人买了,游戏中也不会有人亮出来了。因为我们没做好。让大家失望了。其实我也一直在检讨自己,在电竞专业化程度越来越高的时候,有太多事情做的不够专业和失误了。我们没有很好的提供医疗保障,提供良好的后勤服务。让我们的选手因为伤病影响了很大的竞技状态。在日常训练和身体恢复方面也没有考虑周全,不健康的训练时间,埋下了隐患。今年每逢大赛,队员身体就出现问题。这是我们以后需要改进的和总结的地方。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은 패배를 애써 외면했다. 라커룸은 침묵이 흘렀다. 선수들은 흐리멍텅한 눈으로 벽을 바라보며 넋을 놓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선수 중 누군가 말했다, edg로고를 산사람은 우리를 원망할 것이라고. 나는 그럴 리 없다, 이상한 생각하지 말라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그저 사는 사람이 없고, 게임에 달고 나오는 사람도 없겠지만…우리는 못했다. 여러분께 실망을 끼쳤다. 사실 나도 계속 반성했다, 고도로 발전한 이 스포츠를 따라가지 못해, 프로답지 못했고 실수도 많았다.  우리는 건강관리와 물자 조달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때문에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력에 지장을 끼쳤다. 과학적이지 못한 훈련 스캐줄은, 후환을 남겼다. 올해 대회 때마다 선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건, 우리가 고쳐야 할 문제다.

我想,大家希望了解的应该是选手的情况吧。他们应该都还在恢复中。失败的情绪也需要一些时间去淡化。我跟大家一样,希望他们能够尽快恢复,希望明年能够再战。我很感谢那些在我们失败了以后,依然还留在场馆外等候我们,就为了跟我们喊一声EDG加油的粉丝们。谢谢你们。伦敦的冷风吹不走你们的热情。我们希望能够为你们奉献一场又一场精彩的比赛。但是今天,我们做的不够好,让你们失望了。

아마 여러분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건, 선수들의 현황일 것이다. 그들은 회복 중일 거다. 패배의 아픔은 시간이 치유해준다. 나도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이 빨리 회복하여 내년에 다시 도전하기를 빈다. 우리가 패해도, 여전히 현장에 남아주셔서 우리를 기대린 팬들 여러분께, edg파이팅을 외치던 팬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런던의 을씨년스러운 바람은 당신들의 열정을 식히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께 더 멋진 경기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못했고,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这一路以来,半个多月,感谢大家对我们的关注和支持,也感谢大家对我们的批评和意见。我无法表达此时心中的愧疚和失落。今天这篇日记也是本次欧洲S5远征的最后一篇了。我们无法为此次的赛事划上一个圆满的句号,留下的是无尽的遗憾。但我想再从废墟中爬起来一次,为了心中那还未熄灭的电竞火焰,为了证明努力一定会有收获,为了证明我们EDG从建立之初就一直勉励我们的那句话,梦想是会实现的,哪怕在实现梦想的道路上铺满了荆棘,把我们划的遍体鳞伤,只要我们努力,他一定会实现的!黄沙百战穿金甲,不破楼兰终不还。不放弃梦想和心中的信念。我们来年,还战!!!!

15일동안의 여정 동안,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그리고 질타에 감사합니다.  실망감과 부끄러움을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다. 오늘 이 일기가 이번 s5롤드컵 원정의 마지막 페이지다. 우리는 이번 대회에 좋은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끝없음 아쉬움만 남겼다. 하지만 맘속에 아직 꺼지지 않은 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노력은 헛되지 않음을 증명하려, edg창립일시부터 나를 격려해준 꿈은 실현된다는 그 한마디를 증명하려, 현실은 가시밭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노력을 하면 우리는 폐허에서 다시 일어나 꿈을 실현시킬 것이다! 사막에서 갑옷이 닳 때까지 싸웠어도, 외적을 무찌를 때까지 돌아가지 않으리. (시구절인용) 꿈과 신념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내년, 우리는 다시 싸우리!!!!



