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22 23:26:01
Name 라투니
Subject [기타] KBS 특집 다큐멘터리 [더 게이머] 가 유투브에 올라왔습니다. (수정됨)


전설의 사건인 [감동의 골마]가 꽤 비중있게 나오네요.

---------------------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험난했던 초창기 프로게이머들의 생활과 지금 이적료와 연봉이 몇십억이 나오는 현재.

학창시절 토요일 오전 수업 마치고 온게임넷 틀고 스타리그 보면 정말 행복하기만 했던 그 시절...

비록 승부조작이나 케스파의 무수한 삽질 등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도 또 다른 아이들이 게임을 즐기고 보면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22 23:29
수정 아이콘
보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及時雨
19/12/22 23:30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긴 했지만 아무래도 OGN 쪽 이야기만 나온 것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말기 쪽은 송병구 허영무 정명훈 인터뷰만 따고 정작 이 선수들 활약상은 안 나왔고...
그래도 간만에 추억에 젖어서 봤습니다.
참 옛날이네요 이제.
잠만보스키
19/12/22 23:42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그렇고 팬도 그렇고 다들 이제 늙었어 ㅠㅠ
나는너의환희
19/12/22 23:4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티비로 봤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인터넷으로 보기 시작한 롤이랑은 저한테 느낌이 완전히 다른 것 같아요.
정말 세월이 흘렀다는, 추억의 것이라는 느낌?

그런 의미에서 지금 유명했던 롤 프로게이머들은 나중에 어떻게 얘기될지 궁금하네요.
잘 봤습니다.
루체시
19/12/23 00:01
수정 아이콘
진짜 서사를 부여했던 엄옹의 위엄이네요. 대단한 것 같아요..
19/12/23 00:58
수정 아이콘
오늘 더게이머에 평론가로 출연한 사람입니다. 반년간의 제작 끝에 결과물이 나왔는데 50분 안에 다 들어가기 어려운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지상파에서 이런 이야기가 가능할까? 하는 우려는 넘어섰지만, 이제 겨욱 한 편의 다큐가 나왔을 뿐이라서.... 갈길은 여전히 먼게 아닐까 해요. 시청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서흔(書痕)
19/12/23 01:13
수정 아이콘
오 피지알도 하시는군요. 그알싫에서 잘 듣고 있습니다.
19/12/23 01:24
수정 아이콘
서흔(書痕)
19/12/23 01:43
수정 아이콘
라투니
19/12/23 01:36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많이 보길 바래요!
솔로15년차
19/12/23 05:36
수정 아이콘
문학인이시군요.
도도갓
19/12/23 07:53
수정 아이콘
엇 드래곤님??
Yi_JiHwan
19/12/23 10:49
수정 아이콘
문학인님 잘 듣고 있습니다.
한없는바람
19/12/23 00:59
수정 아이콘
당시의 사람들이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정리하는 다큐가 공영방송에서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다고 생각해요. 더 갈길은 멀지만요.
이쥴레이
19/12/23 01:11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잘못한대학생
19/12/23 01:34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봤습니다
19/12/23 05:43
수정 아이콘
끝에 크레딧 보다가 참 꼴보기 싫은 이름 단체명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큭
비오는풍경
19/12/23 12:46
수정 아이콘
아직 우리 나라 이스포츠 갈길이 멀다는 거겠죠
telracScarlet
19/12/23 09:2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mD0jSdAFLvI?t=1939

이스포츠최초의 3연벙오프더레코드공개입니다. 팬들도 넋이나갔지만 이걸중계하는 중계진분들또한 넋이완전히나갔네요. 엄옹님은 평정심을 유지하신거같구요
19/12/23 13:01
수정 아이콘
진짜 보니까 코끝이 찡해지네요... 단편으로 끝난게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스타카토
19/12/23 14:53
수정 아이콘
엥? 영상이 짤렸나요?
보고싶었는데...아쉽네요~~~
19/12/23 15:25
수정 아이콘
헐 점심때까지만해도 봤는데... 갑자기..;;;
19/12/23 16:56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제작진 쪽에서 채널 따로 파서 올렸었나본데 KBS Media쪽 저작권에 걸려서 차단됐나 보네요 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18216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83953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53181 13
81423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개막전 요약. 일렉트564 25/07/15 564 0
81422 [모바일] 지금도 딱 좋은 진입 타이밍. 여름 바다와 괴담방이 뉴에리두에!(2.1업데이트,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 [7] 대장햄토리1491 25/07/15 1491 4
81420 [LOL] 라코는 이번에도 젠지에게 삐진 것인가. [110] AGRS12889 25/07/15 12889 33
81419 [LOL] 패배는 항상 쓰라리다,,,,,(티원 응원글) [30] 기다림...그리5610 25/07/14 5610 8
81418 [LOL] 정보) 젠지가 레전드 그룹에서 1승 11패를 박는다면 어떻게 될까? [17] Leeka7115 25/07/14 7115 10
81417 [기타] [던파] DNF Universe 2025 행사(20주년 오프라인 행사) 취소 안내 [20] 버스탈땐안전벨트4381 25/07/14 4381 2
81416 [기타] 다시돌아온 림월드 축제일 신규DLC 발매 [8] 겨울삼각형4590 25/07/14 4590 0
81415 [LOL] 캐니언 선수와 오너 선수가 생각보다 커리어가 많이 차이나네요 [152] watarirouka8412 25/07/14 8412 3
81414 [LOL] 2025년 개정된 LCK 샐러리캡 감면 성적우수 조건 [6] Rorschach3679 25/07/14 3679 0
81413 [LOL] 클템 MSI 결승 찍어! [12] 두드리짱5523 25/07/14 5523 0
81412 [LOL] 이번 시즌의 젠지는 정말 다른거 같습니다. [70] 능숙한문제해결사8066 25/07/13 8066 3
81411 [LOL] 잠시나마 다시 보게되어 너무나 반갑습니다. '성클동' [48] AGRS8378 25/07/13 8378 12
81410 [LOL] 매드라이프의 MSI 결승전 후기 [13] Leeka8126 25/07/13 8126 6
81409 [LOL] EWC 2025 롤 부문 대진, 일정, 상금 [26] Silver Scrapes6567 25/07/13 6567 1
81408 [LOL] 그 종이 한장 차이가 너와 나의 결정적 차이다 - MSI 결승 젠지vsT1 후기 [40] 하이퍼나이프8146 25/07/13 8146 35
81407 [LOL] 캐니언, 페이커에 이어 두번째로 LCK 성적 감면 달성 [14] Leeka5825 25/07/13 5825 6
81406 [LOL] 듀로 제발 절어줘 [58] roqur6673 25/07/13 6673 9
81405 [LOL] 7월 13일 일요일의 일정 [15] 발그레 아이네꼬5640 25/07/12 5640 1
81404 [LOL] 이쯤에서 다시보는 쉽이스포츠 MSI 파워랭킹 [3] ZOFGK4732 25/07/12 4732 1
81403 [LOL] 돌고 돌아 또 나다! MSI2025 패자결승전 T1vsAL 후기 [61] 하이퍼나이프10527 25/07/12 1052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