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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5/10/01 21:45:05 |
Name |
1등급 저지방 우유 |
File #1 |
ANNO_Banner_STD.jpg (68.1 KB), Download : 720 |
Subject |
[기타] Do you know Anno1800? |

9월초쯤인가 펨코에서 스팀?유비? 겜 몇개 대폭할인하길래 아노1800을 사버렸습니다
아마도 곧 출시할 아노117을 대신해서 떨이로 장사한거겠죠
그렇게 설치를 하고 심시티류?시티빌더류?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걸 해보는게 처음인데, 영상으로만 보던 그 게임이 막상 내가 플레이를 하려니까 왜 그리 어려운지..
설정도 엄청 쉽게 하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잔뜩 줄이고 했는데도
초반에 건물짓는것만으로도 감당이 안되어서 경상수지가 마이너스 되면서 돈이 쪼들리고 그렇게 몇번이나 재시작을 했는지 크
아직도 캠페인은 진행중이라 이제 겨우 4장에 들어간 상태인데(4장이 마무리라는건 압니당 ^^::)
모바일겜, MMORPG류, 스팀겜, 콘솔겜 등등
롤 말고 다른 게임을 하지 않는 제 입장에선 이렇게 신선하고 재미난 기분은
어릴적했던 대항해시대2나 영걸전 등등을 하던것처럼 진짜 엄청 빠져들었던 지난 9월이었습니다
(다행히 LCK 플옵이 절 살려준건지도)
문명, FM 같은 녀석들을 하고 나면 다음날 해뜨는줄 모른다 혹은 방학 끝났다 식으로 나온 우스꽝스런 유머들을
저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봅니다
글쓰기 버튼을 누를땐 뭔가 에피소드도 적어가면서 재미나게 쓰고 싶었는데
막상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4장은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생각만 머릿속을 맴돕니다
아마 추석전에는 끝날듯이라고 예상은 하는데...
뭐 그렇습니다
이렇게 애매하게 찜찜하게 글을 마무리 지어봅니다
+ 참...
예전에 질게에 fps 관련 비슷하게 올린게 기억이 어렴풋이 나서 검색해봣더니
약 3년여쯤 발로란트 쉽냐는 질문을 했더라구요 흐흐
그 당시 댓글을 발판삼아서 발로는 포기를 했었는데...
유툽 알고리즘으로 뜬 배그 영상 몇개 보고
문득 몇년전 유료시절 카카오 배그 돈주고 샀던 기억이 나
몇 차례 인증거치고 클라 설치하고 ...그러면서 겜게 글도 한두줄씩 작성해갑니다
아이디랑 캐릭 만들고 나니깐 그것만으로도 왠지 한 겜 돌린 기분이라 바로 로그아웃 했네요
(오른쪽 구석에 플러스 표시 있는거 보니, 그 당시 유료로 산게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거 맞죠?
근데....배그는 어렵나요? 혹 피쟐에 배그 클랜은 있는지.. 덤으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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