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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7 22:19
현재 한국 개신교의 상황을 보면,
딱히 한국 개신교의 야훼도 성서를 보며 알게되는 야훼의 모습은 아닐겁니다;;; 제가 종종 출장 중에 현지에서 느낀 바에 의하면, 딱히 미국 야훼도 정상적인 야훼는 아닌 것 같더라구요. 제 기분엔 그냥 심적 면죄부를 받기 위한 야훼만 남아있는게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합니다;;;
25/08/17 20:47
오늘날의 이스라엘은 나치 운운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기에는 선을 넘어도 너무 심하게 넘었습니다.
실제 아우슈비츠의 지옥을 맛본 조상들이라면 역사의 피해자가 진실로 맞지만, 현재의 이스라엘인들은 나치즘에 경도된, 나치가 하던 짓거리 그대로 하는 걸 옹호하는 비중이 다수를 차지하는 가해자 집단이죠.
25/08/17 21:23
차라리 노동수용소가 나을 판.....
실제로도 나치에서 노동수용소가 남아있는 건 거기 사람들은 많이 살아서라고 하더군요. 그냥 죽이는 수용소는 알려지지도 않았다죠..
25/08/18 16:58
실제로 절멸수용소였던 폴란드 동부 트레블링카에 가본적이 있습니다. 여기는 사망률이 거의 99.99퍼센트에 달했다고 하는데 위장 기차역에서 잠깐 대기한다면서 분류작업해두고 바로 가스실로 보냈더군요. 딱 한번 봉기가 성공해서 그때 탈출한 60명인가만 생존했기에 소숫점을 갉아먹은… 그 생존자중 한 분이 쓴 책도 있습니다.
트레블링카에 가보면 진짜 암것도 없습니다. 이미 종전 한참 전에 벽돌 한장까지 해체해서 증거인멸은 해두어서요. 노동이 목적이 아니라 그냥 다 죽여버리는게 목적인지라.. 그나마 60명 생존자들의 증언으로 여기에 뭐가 있었다 식의 팻말만 세웠더군요. 이 트레블링카 절명수용소에서만 거의 90만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근데 아우슈비츠처럼 남은게 없고 서류상에서만 증명이 되니 관심이..
25/08/17 22:03
어짜피 이렇게 된거 이스라엘 입장에선 최선이네요
다 제거해 버리고 버티면 되죠 버틸 수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그란데 아마 아무것도 안 하고 공염불 같은 평화를 외치는 것보단 다 쓸어버리는게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가 더 오래 존속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건 확실해요
25/08/17 22:11
히틀러가 유대인에게 남극으로 이주를 선택할 권한을 줬다면 감사함을 느꼈을까요?
이스라엘의 선택은 언젠가 본인들에게 지옥을 선사할겁니다.
25/08/18 12:42
(수정됨) 적당히 치고 받으면서 적대적으로 공생하는게 하마스와 네타냐후의 관계였는데
작년 본토 및 공격 민간인 납치사건으로 하마스가 선을 제대로 넘어 버렸죠. 정치적으로 위기였던 네타냐후도 이때다 싶어 하마스는 완전히 조져버리고 헤즈볼라 후티를 넘어 이란까지 폭격으로 리타이어 시키고 가자는 아예 게토화->강제이주로 지워버리려고 하고 있네요. 네타냐후는 이미 호랑이등에 올라탄 상태라 갈수 있는한 끝까지 갈껍니다. 20세기 초 야만의 시대에나 일어날법한 일이 지금 이 순간 생생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
25/08/18 17:0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557742?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42900?sid=104 이스라엘 국민 수만명은 가자점령 반대시위를 위해 뛰쳐나왔고 국제 인도주의 단체 100여 곳이 가자지구에 구호품 전달이 막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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