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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0 09:12
금메달이 가장 유력한건 양궁 남녀 개인전이고 그 다음은 여자골프..아직 남은 펜싱종목에서도 쉽진 않겠지만 기대할만은 하죠. 야구도 메달권은 가능할텐데 일본땜에 금메달은 쉽지 않아 보이고..배드민턴도 메달권 장담하기는 힘든데 선전하고 있어서 깜짝 금메달이 나오면 좋겠네요.
21/07/30 09:37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의외로 축구가 절대 강자가 없는 느낌이네요.
일본이 프랑스 박살 내고 전통 강호 아르헨티나, 독일, 프랑스가 조별 탈락하는거 보고 생각보다 변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21/07/30 11:16
아르헨이랑 프랑스는 동나이대에서조차 3군 이하 느낌 아닌가요? 이름만 강호죠. 저도 떨어질 팀들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멕시코만 이기면 동메달은 킹능성 있을 듯
21/07/30 09:43
월드컵 4강이요.
올림픽은.. 유럽에서는 크게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멤버 자체도 공들여 뽑는 분위기도 아니구요. 남미와 아시아쪽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구요. 반면에 월드컵은.. 설명이 필요없겠죠 흐흐흐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일본이 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보는게 그만큼 공들여 뽑았고 홈그라운드에다가 대진운도 좋아서 결승 진출은 무난하다고 봐요. 운만 조금 따라주면 우승도...
21/07/30 10:02
올림픽 우승 < 유로 or 코파아메리카 우승 < 월드컵 우승
개인적으로 저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남미,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대륙컵 우승이 올림픽 우승보다 나은지는 모르겠네요.
21/07/30 10:29
업적이라는 면에서는 모르겠지만, 실제 난이도를 고려하면 올림픽 축구 금메달은 월드캅 8강과 16강 사이 정도에 있을 것 같습니다. 업적이라는 측면에서는 월드컵 4강과 8강 중간 정도에 있지 않을까요?
21/07/30 11:37
남미에서 어느 정도 중요하게 생각한다한들 그래봤자 연령별 대표일 뿐이죠. A매치로 인정도 못받지 않나요? 월드컵 16강보다도 가치 떨어지는 게 올림픽 우승이라고 봅니다.
21/07/30 13:08
[월드컵 > 올림픽 > 아시안 게임 > 아시안컵 > 청소년 월드컵]
사회 보편적 인식을 기준으로 놓고 보자면 국내에서는 대략 위와 같은 순으로 중요성을 띤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림픽이 월드컵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U-23 대회라고 해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이유죠.
21/07/30 15:02
올림픽>아시안컵이야 뭐 그렇게들 생각하고 있다는 게 직관적으로 납득 가능한데, 아시안게임>아시안컵은 글쎄요... 그리고 사회 보편적 인식과 축구적으로 위대한 업적은 다르다고 봅니다. 월드컵>>>>>아시안컵>>>올림픽>>>기타 연령별 대표죠
21/07/30 10:05
베이징올림픽 야구처럼 축구가 금메달을 따줬으면 좋겠고, 가능성도 충분하다 봅니다.
국뽕이라 할수도 있겠지만, 위 댓글처럼 전통강호들이 허무하게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는 점에서 얼마든지 약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조별리그를 치를 수록 경기력이 좋아지는 게 너무 뚜렷한데 진짜 장지현 해설 말대로 토너먼트에 초점을 맞춰서 컨디션 관리를 한 거라면 정말 사고 한 번 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왠지 축구 금메달 따면 다른 금메달 다 뭍힐 것 같은...
21/07/30 10:25
멕시코 이기고! 브라질 승부차기 끝에 잡고!! 결승갔는데 한일전 뙇!!!! 전반 시작하자마자 한골 먹히고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 연장 가서 역전골 넣고 우승!!!!
21/07/30 10:37
축구보다는 야구 기대해보면될것같아요
야구몰라요 아닙니까 만년 꼴등팀도 승률이 4할정도되야하는게 야구니깐 일본에게 무조건 지라는법도없죠 크크크크
21/07/30 11:12
그니깐 전력이 평준화안되도 국제대회 경쟁력이 나쁘지않은 한국국대정도면 비벼볼만 하다는거죠
월드컵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처럼 아에 터무니없는 희망은 아니라는거죠 사실상 위에것들보다 확률이 더높은 게임이라는거에요 야구는 뭐 참가국이 적네 경쟁이적네 이런것도 다포함되기때문에 우승할 확률이 올라가는거죠 거기에 메쟈출신들 안나오니깐 크크크크
21/07/30 11:37
베이징 이후로 매대회 역대 최약체 찍는 전력보니 금은 기대가 안되긴 해요
투수력이라도 좋아야지 단기전에서 전력차이가 나도 해볼만하지 투수진보면 한숨 나옵니다 이번에 뭐 베이징의 류현진,김광현 같은 절대적 에이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계투진이 좋은것도 아니고
21/07/30 12:35
야구 금메달 걸림돌은 심판이죠.
준결승이건 결승이건 일본의 길을 막는 팀, 일본과 나중에 상대하게 될 지도 모르는 팀이면 미리 탈락시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그 팀이 바로 우리나라일 것이고요.
21/07/30 13:57
에이 아니죠. 제가 일본쪽 부커진이면. 일단 결승에서 붙게 만들겁니다.그리고 교묘하게 조작해서 일-한 전 끝에 일본 우승 이렇게 만들어야죠 크크
이게 훨씬 일뽕차는거 아닌가요?
21/07/30 13:57
프로야구 리그는 일정이 매우 긴 반면에, 아무리 강팀이라도 5명의 선발투수와 9명의 야수를 모두 에이스/MVP 급으로 채울 수가 없고 선발진이든 불펜진이든 어딘가는 허술한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잘해도 6할 못해도 4할 승률이 나오는 것이죠. 하지만, 단기간의 국가대항전에서 금메달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라면 그 나라의 최고 선수들을 총 투입할테니 승패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올 확률이 확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21/07/30 11:25
금매달은 6~10 개 정도로 예상하는데 대충 중간으로 보면 8개 정도 될거 같고
최종 매달수는 20개 내외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21/07/30 16:27
이번 올림픽 사격 메달은 안나오나 싶었는데 오늘 권총 여자 25m에서 김민정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슛오프까지 간거라 너무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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