이번에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그냥 덤덤하게 자기들 잘못이라고 인정하는 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분은 매니저 같은 거 하지 말고 그냥 작가해도 될 것 같은데, 예전부터 생각했던 거지만 이빨 털던 거와는 별개로 글은 참 잘 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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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ien
15/10/18 17:17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변명하는가 궁금했는데 안 그래서 좀 아쉽
피지알중재위원장
15/10/18 17:17
수정 아이콘
이게 번역을 잘한건가요 글을 잘쓴건가요.
그냥 작가의 길로 가셔도 되겠네요 덜덜
15/10/18 17:18
수정 아이콘
오... 담백하게 잘썼네요
15/10/18 17:18
수정 아이콘
안쓰럽네요. 쩝.
15/10/18 17:19
수정 아이콘
팝콘 준비한 사람 많았는데 잘 썼네요
세상사에지쳐
15/10/18 17:20
수정 아이콘
기대했던 내용은 아니지만 마지막 시구인용구절이 조금 오글거리네요
바다표범
15/10/18 17:23
수정 아이콘
중국 바둑 잡지도 저런 식으로 시적 표현을 많이 쓰더군요. 저 매니저만 저런 식으로 글쓰는게 아니라 중국인들이 저런 식의 표현을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5/10/18 17: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한 80년대만 해도 다들 저렇게 시적인 표현 많이 쓰더라고요.
예전 군대에서 보낸 편지 묶음?? 같은걸 봤는데 하나같이 시인들이라 깜짝 놀랐던 기억이.
바다표범
15/10/18 17:28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저도 군대에서 아버지께 편지받을 떄 편지 읽어보면 시적 표현 많이 쓰시더라구요. 요즘도 카톡이나 문자같은거 보내실 떄 그런 문자 보내주셔서 힘이 될 때가 있긴 합니다.
모른다는것을안다
15/10/18 18: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우리 글이 너무 건조한 감도 있습니다. 오글거림의 범위가 너무 크달까요..
15/10/18 18:45
수정 아이콘
'중2병'이란 용어가 표면화된 이후로 감성적인 표현을 사용하기 눈치보이는게... 너무 아쉬울 때가 많아요..
방민아
15/10/18 18:4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뭐만하면 오글거린다고하니 표현을 못 하겠어요 크크
15/10/18 17:24
수정 아이콘
데프트 시무룩 할 거 생각하면 슬프네요
15/10/18 17:25
수정 아이콘
글 잘 쓰네요
[런던의 을씨년스러운 바람은 당신들의 열정을 식히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거믄별
15/10/18 17:27
수정 아이콘
저런 마음가짐을 한 달 전에만 했어도 지금과는 다른 결과였겠죠.
지난 핑계 투성이의 글보다는 백만배 낫네요.
15/10/18 17:28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보란듯이 달라진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네요.
지나가다...
15/10/18 17:33
수정 아이콘
SKT가 그랬듯이 패배에서 교훈을 얻어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15/10/18 17:37
수정 아이콘
이래서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서 다시 도전할 수 있길 바랄게요
-안군-
15/10/18 17:47
수정 아이콘
좀 달리보게 되네요... 문학청년(?)이셨네;;
다크템플러
15/10/18 17:47
수정 아이콘
중알못이지만 번역 클라스도 남다른거 같은데 후덜덜.. '을씨년스러운'이건 한국만 쓰는 표현 아닌가요?
IRENE_ADLER.
15/10/18 17:55
수정 아이콘
원문은 런던의 찬 바람은 당신의 열정을 날려보내지 못했다.. 정도인데 오히려 맛을 잘 살린 번역같네요.
15/10/18 17:56
수정 아이콘
이전 글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살~짝 핑계성 구절이 보이긴 하네요. 이전에 밉 보이지만 않았으면 눈에 띄지 않을 수준으로.
IRENE_ADLER.
15/10/18 18:01
수정 아이콘
선수들의 실력이 부족했다, 와 선수들의 실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정도의 뉘앙스 차이가 있긴 한데 이 정도면 팀 매니저 입장에서 선수들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쉴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WAAAGH!!
15/10/18 18:03
수정 아이콘
왜 막판에 피시방와서 글쓰고 있다는 말이 안나오는지 궁굼했던 분은 없나요?
15/10/18 18:07
수정 아이콘
삼연속으로 나온 챔프가....
15/10/18 18:10
수정 아이콘
감성폭발
몽키매직
15/10/18 18:17
수정 아이콘
중2병스러운 느낌을 받는 건 저뿐인가요... 리더가 저런 식이면 팀이 잘 굴러가기가 힘들텐데.
호이계속둘리됨
15/10/18 18:22
수정 아이콘
글 엄청 잘쓰네요 ,,,쭈욱읽었습니다 하하 ,,,작년에 skt는 올라가지도 못했지만 이번년에는 최고로 경기력이 좋은팀이 되었죠 ,, 내년에는 4강이상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물론 한국사이트라 안보겠지만 힘내세요 하하
후천적파오후
15/10/18 18:29
수정 아이콘
이래서 설레발은 죄악이죠 솔직히말하면 고소하네요
접니다
15/10/18 18:3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내년에 봐요
15/10/18 18:46
수정 아이콘
중국인들의 글쓰기는 확실히 옛스러운 멋이랄까 그런게 있네요.
팀 책임자로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팀을 좀 돌아보고 재정비하는 오프시간을 보내길..

