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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6 20:15
엄밀히 말해서 국제대회 우승을 한 순간 실패라고 부르기는 어려운데
메테오까지 데려온 것 치고는 경기력이 안정적이지는 못했어요 +다큐의 실반 따돌리기도 좀 치명적...
25/10/16 20:35
DH 선수가 잘 터져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진짜 실반 선수 내린순간 챔피언스 진출은 커녕 진작 박살났어도 이상하진 않았죠..
감코진 바뀐 이후에 버즈 스텍스 선수는 계속 남는지 그런 로스터적인 방향성도 궁금하네요.. 일단 감코진 경질의 느낌만 납니다.
25/10/16 20:20
챔피언이 되는 것보다 그 자리를 유지하는 게 더 어렵다는 말이 실감나는군요.
타 게임을 봐도, 1회 우승 이후 무너지는 팀들이 얼마나 많았던가요...
25/10/16 20:34
다큐에 나오길 본인이 [우리가 마스터즈 우승을했다고 쳐, 그런데 나중에 챔피언스 예선 탈락하고 그런 팀이 안좋아지는거야] 라는 식의 말을 대놓고 했는데 그게 마침 다른팀 저격이냐 아니냐 말이 나올정도로 상황이 맞아떨어지는 상황에 했던 말인데 그마저도 본인이 이끌고 있는 팀에서 반복된..
25/10/16 22:33
사실 왜 올해까지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긴합니다. 크크. 2년 전, 작년에 바뀌었더라도 모두가 고개 끄덕하고 말았을 거 같아요..
그러다가 올해 갑자기 마스터즈 우승해버려서 1년 더 가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들 그건아니네? 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25/10/17 14:49
솔직히 스택스가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T1이 엉망이었던 때가 있었기 때문에, 감코진이 뭘 하는지는 아직도 의문이긴 합니다. 처음에는 타임아웃하고나서 영향줄까봐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말 안했었고, 이후에 한번 건드백하고 나서 타임아웃에서 의견을 피력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팀합적인 부분이나 뭐나 T1이 향후 시즌을 어떻게 그릴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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