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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1/13 11:39:06
Name Leeka
Subject [일반] 김정준 전력분석코치가 한화이글스로 들어갔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29290


아버지가 감독인 곳으로 갔으니 낙하산이라고 해야 될거 같은데 낙하산이지만 낙하산같지 않은 이 기분은!!!


어느덧 코칭스태프 10명이 나가고 + 사장도 갈린 한화 이글스가

벌써 코칭스태프만 새롭게 13명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 코칭스태프들이 전부가 아니라.. 더 올 사람들이 여러 피셜들이나 분위기로는 있다는 점!!



정말 한화는 매일매일 코칭스태프 영입이나 선수 영입 소식이 끝이 없는거 같네요...

이팀 리빌딩이 어디까지 되려고 이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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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enbaum
14/11/13 11:41
수정 아이콘
요즘 한화를 보면 너무 부러워요
장기플랜이 착착착착

지나가던 기아팬
돈보스꼬
14/11/13 13:46
수정 아이콘
기아는 선감이 떠난 걸로 일단 만족합시다

ㅠㅠ
14/11/13 11:42
수정 아이콘
스크팬이지만, 세컨은 칰입니다.
이번 성큰옹 영입은 성큰 시스템의 영입이라는 점에서, 기대했던 바대로 코칭시스템부터 트레이닝시스템까지 싹 180도 바뀌고 있는 것 같네요.
다시 말하면 리모델링도 아니고 리빌딩도 아니고, 아예 다 부숴버리고 파일부터 다시 박는 느낌입니다.
진작 이랬어야죠. 다만 리모델링 수준을 넘는 개혁이라 당장 내년 후년의 성적이 급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는 금물일 것 같고요,
아마 3년후부터 제대로 각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데, 부디 김승연 구단주께서 인내심을 충분히 가지고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수르님께서도 스크를 떠나셨으니 내년에는 스크 칰 모두 사이좋게 가을야구 했으면 좋겠네요.
14/11/13 11: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왠지 당장 내년부터 4강컨텐더는 충분할 거 같은 느낌이...
앞으로 한화팬분들은 경기볼 맛 나겠네요 진짜
14/11/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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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5강 컨텐더니까 진짜 충분해질까요? 둑은둑은..
14/11/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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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내년부터는 5강이군요 흐
가능하지 않을까요? 타팀은 전력손실이 꽤 있는 편인데...이상하게 한화는 전력손실도 없는 편이니!
지니팅커벨여행
14/11/13 13:02
수정 아이콘
한화의 전력 상승도 있겠지만, 기아의 전력 하락과 롯데의 자멸, 김광현 이탈, 엔씨 용병 축소로 충분히 5강 비벼볼만 한 것 같아요.
14/11/13 13:22
수정 아이콘
뭐 롯데의 자멸까지는 전 롯데팬으로 가슴아프니 내홍 정도로 하시는게...ㅜㅜ
진짜 타팀누수가 큰게 꽤 영향을 미칠거 같습니다.
그리고 FA의 향방도 어찌될런지;;;
이번에 너무 알짜가 많아서!
윤소낙
14/11/13 11:46
수정 아이콘
재창단급?...
#include
14/11/13 11:56
수정 아이콘
저는 내년 5강을 넘어 3강안에 들어갈 수 있는 저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인 동기부여가 가장 크고 그를 뒷받침하는 시스템과 이길 줄 아는 감독이 있으니까요...
거기에 삼성을 제외한 타팀들은 거의 전력 하강이 예상되어 한화가 삼성빼고는 다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첫해라 바로 우승권까진 힘들것 같지만 바로 턱밑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한화팬이 아니니까요. 칰레발 떨어도 됩니다 흐흐
핫초코
14/11/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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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김성근 감독님을 왜 성큰으 로 부르는건가요?
SK시절 이렇게 부르면 이니셜이 SK가 되니까 애칭인가요?
The HUSE
14/11/13 11:46
수정 아이콘
이러다 3년 내내 8위한다면.
으앜...

