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4 15:41:12
Name homy
Subject [알림] 결승전 주간 벌점 2배 적용 합니다.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오늘 벌어질 꿈의 대결을 볼 생각을 하니 엄청난 기대감이 솟아 나네요.
마침 인수 시험이라 출근해 있습니다만. ^^

이런 저런 이슈로 뜨거웠던 지난 몇일 동안 많은 회원 분들이 리플로 재미있는 토론들을
벌이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그와중에 이런 저런 문제점들이 생겼고 서로 상처를 주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결승을 마치면 싸우기 좋아 하시는 분들이 또 리플로 그로.. 상처를 주실 가능성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게기로 회원수를 좀 줄여 볼까 합니다.


우리가 이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잘난척 하기 위함이 아닌 그들로 인해 즐거움을 얻기 위함입니다.
피지알도 즐거움을 서로 나누기 위해 만든것이지 상처주기 위해 만든것이 아닙니다.

비판과 비난을 구별할주 모르는 비난쟁이들과 비판을 수용할줄 모르는 소심쟁이들 되지 않으실길 바랍니다.


건의 게시판에 요청하신 분도 있고.
운영진 내부에서도 여러번 의견이 있었습니다만 미루어 왔던 "벌점 2배" 시행을
이번 주말 동안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간은
2007 / 02/ 24 ~ 2007/ 02/25 일 자정 까지 입니다.

문제글 -20점, 문제 댓글 -10점 감점 입니다.
( 운영진 분들은 댓글을 감점한 경우 관련 댓글을 지우시고 수정표시 하여 주세요.
중복 감점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함입니다. )

이미 감점이 누적되어 있으신 분은 한개의 글로도 강등 되실수 있으니 조금 더 여유를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 키보드를 내려놓는것도..  방법입니다. )

