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0/30 13:01:16
Name Leeka
Subject [LOL]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인상깊었던 외국 선수들


- 탑 :


떡락하는 BLG를 구원한 유일신...

KT전에서 '크산테 슈퍼 캐리' 로 에이밍 컷.. , 기인 컷등.. 미친 캐리를 통해 KT를 이겼고
G2전에서도 이 BB를 그냥 찢어버리는 바람에 이겼다고 봄....  

슌은 마오카이 점멸 미니언 타기에
온재앙에
야가오는 제이스로 7데스 박고 있고..
엘크도 니코 보고도 스킬샷 맞고 죽어서 2세트 못끝내지 않나..

이 버라이어티한 상황속에서 정말 의 가치는 더 오르지 않았나 싶네요.


중국에선 인터뷰로 욕을 좀 먹었지만

솔직히 저 상태인 애들 대리고 어캐 이기냐.. 징동을...



- 정글 : 컨트렉트


"하지만 난 꼭 사람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
"내가 속한 리그가 시청할만한 가치가 있고 응원할만한 가치가 있다는걸 증명해내고 싶다

이 말을 지켜냈습니다.

진짜 지투전에선 거의 정글의 신이 강림한줄......



- 미드 : 캡스

반박불가 서양 GOAT 캡스..

진짜 이번 월즈에서 다시 돌아온 캡스의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비가 라인전만 사람처럼 했다면

한스사마가 1인분만 했다면... 8강은 무조건 갔을텐데...


니코 5인 만개
오리아나 슈퍼 충격파
신들린 제이스 무빙

니코 대포 미니언 탱킹등..

캡스의 플레이는.. NRG전에서는 크랩스가 나왔지만

G2가 이겼던 3세트에서 정말 빛이 나지 않았나..  



- 원딜 : 갈라

갈라쇼라는 말이 정말 어울리는..  

내가 2년간 월즈에서 힘을 못쓴건 내가 망한게 아니라 춘제때문이다!를 몸소 보여주듯..

미친 폼으로 캐리머신이 먼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KT전에서 스카웃과 갈라의 미드 원딜 쌍포는..

왜 이팀이 중국의 실질적인 2번시드이자, 배당률 탑쓰리에 들어오는 팀인지 보여주는 모습이 아니였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더치커피
23/10/30 13:04
수정 아이콘
주로 희생양은 kt 아니면 G2네요 크크
23/10/30 13:04
수정 아이콘
캡스는 요즘 상시 크랩스였다 가끔 캡짱스빙의하는거 같더군요.
23/10/30 13:08
수정 아이콘
빈 인터뷰가 이슈 같던데, 어떤 말을 한건가요?
더치커피
23/10/30 13:09
수정 아이콘
징동을 다른팀이 떨어뜨려줬음 좋겠다고 발언했다네요
그래서 일단 징동 쪽 브라켓을 피하긴 했는데..
23/10/30 13:2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말하기엔 T1한테도 셧다운 당했는데 좀 그렇긴 하네요.
누가보면 징동빼곤 다이기는줄
23/10/30 13:37
수정 아이콘
T1하고 하기전에 한 인터뷰였습니다. 올 한해동안 한판도 못이겼으니 그럴만도..
아웃라스트
23/10/30 13:38
수정 아이콘
부적절한 발언은 맞지만 심정은 이해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10/30 13:42
수정 아이콘
팔종팔금당하면...
0126양력반대
23/10/30 15:02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쵸 팔종팔금 당했고 그거 본 사람들이면 끄덕일 수 있는 인터뷰..
토마룬쟈네조
23/10/30 13:12
수정 아이콘
LCK 대입으로 생각해보면
제우스가 '젠지는 다른 팀이 떨어트려줬으면 좋겠어요' 한 느낌이라...
다리기
23/10/30 16:42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많이 불타나보군요 크크
ioi(아이오아이)
23/10/30 13:18
수정 아이콘
서양 팀, 서양 사람인 컨트렉트가 "내가 속한 리그가 시청할만한 가치가 있고 응원할만한 가치가 있다는걸 증명해내고 싶다"라면서
리그 대항전, 국가 대항전으로 인식하고 있는 롤드컵에서

징동이 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당당하게 말했으니, 그정도 까이는 게 다행인 수준이죠
네~ 다음
23/10/30 14:46
수정 아이콘
도란이나 쵸비가 티원을 다른팀이 떨궈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생각하니.. 심한거 맞네...
23/10/30 13:18
수정 아이콘
빈 캡스하니 당연히 g2 blg전이 떠오르네요.
진짜 순수 탑차이로 겜이 그지경이 되는건 오랫만이였습니다.
하다못해 뚫려도 최대한 억제하다 결국 못견디고 펑 터지는걸 내내 잠그려다 비틀어지는 모양새인데
저 경기는 브로큰 블레이드가 억제할려는 모양새 없이 싸우다가 터져버림 흑
최종병기캐리어
23/10/30 13:28
수정 아이콘
부러진 칼은 쓰레기통이 다 먹어버렸다구.
Santi Cazorla
23/10/30 13:26
수정 아이콘
빈 LPL에선 자기 잘크면 사이드에서 안내려오는 신선이었는데
팀이 맛탱이 가서 그런가 텔타고 합류하고 온몸비틀기 하더군요. 사람이 변했어..
점점 진화하네요 내년이 더 무서울 사람..
만렙꿀벌
23/10/30 13:33
수정 아이콘
지금 제가 독감상탠데 bb플레이가 이해가 좀 갑니다.
컴퓨터에 앉을 힘도 없어서 병가라 집에 있는데도 게임도 못하고 있습니다.
wersdfhr
23/10/30 13:58
수정 아이콘
저도 코로나 증상 좀 쎄게 와서 병가쓰고 집에 왔는데 게임 못하고 있네요 ㅠㅠ