10위는 KT랑 기아 예상합니다.
14/11/13 11:52
수정 아이콘
롯데 빼시면 서운합니다.
불량공돌이
14/11/13 11:54
수정 아이콘
에이.. CCTV 롯데도 있는데 7위는 하겠죠. 에휴..
14/11/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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칰이 1군선수의 수준자체가 떨어지는팀은 아니었기 때문에 조직력(수비,주루포함)이랑 맨탈만 잘 가다듬고 나오면 내년 4강경쟁및 5할 승률은는 충분할거 같습니다.
최강한화
14/11/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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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서 따로놀던 팀 조직력이 이제 뭉칠거 같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실력은 타팀 부럽지않은데 조직력이 망이고 분석도 망이었는데
이제 그 분석시스템을 가장 잘 이해하는 코치 중 한명이 들어왔고
한국에서 가장 선수조련 잘 시킨다는 감독과 그 밑에 있는 실력있는 코치진과 또한
한화에서 만든 인프라 등과 결합되면 무시무시 할거 같아요.

이용규-정근우-김태완-김태균-피에-최진행-송광민-김회성의 (1~8번타선)
풀파워 타선 보고 싶습니다. 저들이 뭉치면 무시무시할거 같아요..
14/11/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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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선수들 보고있으면... 음 저렇게 압도적으로 매년 꼴찌 다툼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이런 느낌이였쬬
최종병기캐리어
14/11/13 11:57
수정 아이콘
수비가 개판이니 투수들이 어렵게 승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되고...

이러다보니 선발들이 볼질하다가 무너지고, 선발이 100이닝을 못먹어주니 구원투수들이 로드가 걸리고... 역전패 당하면서 무너지고...

구원투수들이 시즌 얼마 안가서부터 힘빠지기 시작하니 중반에 들어오면 더이상 회생의 기미가 안보이는 암흑속으로...
지니팅커벨여행
14/11/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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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타선을 적어 주셨으니,

이제 투수 명단을 올려 주셔야....
연주&지후&정연
14/11/13 13:16
수정 아이콘
하나 더 추가하자면 구단주의 '긍정적'인 관심과 (사실 아직은 퀘스쳔 이지만) 구단주의 관심에 따른 프런트의 대응 꼽고 싶네요
3년 계약이니 최소 2년은 감독님 뜻에 더 무게가 실리겠죠..정말 다행이고 부럽습니다.
14/11/13 11:59
수정 아이콘
부푼희망을안고 2015를 기대할 한화팬분들이 부럽네요ㅜㅠ cctv야구의 끝은 어디로..
14/11/13 11:59
수정 아이콘
한화팬으로서는 기분이 좋으면서도 걱정이네요. 언론주목도나 기대치가 갈수록 치솟는 느낌이라....

아무리 그래도 일단은 꼴지팀인데...괜히 부담감으로 작용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4/11/1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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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지나친 칰레발은 금지입니다. 일단 기울기가 음수에서 양수로 바뀐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14/11/1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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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가나 싶었는데 한국시리즈때문에 안간거 같네요.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설 평가하고 가려고 했는듯..

현재 한국 프로야구의 시험이라 볼수 있겠네요.
삼성이야 이미 오래전부터 2군육성 프로그램과 stc가 갖춰줘서 대성공했다고 보여지고
딴팀들은 부랴부랴 쫓아가는 중에 한화는 김성근이라는 감독 바라보고 전무후무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데
결과가 어찌 되느냐에 따라 프런트 야구보다 현장 중심의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가 받아지겠네요

아마 성근옹이 좋은 결과와 성적을 낸다면 달감독과 같이 좋은 사례로 계속 이어지겠죠.
그렇게 된다면 향후 5년 뒤
삼성,넥센 프런트(?) 야구 vs 한화, nc같이 현장 중심 야구 구도도 볼만하겠네요.
전립선
14/11/13 12:09
수정 아이콘
착한 낙하산...
DDong이다
14/11/13 12:14
수정 아이콘
나~ 는 행복합니다~
14/11/13 12:14
수정 아이콘
낙하산은 진짜 백만 믿고, 능력은 쥐뿔도 없는 경우인데..

