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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3 00:53:14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8be173d5da106742ef0966c0ac2e41c1678e4475.jpeg (1.01 MB), Download : 20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전세계 물 상태를 알아보자






단군 : 후손들 깨끗한 물 먹게 해주려고 스타팅 고심해서 잡았는데 그것도 몰라주고, 석유나오는 땅은 지들이 지키지도 못하고 다 뺏겨놓고, 내 탓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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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3 00:55
수정 아이콘
기름팔아 물사기 vs 물팔아 기름사기
인센스
24/02/1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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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깨끗한 물이 석유보다 귀해질지도 모르죠...
이부키
24/02/1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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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콜라!
판을흔들어라
24/02/1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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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해수담수화도 주변 바다물 소금물 농도가 진해진다는 단점이 있다하더라구요
24/02/1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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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바다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지긴 하는데 해류의 순환때문에 문제될 정도는 아닙니다
비온다고 바닷물 싱거워진다는 말이랑 똑같죠
24/0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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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보면 그만큼 빙하가 녹고있으니까 괜찮습니다!?
24/02/1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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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일회용 필터로 흙탕물 정수하는 영상 보면 은근히 쾌감이 돋더라구요 크크
No.99 AaronJudge
24/02/1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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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24/02/1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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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싱가폴도 언세이프네요?
24/02/1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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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대만에서 몇 개월 체류한 적이 있는데, 처음 일주일 동안 물 때문에 설사, 그리고 얼굴 피부 질환으로 고생했어요. 여기도 석회질이 많아서 동네마다 식수를 파는 가게가 있었고 20리터 짜리 물통 들고가서 식수 사오는 것도 일상이었습니다.
24/02/13 02:19
수정 아이콘
싱가폴은 수돗물 문제 없는걸로 알고있고
대만은 큰 강이없는 섬 특성상 식수가 부족해 대부분의 식수를 탱크에 저장해놓는데 탱크의 위생상태+노후화 된 파이프로 인해 이물질이 많이 섞입니다.
싱가폴도 식수의 대부분을 말레이시아에 의지하는 물부족 국가인데 작은 도시국가+경제력으로 커버가 가능하죠
대만섬 자체 수질은 음용해도 되는 기준치에 부합합니다
스타슈터
24/02/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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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자세히 보시면 싱가폴은 작아서 따로 세이프라고 옆에 적혀 있습니다.
수돗물 그대로 마셔도 문제없을 정도로 괜찮아요.
하프-물범
24/02/13 14:12
수정 아이콘
근데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라 옆 국가에서 물을 사오죠. 아마 따로 정화할거예요
24/02/13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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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휴양지는 지역마다 숙소마다 천차만별이던데..
24/02/1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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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젤 깨끗하긴 하네
WeakandPowerless
24/02/13 03:01
수정 아이콘
대신에 목욕물을 며칠씩 쓰더라고요.... 덜덜
24/02/13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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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거름장치 있어요 흐
Starscream
24/02/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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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구성원이 번갈아 들어가는건 있어도 며칠씩 쓴다고요?
일본에 한 10년 살았는데 들어본적이 없네요.
데스티니차일드
24/02/13 09:46
수정 아이콘
며칠쓰는 사람이 어딨어요...커뮤로 일본배우고 글쓰시는건 좋지않아요..
굿럭감사
24/02/13 12:23
수정 아이콘
이게 도데체 무슨...
록타이트
24/02/13 10:08
수정 아이콘
화이트밸런스나 조명때문에 그렇지 큰 차이 없어 보입니다.
24/02/13 02:22
수정 아이콘
수도관 문제가 제일 크겠죠
24/02/13 03:56
수정 아이콘
서유럽하고 미국은 물이 깨끗하지 않다기 보다는 지질때문에 석회질이 많은 물인건데 너무 과장되었네요.
필터가 석회질을 걸러서 변한것이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만든 것은 아닌데요.
실제로 서유럽, 미국인들이 한국인, 일본인에 비해 요석등에 더 많이 걸린다는 연구 결과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이건 제가 제대로 찾아본 것은 아니니 잘못알고 있다면 알려주시길...

일본은 잘 모르겠고 한국은 워낙 화강암 지질이라 물에 칼슘 등 석회질의 양이 적은 장점이 있는 대신에
돌을 다루어서 조각, 건축하는 문화는 발달하지 못했으니 세상사 다 장단점이 있는거죠.
공기청정기
24/02/13 05:46
수정 아이콘
아뇨 돌 조각은 뭐 나름 석굴암이니 뭐니 할 만큼은 하더만요...
집을 나무로 지어서 그렇지...
24/02/13 11:57
수정 아이콘
석굴암이 대단하긴 하지만 솔직히 유럽의 건축, 조각물에 양과 규모에서 비할 바는 아니지요.
24/02/13 09:44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피부랑 머릿결에는 확실히 안좋죠.
24/02/13 11:58
수정 아이콘
그런 말이 있기는 하더군요. 저는 딱히 다른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24/02/13 13:51
수정 아이콘
경수써서 머리가 빗자루되는걸 못느끼기 쉽지 않은데...좋은 샴푸 쓰셨나봅니다.
24/02/13 20:37
수정 아이콘
타고난 머리결이 워낙 좋아서 그런건지 둔감해서 그런건지 왔다갔다 하면서 생활하는데 딱히 잘 모르겠더군요.
24/02/13 22:30
수정 아이콘
저는 런던, 파리에 있었는데...모든 유학생의 공통 관심사였습니다.
머리가 뻗친 빗자루처럼 되고 샴푸 거품도 잘 안 나고...