다음 주도 결과를 지켜 보고 그다음주 결승전때도 같은 적용을 할지를 고려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걸음 여유 있는 피지알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ynicalboy
07/02/24 15:43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 싸움 좀 안보고 싶네요
07/02/24 15:44
수정 아이콘
브라보 -_-
바람이시작되
07/02/24 15:45
수정 아이콘
좋네요~ ^^ 축제가 되길..
yonghowang
07/02/24 15: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눈팅만 했으니..별로 문제없겠군요 저는..
금쥐수달
07/02/24 15:46
수정 아이콘
경기가 끝나고나서 논쟁글보다 승자에 대한 축하글과 패자에 대한 위로글을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어떤 경우에 의해서는 논쟁글이 더 많을것 같지만...
블러디샤인
07/02/24 15:48
수정 아이콘
흠.. 잠시 키보드를 내려놓아야 겠습니다 -ㅅ-
07/02/24 16:05
수정 아이콘
키보드 대신 술잔을 들고 있을 것 같은 예감이...
웹 폭풍의 한 가운데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하는 여유를 찾고 싶어요 ^^;;
랩퍼친구똥퍼
07/02/24 16:07
수정 아이콘
굉장히 좋아요. 개인적인 최고의 매치에서 싸움보다는 즐기는 입장이 되어서 즐겨보아요. 디펜딩챔프 VS 로열로더, 온겜의 강자 VS 엠겜의 강자, 온겜사수하려는자 VS 온겜정복하려는자 많은 타이틀이 붙을 수 있는 대박매치 얼마 안남았군요.
파블로 아이마
07/02/24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기획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이번 결승전을 재미있게 즐기고 싶습니다~^^
수퍼소닉
07/02/24 16:21
수정 아이콘
자신의 벌점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나요? 전혀 생각 못하고 있다가 강등되면 황당할 듯 해서요.
자유로운
07/02/24 16:52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랄까요. 많이 늦은 느낌입니다... 뭐 늦은 대신이랄까 조금이라도 선수에게 상처가 되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분위기는 디씨보다 더 하니까요...
난이겨낼수있
07/02/24 17:07
수정 아이콘
상처받은 선수들에게 조금은 위로가 될거 같습니다~!!
07/02/24 17:34
수정 아이콘
마치 절 두고 하시는 말씀같아서 찔립니다. ^^; 즐겁운 마음으로 경기를 보는게 제일이죠 ^^
천둥마재숭이
07/02/24 17:39
수정 아이콘
밑에 같은 내용 유게 공지에도 달은 내용인데 그냥 스트라이크아웃제로 했으면 합니다. 세번 뻘글 달거나 쓰면 그냥 자동강등되게... 벌점 차감되서 강등까지가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 몇몇 분들 벌점 줄기차게 먹으면서도 계속 보이는 문제가 있습니다. 근데 벌점 두배로 하면 몇번만에 강등되는건지 궁금하군요.
라이디스
07/02/24 17:45
수정 아이콘
풀리지마자 수위들이 폭발.....하지는 않겠죠;;;;
07/02/24 18:30
수정 아이콘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규정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실한 요즘입니다.
07/02/24 18:34
수정 아이콘
두배도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
XoltCounteR
07/02/24 18:38
수정 아이콘
적절한 조치네요...
수고하십니다.
Withinae
07/02/24 18:44
수정 아이콘
여하튼 즐거운 결승전 시작입니다. 그리고 오늘 승자는 최고평점 기록의 가능성이 높다는거....!!!
07/02/24 20:20
수정 아이콘
감점은 어디에서 볼 방법없나요 ?
07/02/24 20:56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 옳은 선택이십니다.
벨과세바스찬
07/02/25 13:47
수정 아이콘
어짜피.. 오늘 끝나지만.. 아쉬움에 몇마디 하자면요..
솔직히 댓글들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건 몇몇 개념없는 리플보다 논쟁을 즐기는 특정 몇 분들이 게시물마다 빠지지 않고 댓글을 달면서 한번에도 수십개씩 리플 달리기 하는거 같아요..
정말 하루에 pgr을 몇시간씩 하길래 하루종일 모든 게시물의 논쟁엔 다~ 참여하면서 실시간으로 리플을 다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런 분들은 또 벌점 받을만한 말은 하지 않으면서도,, 논쟁을 질리도록 끌고 가는 재주가 있으시죠.. (너무 과하다 싶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솔직히 이런게 더 보기 싫어요..ㅠ
그런거 볼때면,, 차라리 리플 많이 달면 점수가 감점되서 상한선을 넘었을때 레벌업 되는 그런 규제도 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650 [잡담] 몇몇 선수들에게 부족한 2%...? [18] My name is J4342 07/02/27 4342 0
29648 [sylent의 B급칼럼] 마재윤 때려잡기(프로토스를 위한) [65] sylent9952 07/02/27 9952 0
29647 국민맵 후보들 [26] 김연우6176 07/02/27 6176 0
29646 프로라는 이름으로 이프로 [15] 난이겨낼수있4024 07/02/27 4024 0
29645 조금은 민감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43] hysterical5096 07/02/27 5096 0
29644 조훈현과 이창호......... 와 마재윤 [11] People's elbow5181 07/02/27 5181 0
29642 마재윤이 더욱 무서운 이유 [19] 라울리스타5722 07/02/26 5722 0
29641 잊혀진 게이머들 - 전설의 저그킬러 김슬기 [17] 삭제됨5023 07/02/26 5023 0
29640 신한 마스터즈 맵의 향방 [20] 조용한밤에4687 07/02/26 4687 0
29639 결승전의 가장 큰 변수는 4경기에 데저트 폭스가 쓰인다는 점입니다. [28] 김광훈5404 07/02/26 5404 0
29637 곰TV MSL 결승전 관전포인트 [22] Altair~★4934 07/02/26 4934 0
29636 [PT4] 2차 예선 결과 [2] 캐럿.4067 07/02/26 4067 0
29635 임요환본좌 시절 김대건선수,김정민선수 [21] kips74801 07/02/26 4801 0
29634 테란이 마본좌를 무력화 시키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26] 박대장4574 07/02/26 4574 0
29633 [펌]KeSPA, ‘2006대한민국e스포츠대상’ 후보 명단 발표 [24] 헤어지지 말자!7189 07/02/26 7189 0
29632 1.07버전의 에피소드들. [20] 남자의로망은5625 07/02/26 5625 0
29631 2.6% 그러나 무시할수 없는 조력자 [14] homy4845 07/02/26 4845 0
29630 마재윤 선수에게 최고의 고비는 바로 다음시즌. [12] 체념토스4926 07/02/26 4926 0
29629 선수들의 전성기들 [15] sinjja4137 07/02/26 4137 0
29628 이윤열vs마재윤 3경기 리버스템플 상대가 원하는게 있다면 [15] 그래서그대는5227 07/02/26 5227 0
29627 스타판은 마치 우리나라 역사 같군요.. [3] jjune4268 07/02/26 4268 0
29626 스타 제2의 전성기가 오려면? [9] Songha3955 07/02/26 3955 0
29625 마재윤선수는 언제쯤 무너질까요 [66] zillra6647 07/02/26 66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