이경우는 낙하산이라고 보기엔 특전사가 툭 떨어지는것 같은 느낌이라 크크크..
朋友君
14/11/13 13:09
수정 아이콘
100% 공감합니다. 특전사가 툭~~~
BessaR3a
14/11/13 12: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몇년간은 아래그룹일것같네요 한화라는팀 이미지가 너무 짙어서 그른가..
챠밍포인트
14/11/13 12:23
수정 아이콘
이 소식이 제일 반갑더라고요 흐흐
14/11/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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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김성근 감독의 팬분들은 김성근 감독에게 정말 관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이어될 댓글이겠지만 김성근 감독은 수도 없이 식언을 하는데도 거기에는 이렇다저렇다 실드가 나오는데 조금만 흠잡히는 다른 감독에게는 여지없거든요. 저는 지금 상황도 김성근 감독의 식언 기질 중 하나로 봅니다.
분명히 처음에 대규모 코치조정권과 프런트 교체 요구가 있었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김성근 감독 팬분들은 감독 못 하게 하려고 수쓴다고 실드를 쳤고 김성근 감독 본인은 직접 부정했죠. 그런데 지금 선임 후 상황으로 봤을 때 대규모로 코치가 바뀌고 프런트도 상당히 갈렸죠. 사장이라던가 지금 이 기사의 주인공인 김정준씨처럼요. (김정준씨의 능력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그 자리에 맞는 능력은 충분하다고 보지만요.) 저는 김성근 감독에게 보호막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상당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을 보면 좀 과하다 싶을 때가 많네요.
14/11/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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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사는 기자의 거짓말 이었죠
어느팀도 김감독과 접촉한 적은 없으니
그러니 그부분은 식언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런트 경질은 전 사장의 구단 경영과 정치질 실패의 결과 라고 보여지네요
우리나라에서 감독이 사장의 경질에 영향력을 행사하는건 생각하기 힘드네요
14/1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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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장과 김성근 감독이 분쟁이 있었던 건 유명한 사실이죠. 김성근 감독이 선임된 이상 같이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프런트가 갈리는데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프런트는 구단업무 전반의 업무를 책임집니다. 김정준뿐 아니라 노석기씨도 한화 프런트로 최근 루머대로 옮긴다면 프런트 일부분에 영향을 미친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죠.

그리고 어느 팀도 접촉한 적이 없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해서 정말 아무 팀도 접촉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이 점은 김성근 감독 본인도 언급한 적이 있죠.
14/11/13 12:58
수정 아이콘
지금도 그 기사는 말이 안됩니다. 코치진,프런트 40자리 비워두라고 했는데 기존 코치진 중 재계약 안하고 짤린 사람들도 있지만 자기가 제발로 나간 사람도 많습니다. 거기에 프런트 인사가 감독의 요청으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지금 새로온 사장은 한화 그룹 총 비서실장 입니다. 그런 핵심인사를 김성근 감독이 주장해서 이루어진다면 오너가 김성근 감독이라 봐도 될 정도입니다. 전형적인 찌라시 기자가 프런트 지시 받고 갈긴듯한 기사입니다.
14/11/13 13:28
수정 아이콘
40자리는 전형적으로 악의적 과장이라고 보지만 아무 근거도 없는 말은 아닐겁니다. 지금 현재 상황이 이런 식으로 돌아가니까요. 자신이 원하는 몇몇 코치를 데려가는 거야 프로야구단의 상례지만 한화는 상당히 큰 규모의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또 전력분석팀 일부를 요구한 것은 분명해보이지 않나요? 전력분석팀도 분명히 프런트의 일원입니다.
제가 문제로 보는 것은 자신은 프런트와 코치 개편을 요구한 적이 없다지만, 상당수의 인원을 끌고오면 자리에서 밀려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인 상황에, 상당수 인원을 데려오면서 사실상 프런트와 코치진 개편을 자기 주도하에 해놓고 자신은 모르쇠로 있는 김성근 감독의 식언입니다
14/11/13 13:36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 감독과 차이가 있다는건 동의합니다만,
악의적 과정에 기댄 정보로 다시 악의적 과정을 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다른 김성근 감독과 타 감독을 다르게 볼 수 밖에 없죠.
결과를 내는 감독을 좋게보고 못내는 감독을 나쁘게 보는게 옳은가의 문제는 별개로,
왜 다르게 바라보는지 이해를 못할 정도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멀면 벙커링
14/11/13 14:04
수정 아이콘
아무 근거도 없는 게 아니라면 그 근거를 들고 오세요.

그리고 짤린 코치들은 짤릴만 했구요. 한화팬들이 내부승격을 그렇게 반대하고 김성근 감독을 바랐던 이유가 소위 칰무원이라 불리던 순혈 코치진들이 문제가 많았다는 걸 인지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김성근 영입만 바란게 아니고 조강송정장이라는 코치들에 대한 불신임을 표시한거라구요. 그러니 조경택 강석천 송진우 코치는 짤렸고...정민철 코치는 김성근 감독이 남아달라고 부탁했지만 팀을 떠났습니다. 이게 무슨 자기 필요한 사람들 자리 만들어달라고 한 근거가 되나요??