근데 어제 bb는 좀 선 많이 넘긴 했음;;
오타니
23/10/30 13:36
수정 아이콘
서폿은 그럼 케리아로.
레나타, 탐켄치..
23/10/30 13:40
수정 아이콘
갈라의 카이사는 정말...
무냐고
23/10/30 13:42
수정 아이콘
빈은 kt전 크산테 보니 20 수닝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참 무섭게 게임해요 크크
23/10/30 13:48
수정 아이콘
지2는 독감이슈가 아쉽긴 합니다
wersdfhr
23/10/30 13:59
수정 아이콘
칸나도 어제 2세트 레넥으로 진짜 잘했지만 졌는데

빈의 레넥은 이만큼은 하고 팀탓해라라고 말하는듯한 수준이었던;;;
R.Oswalt
23/10/30 14:04
수정 아이콘
블붕쓰 앞에 두 경기는 유럽의 영웅이었는데... 아오 독감시치!!!
당근케익
23/10/30 14:05
수정 아이콘
빈...그저 응원합니다
Msi때 그렇게 미웠는데 월즈에선 너무 안타까움
헤나투
23/10/30 14:46
수정 아이콘
빈은 진짜 미쳤더군요. 탑이 그정도로 돌아다니는게 가능하군요 크크
예전 19sk의 그 정글러가 떠오르는 활동량이었습니다
23/10/30 14:56
수정 아이콘
BLG는 정말 미워할 수가 없음
나른한날
23/10/30 15:09
수정 아이콘
므시때도 빈 차이로 lck가 무너졌다고 봐서
젠비전이 젠지에겐 가장 위기가 아닐까 봅니다. 사실상 징동도 젠지가 정배 같아요
인센스
23/10/30 17:48
수정 아이콘
빈은 하는 말까지 진성 탑신병자 느낌이 납니다. 언화가 없다면 탑신병자가 아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401 [LOL] 피넛이 자르반을 못할 리가 없다 [105] qwerasdfzxcv14366 23/11/03 14366 23
78368 [LOL] 생애 최초 e스포츠 직관 후기 - 2023 LoL 월드챔피언십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3] 붉은벽돌7167 23/10/31 7167 6
78360 [LOL] 8강 진출팀에 대한 간단한 인상과 8강 예상 [58] Bronx Bombers19305 23/10/30 19305 7
78359 [LOL] 스위스 스테이지 퍼스트팀 & 후니 해설에 대한 개인 의견 [88] 포테토쿰보11449 23/10/30 11449 2
78353 [LOL]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인상깊었던 외국 선수들 [29] Leeka10219 23/10/30 10219 4
78332 [LOL] 오늘 T1 경기력에 감탄했습니다. [77] 종말메이커13800 23/10/28 13800 8
78267 [LOL] LPL 4승 0패, LCK 2승 2패, 유럽의 희망 지투! - 1일차 결과 [43] Leeka9810 23/10/19 9810 3
78256 [PC] 카이로소프트 유니티 번들 플레이 후기. [10] 라라 안티포바7190 23/10/18 7190 7
78164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 리세마라 방법! 지금 시작하세요 [86] 통피9921 23/10/03 9921 7
78155 [LOL] [펌글] 야마토캐논의 월즈 팀 티어리스트 및 평가 (feat. LCK+LPL+G2) [42] 아롱이다롱이10823 23/10/02 10823 2
78150 [콘솔] [다이의 대모험 인피니티 스트랏슈] 올해의 KOTY 강력후보 등장 [62] Nacht9725 23/10/01 9725 9
78124 [PC] 약스포)사이버펑크2077 팬텀 리버티 리뷰 [11] 만찐두빵8329 23/09/27 8329 0
78060 [발로란트] 13일까지의 퍼시픽 이적시장 현황 [6] 말레우스6383 23/09/14 6383 1
77949 [모바일] 림버스 컴퍼니(프로젝트문) 회사 사태는 아마도 부당해고가 아니었습니다? [40] 토루10176 23/08/31 10176 9
77926 [LOL] 비시즌 이벤트로 LCK 해설컵 하면 어떨까요? [55] BitSae8588 23/08/28 8588 1
77913 [PC] [아머드코어6] 입문자 관점에서 느낀 최고의 액션게임 [31] Kaestro7797 23/08/26 7797 4
77700 [LOL] 흐름 타고 정리해보는 2023 LCK CL Summer 정규리그 [5] 비오는풍경6903 23/08/06 6903 4
77664 [LOL] [펌]장문, 번역) 김몬테와 부찌울프가 뽑은 LCK 올프로 [110] 1등급 저지방 우유10519 23/08/01 10519 3
77634 [기타] 광기의 마사토끼 게임 3연작.. [18] Restar11287 23/07/28 11287 5
77625 [LOL] LPL 10대 레전드, 루키&재키러브. 인천 듀오의 한타 [21] Leeka10391 23/07/27 10391 3
77624 [오버워치] [OWL] 2023 오버워치 리그 서머 스테이지 2주차 리뷰 [8] Riina7331 23/07/27 7331 0
77590 [디아블로] 새 시즌은 강령으로? [28] 리테9112 23/07/21 9112 1
77525 [LOL] 주관적인 LPL 서머 올프로 선정 [26] gardhi9021 23/07/09 9021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