나중에 한국 들어오고 나서 물좋은 줄 알았지요.
24/02/13 13:26
수정 아이콘
석탑 하나는 지립니다
Starscream
24/02/13 06:25
수정 아이콘
미국이나 중국 아프리카 크기가 얼만데 사례 하나로 퉁치나요
Liberalist
24/02/13 06:47
수정 아이콘
유럽, 동남아 물은 확실히 심각하기는 하죠. 거기는 한국인 기준으로 필터 없이는 생활이 안 되겠던데요.
지니팅커벨여행
24/02/13 07:45
수정 아이콘
전에 체코 갔을때 호텔에서 생수를 안 주길래 따졌더니 수돗물 깨끗하니까 그냥 마시라고...
그냥 믿고 마시긴 했는데 찝찝하더라고요.
시라노 번스타인
24/02/13 07:55
수정 아이콘
사실 적응되면 다 살긴 합니다.
수돗물을 직접적으로 마신건 아니지만 수돗물로 음식을 만드는 동남아 지역에 있었는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물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저는 물갈이도 없었네요.
하아아아암
24/02/13 09:18
수정 아이콘
필터 색으로 구분한다는게 좀...
Mephisto
24/02/13 09:3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만 봐도 지역에 따라 필터색이 천차만별입니다....
24/02/13 13:27
수정 아이콘
제주도 사는데 필터가 1년째 하얀 상태 유지중...
파프리카
24/02/13 09:37
수정 아이콘
과거 우리나라도 콜레라 장티푸스같은 수인성 전염병에 시달렸던거 생각하면 상수도 인프라의 승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셉습..
시무룩
24/02/13 09:4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우리나라 물이 깨끗하긴 하죠
물론 필터 색 만으로 비교하는건 좀 그렇긴 하지만 땅에서 나오는 물 뿐 아니라 수도 인프라까지 다 좋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일본도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하지만 우리나라 물보다는 석회질이 좀 있어서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에서는 샤워 같은거 하면 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극히 일부의 청정 지역이라면 우리나라보다 더 좋을 수 있지만 국가 단위 평균으로 치면 우리나라보다 더 나은 나라가 있을까 싶네요
안군시대
24/02/13 10:25
수정 아이콘
강물 바로 떠먹는것도 아니고, 상수도 거쳐서 오는건데 석회질의 차이라면 모를까 흙탕물이니 어쩌느니 하는게 무슨 의미가?
그렇구만
24/02/13 10:55
수정 아이콘
구축아파트는 파이프가 녹스는 재질로도 건축이 가능 했던 시기인데 거기에서 한번 해보면 난리납니다.. 그래도 파이프 교체 한번 해주면 또 엄청 깨끗해 지기도 하구요. 파이프 관리만 잘되면 확실히 한국은 깨끗하네요
24/02/13 11:52
수정 아이콘
우리도 수십년되고 수도관 더 노후화되면 달라질수도있을거같고 미국은 저 큰 미대륙에 워싱턴 하나가 표번인거는 좀
아우구스투스
24/02/14 09:31
수정 아이콘
수도를 보는거니 그 국가 수도를 중심으로 봐야죠(아님)
세상을보고올게
24/02/13 12:39
수정 아이콘
스타팅 문제가 아니라 국가 물 필터링 역량 이슈 같은데
묘이 미나
24/02/13 13:18
수정 아이콘
베트남 여행시 물값 받는거 적응 안됐는대 이런거 보면 납득
24/02/13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샘플 하나로 평가하는거면 일본은 방사능수도 가능...
가위바위보
24/02/13 14:58
수정 아이콘
수질 더러운 국가에서는 코카콜라, 펩시 두 회사가 생수 시장 꽉 잡고있죠.
동굴범
24/02/13 14:58
수정 아이콘
평소 전기포트로 물을 끓여서 커피나 차를 타 마시는데 어느날부터 포트에 하얀 가루가 계속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포트를 깨끗이 씼고 다시 썼는데도 계속해서 하얀 가루가 쌓이길래 포트가 고장 난 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평소 사던 생수가 아닌 얼마전에 처음 샀던 생수가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물을 바꾸니 하얀 가루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문제의 생수는 [석수]였습니다. 석회질이 들어가서 [석수]인 줄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하얀 가루는 분명히 석회 가루였답니다.
그냥 마셔도 물맛이 분명히 다르긴 하더군요. 조금 텁텁하달까... 하여간 2리터 6개나 샀는데 결국 구석에 처박아 두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24/02/13 21:21
수정 아이콘
미네랄 워터는 원래 흰가루가 낍니다 그 흰가루가 꼭 석회는 아니고요. 정수기물은 잘 안낍니다. 그래서 가열식가습기를 정수물로 돌리면 흰가루가 잘 안생겨요.
동굴범
24/02/13 22:0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탄산칼슘이라고 하지만 탄산석회라고도 하네요. 결국 석회라고 봐야겠네요.
마셔도 된다고는 하는데 정수기도 필터로 걸른다는 말이니 굳이 부유하는 걸 마시고 싶지는 않네요.
24/02/13 16:26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해븐조선임
불쌍한오빠
24/02/13 16:5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PgxDk8sn9J0?si=VGMlFTBX6SqC6RtZ

뭐 한국도...
시청에선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고
24/02/13 17:46
수정 아이콘
뉴질랜드도 물 겁나 깨끗한데 아예 지도에 있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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