대표이사까지 바뀐 한화이글스입니다. 그럼 이것도 김성근 감독 작품인가요?? 구단주인 김승연 회장이 그런 요구를 잘도 들어줬나 보군요??
타츠야
14/11/13 14:56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님의 언행 때문에 다른 팀 팬들이 상처 입은 적은 분명히 있지만 이번 한화 코치나 프런트 개편은 경우가 다릅니다.
한화 최근 7년 성적 5886899 중 꼴지만 5번인데 철밥통 코치나 프런트가 분명히 문제 있었는데 계속 안고 갔죠.
팬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것 + 감독님 평가에 들지 못한 것 모두 작용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정민철 코치같이 2번이나 잔류를 요청했는데도 나간 케이스도 있고 이상군 코치와 장종훈 코치 등은 계속 남아있으니 특별히 문제될 것도 없고 자기 사람 심기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자기 사람 심기를 하면서 능력 있는 코치가 아닌 이상한 코치를 데려왔으면 모르겠지만 계형철 코치님을 비롯해 한국 코치 및 일본 코치 모두 능력을 인정 받는 사람들입니다.
탈꼴지를 하려면 수준급의 코치진 영입은 반드시 해야되는 일 중의 하나죠.
좋아요
14/11/13 13:45
수정 아이콘
김성근감독이 '대규모 코치조정권과 프런트 교체요구'를 한것은 현재 한화상태를 봤을 때 '전혀' 문제될게 없고
실제로 인선이 일어나기전에 이를 부정하는 것 역시 딱히 문제될거 없다보고(뭐 개념은 다르겠지만 엠바고 같은거도 있으니)
그래서 데려오는 사람들이 '야구를 잘하는데에 해를 끼치느냐'하면 그거도 아니고(누구나 인정하는 최고급 코치진과 인력들이 인선되는데)

솔직히 뭘 문제시하고 싶으신지 모르겠네요. 글느낌만봐선 그냥 세종님이 말하는거에 대한 반박이 '실드'라고 보는거 자체가 김성근감독에 대한 악의라고 보입니다.
비트쪼개기
14/11/13 12:51
수정 아이콘
한화의 오랜 팬으로서 반가우면서도 참 걱정되기도 하네요...모두가 이렇게 기대를 하시니 ㅠㅠ
]