지금와서 저번 글을 돌아보면 모든 lpl을 등에 지고 싸우겠다 하는 이런말들은 그냥 선수들에게 부담감만 주는 발언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한 팀을 통솔하는 입장에서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지는 못할망정 그런식의 감정적인 글이 과연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을까 싶어요
물론 결과론적인 얘기겠지만요.
일체유심조
15/10/18 19:1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글을 잘 쓴건지 번역을 잘 한건지 모르겠지만 한자 잘 모르는 저이지만 한자로 표현할수 있는 멋스러움이 느껴집니다.
15/10/18 19:18
수정 아이콘
edg로고 산 사람은 우릴 원망할거란 선수의 말이 짠하네요. 다음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박수쳐주고싶습니다
MoveCrowd
15/10/18 19:19
수정 아이콘
입터는 것 혹은 마이크웍에 대해서 왜이렇게들 부정적인지 모르겠네요. 뭐만하면 왤케 깝쳤냐식으로 흘러가니까 해외롤판에 비해서 우리나라가 훨씬 재미없는 것 같습니다. 팬들과 소통도 팬카페에 그치는 것이구요.
피아니시모
15/10/18 20:05
수정 아이콘
스타1떄부터 있었던거죠
뭐 이걸 굳이 깨시민 코스프레를 하면서 비판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이런 트래쉬토크?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의 극단적인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너무 확 갈려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예전부터 선수들 인터뷰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숫자만큼 선수들 인터뷰가 겸손하지 않다고 까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호이계속둘리됨
15/10/18 20:3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 이사람이 말한정도가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스1때부터 말한거 보면 이건 경기재미를 위한 도발정도로 봐도 좋을꺼 같은데 굉장히 과하게 반응하고 선수자격없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봐서 ,,, 개인적으로 ufc 코멕같은스타일 좋아해서 화려한 언변과 트레쉬토크는 음식의 양념이라고 봐서요 한국은 너무 밍밍해요 ,,
arq.Gstar
15/10/19 00: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들이 무슨 분노바이러스에 걸린것처럼 뭔가 깔거리를 찾는것같은 분위기같기도 하고요.. -_-;
LISTERINE
15/10/19 06:22
수정 아이콘
입터는거 가지고 부정적으로 본 분은 거의 없을걸요. 남의 리그 남의 팀 선수 걸고 넘어지니까 문제지.
MoveCrowd
15/10/19 07:10
수정 아이콘
원래 트래쉬토크라는게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LISTERINE
15/10/19 08:11
수정 아이콘
트래쉬토크를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경기 밖에서 매니저라는 사람이 남의 팀 선수가 내년에 어디 갈껄 이런 수준이면 당연히 부정적으로 보게 되죠. 왤케 깝쳤냐 정도 소리로 끝나면 양반이구요.
Naked Star
15/10/18 20:53
수정 아이콘
유게에 있길래 중국어로 누군가가 피씨방에서 쓴 사과문 패러디한거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15/10/18 21:16
수정 아이콘
이건 겜게로 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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