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6/19 09:22:56
Name 소이밀크러버
Subject [기타] 개인적인 콘솔 게임 기대작들 (수정됨)
-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해마다 숫자를 적으면 그 나이대의 사람들이 모두 사라지게 만드는 적을 물리치기 위해 꾸려진 원정대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정보가 공개된 건 아니지만 제작사는 턴제 알피지에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콤보가 쎄지고 카운터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죠.

그래픽 좋고 음악 좋고 케릭터 디자인 좋고 타격감도 좋고 게임 분위기가 취향에 맞아서 꽤 기대하고 있습니다.

UI는 페르소나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 아스트로 봇



호들갑 조금 보태서 플스5의 패드는 게임계의 혁신품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전작은 그 놀라움을 유저들에게 전달해줬죠.

비가 올 때 우산을 들고 있는 상황, 빙판 위를 스케이트로 타는 상황, 용수철로 튕겨지는 상황 등

여러가지 상황의 현장감을 패드를 통해 제법 생생하게 전달해줬습니다.

다만 테크데모에 가까울 정도로 짧아서 아쉬움이 컸는데 결국 일반적인 타이틀 수준으로 게임이 발매가 되네요.

아기자기한 케릭터와 그래픽와 전작에서 보여줬던 좋은 사운드와 연출, 코믹한 진행은 이 게임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의 다른 케릭터들도 전작보다 더 크게 게임에 관여하는 것 같아 그 것도 기대되네요.



- 소닉 X 섀도우 제네레이션즈



망작이 다수 존재하는 3D소닉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을 뽑으라면 소닉 제네레이션즈를 많이들 뽑았습니다.

그만큼 리마스터를 원하던 소닉팬이 많았는데 단순한 리마스터가 아닌 섀도우 한 스푼 첨가한 게임으로 나올 예정이네요.

속도감 있는 질주를 이 게임만큼 보여준 다른 게임이 없던 터라 참 반가운 기대작입니다.



- 몬스터 헌터 와일즈



월드도 라이즈도 무척 재미있게 즐겼기 때문에 와일즈 역시 기대할 수 밖에 없죠.

다만 환경적인 요소나 다른 몬스터의 난입으로 사냥이 불편하게 바뀌지 않을지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네요.

그저 사냥 중인 몬스터와의 대결에 집중하고 싶은데 어떻게 나올련지...

사막말고 다른 환경도 좀 보여줬으면 좋겠고 드래곤즈 도그마2의 최적화 논란도 걱정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지만

어차피 닥치고 예구할 작품이고 분명 재밌게 할 거라서 내년 상반기에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p.s 육아 때문에 3월에 발매된 유니콘 오버로드를 아직도 다 못 깼지만... 그래도 최종장에 도착했습니다. 40시간 정도 했네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부키
24/06/19 09:29
수정 아이콘
엑박패드 임펄스 트리거가 참 좋던데 왜이리 지원하는 게임이 적은지 모르겠어요. 진동만 보면 듀얼센스가 상위호환 같던데 듀얼센스 하나쯤 장만해야 하나 싶습니다.
distant.lo
24/06/19 11:27
수정 아이콘
아스트로봇은 마리오 향기가 물씬 나는군요 저도 재밌게해서 기대되네요
퓨어소울
24/06/19 11:39
수정 아이콘
엘든링 컴플리트 에디션 할인까지 장기존버중입니다
여명팔공팔
24/06/19 13:59
수정 아이콘
와 ps5에서 제일재밌게한 작품이 나오네요
아스트로 봇!
롤격발매기원
24/06/19 17:08
수정 아이콘
아스트로봇 같은 경우는 근데 딱 테크 데모 그 이상의 게임은 안나올거 같아서..
24/06/19 18:45
수정 아이콘
오......33 원정대 맘에 드네요

저런 절망적이고 비장한 스토리 정말 좋아하거든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4/06/19 21:39
수정 아이콘
저는 오공:검은 신화 엄청 기대중입니다.
한쓰우와와
24/06/20 15:59
수정 아이콘
메트로이드 프라임 4 엄청 기대중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25474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90483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61540 13
81654 [기타] 슈퍼로봇대전 Y 후기(스포) [16] 티아라멘츠7406 25/09/12 7406 3
81650 [기타] 어떤 게임 신작과 신기한 저작권법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056 25/09/10 10056 3
81649 [기타] 대도서관이 연 길. 1인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 그리고 e스포츠 : 대도서관님을 추모하며 [19] 노틸러스12861 25/09/09 12861 41
81644 [기타] 난이도는 평가에 들어가야 하는가? 실크송의 평가 [51] 롤격발매기원8867 25/09/09 8867 0
81637 [기타] 올해의 최다 고티는 어떤 게임이 될까요? [75] Winter_SkaDi8463 25/09/08 8463 2
81625 [기타] 대도서관. 자택에서 사망 발견 [60] SAS Tony Parker 12489 25/09/06 12489 1
81612 [기타] EVO 일부 지분 사우디 공영기업 키디야가 인수 롤격발매기원3263 25/09/04 3263 0
81609 [기타] [작혼] 작성1로 승단했습니다. [26] 마작에진심인남자3588 25/09/04 3588 4
81596 [기타] QWER의 히나, DRX 공식 엠버서더로 합류 [11] EnergyFlow7978 25/09/01 7978 2
81560 [기타] 갖겜 모비노기의 신비한 공지사항 [23] 겨울삼각형8520 25/08/21 8520 0
81551 [기타] 출산 임박이라 휴가 가는 이현경 아나운서 [9] SAS Tony Parker 19496 25/08/16 19496 2
81545 [기타] ewc 철권 2일차까지 결과 [12] 김경호9117 25/08/15 9117 0
81530 [기타] (활협전) 업뎃이 떴느냐? [16] 길갈8330 25/08/11 8330 2
81527 [기타] 격겜 토키도는 왜 일본에서 빈집털이라고 불렸는가? [22] 페이커757955 25/08/11 7955 4
81505 [기타] 게임업계 검열에 나타난 강적, 맞서는 GOG [30] 설탕물10012 25/08/05 10012 3
81499 [기타] [철권]아슬란 애쉬의 EVO 우승 약쟁이의 EVO 우승 [52] 불대가리8763 25/08/04 8763 3
81481 [기타] [철권8/스파6] EVO 2025 한국어 중계 방송 & 뷰잉파티 (8.1~4) 염력의세계8011 25/07/29 8011 0
81471 [기타] 2025 T1 홈그라운드 2일차 정산: 홈그라운드 이벤트의 명과 암 [4] 노틸러스6196 25/07/26 6196 18
81466 [기타] 최근 글로벌 게임업계 동향에 대한 글 소개 [8] EnergyFlow9444 25/07/25 9444 1
81455 [기타] 번역) 빡침을 줄이는 법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6690 25/07/24 6690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