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와의 브랜드 라이센스가 만료됨에 따라 이번 달부터 게임이름이 피파온라인4에서 FC온라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의 새로운 종목으로 채택된 FC온라인에서 곽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대회가 32강 토너먼트 더블엘리미네이션을 통해 진행된 터라 대진표가 조금 복잡한데요.
곽준혁 선수(만22세)는 승자전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고, 패자전 결승에서 태국의 바라난 선수에게 세트스코어 1:2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기영 선수(만17세)는 이른 시점에 패자조로 떨어지긴 했지만 6R까지 연승을 달렸고, 패자조 결승을 앞둔 7R에서 패배하여 대회를 4위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FC온라인의 경우 우리나라 넥슨에서 퍼블리싱 하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태국, 중국, 베트남에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대회를 앞두고 실력 면에서는 태국이 최강으로 평가 받았는데, 전망대로 되서 약간은 아쉽긴 하네요ㅠㅠ
곽준혁, 박기영 선수 모두 수고 많으셨고, 메달 획득 너무 축하드립니다.

덧. pgr이 게임사이트이지만 피파게임 이야기는 거의 없어서 피파유저로서 좀 아쉽읍니다...흑흑 피파4 아 이제는 FC온라인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