사실 한화는 매년 겨울....내년엔 다를거야! 이런 식이지만...막상 시즌 시작되면 귀신같은 연패를 보여주었죠. 수비력이야 훈련으로 예년보다 좋아지겠지만 냉정하게 투수력의 확실한 보강 없이는 내년에도 하위권을 면키 어렵다고 보고 8위 정도만 해도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10위야 KT가 예상되니까 결국 기존 구단 중 한팀만 밑에 깔아도 성공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한화는 기존에도 타선은 괜찮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그런데 항상 최악의 팀 방어율을 찍어주는 투수진들...수비만의 문제로 보기에는 선발진, 불펜 어느 한쪽도 믿음이 가는 구석이 없습니다. 정말 지금 투수진마저 성큰옹이 개조해내신다면...정말 그건 野神으로 길이 남을 듯 합니다
라이트닝
14/11/13 13:29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태클좀 걸겠습니다.
한화타선에 대해선 한화팬분들이 너무 널널한 기준으로 보시는것 같습니다.
작년 한화 팀장타율,팀출루율 모두 뒤에서 2등이고 팀득점은 큰차이로 꼴지였습니다.
한화는 수비,투수 말고도 타선까지 모든 부분에서 각성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솔직히 타팀팬 입장에서 냉정한 시각으로 볼때 과거 한화가 잘하는 부분,잘하는 선수는 류현진 하나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별부름
14/11/13 12:56
수정 아이콘
김정준 코치는 뭐 sk나 lg 떄는 아버지보다 먼저 구단에 들어가서 능력을 나름 인정받을때즘 아버지가 감독으로 온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아버지 나가면 본인도 물러났었는데 크크
이번에는 드디어 백좀 써보네요
챠밍포인트
14/11/13 13:19
수정 아이콘
아 역으로가네요
이치죠 호타루
14/11/13 14:14
수정 아이콘
야구 몰라요
14/11/13 12:59
수정 아이콘
선발투수한명과 용병농사만 잘하면 무조건 4강갈듯한느낌..
정지연
14/11/13 13:05
수정 아이콘
김정준 해설까지 현장으로 갔으니 SBS도 해설이 2명이나 빠져나가는 셈이군요.. 새로운 해설을 찾아야 할텐데 엠스플에서 몇명 선점을 한터라 누구를 데려와야 할지 고민이 좀 되겠네요..
신이주신기쁨
14/11/13 13:09
수정 아이콘
지금 4강갈 희망이네라고 말씀들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2-3년뒤엔 왕조 시작 할 수도 있습니다..
14/11/13 13:38
수정 아이콘
SK시절은 기본적으로 조범현감독이 전력을 잘만들어두고 가서 그 바탕으로 왕조가 시작된거죠.
지금 한화전력으로는 2,3년뒤에 현실적으로 4강만가도 다행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신이주신기쁨
14/11/13 14:00
수정 아이콘
네 제 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
스타팅 타자는 어느구단에 떨어지지 않구요 수비력 망이라 투수가 고통이고요
특히 선발투수가 고통이라 일찍 무너지니 불펜투수는 시즌 중반부터 힘 딸린다고 보고있고요, 일단 수비부터 잡을려고 하시는거구요 수비만 잡으면 지금과는 달라질꺼라고 보고요
투수력과 백업 스텝도 얄지만 선수 키워내는덴 김성근 감독님이 최고시니 부족한 부분들 키워내실꺼구요
타츠야
14/11/13 14:59
수정 아이콘
저는 내년 5위 안에 든다고 보기 때문에 한국시리즈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준플이나 플레이오프와 같은 단기전이야말로 경험과 머리 싸움인데 코칭 스태프의 수준이 높으니 한국시리즈 진출도 무리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작년 두산과 올해 넥센 모두 경험 부족 때문에 우승을 못 했다고 봅니다. 두 팀 모두 휼륭하고 우승한 삼성은 거기에 플러스로 경험이 선수들이 정말 많다보니 우승할만 했죠.
신이주신기쁨
14/11/13 15:0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한화는 사람들 생각보다 더 좋은성적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함부로 말을 못하겠어요 (돌 맞을까봐 크크)
엘지팬인데 정규시즌이나 플레이오프때 한화전 힘들것으로 생각합니다;;
타츠야
14/11/13 15:08
수정 아이콘
예상인데요 뭘 크크. 류현진 선수 MLB 포스팅 신청할 때 한국에서 사람들이 예상했던 가격이나 평가를 보면 거의 모두 이불킥 해야죠.
LG는 양상문 감독님이 시즌 운용은 잘 하는 스타일이고 선수들 관리도 잘 하시니 용병만 올해보다 낫게 뽑으면 4위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도미니칸 3명으로 채운다는 것일지도...)
신이주신기쁨
14/11/13 15:12
수정 아이콘
스나이더 푼다는것이 맘에 걸립니다....
적응도 됐고, 렌즈도 맞는거 해줬는데...
갠적으론 내년엔 한국시리즈 가야한다고 봐서..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투수 2명 빼고해야하고요.
타츠야
14/11/13 15:38
수정 아이콘
고민이 많은 되는 용병같아요.
시즌 중에는 잘 못 했는데 포스트 시즌에 잘 해서... 거기다가 중견 수비가 좀 되지 않나요? 82년생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럼 내년에 기냥 저하가 올 것 같진 않고 암튼 코치진쪽에서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이왕 이렇게 된 이상 더 좋은 용병 오기를 바래야죠 뭐.
챠밍포인트
14/11/13 13:18
수정 아이콘
한화는 삼성같은 시스템을 이기회에 잔뜩 투자해서 만들어버리는게 fa몇명 잡는거보다 몇년뒤 크게 이득일거같습니다
당장성적은 무리인게 타자선수 1군은 A급이지만 백업이 약하고 무엇보다 투수가 너무 허약합니다
용병 2명이 기아 09시절 구톰슨 로페즈급으로 터져줘야 4강 희망이 보이고...
김성근감독 체제로 이렇게 몇년밀어준다면 몇년뒤 강팀이 될수있다고봐요
14/11/13 13:31
수정 아이콘
삼성같은 시스템과 김성근 감독은 상극일텐데요
신이주신기쁨
14/11/13 13:34
수정 아이콘
감독님이 100년간 계실것도 아니고 나가실테니 그 후를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시스템화 하는것에 동의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14/11/13 13:42
수정 아이콘
시스템화하려면 그 구단에 오래 남을 사람들을 잡고 있어야죠. 그래야 시스템이 영속성을 갖죠. 오래 남을 사람들이 바로 프랜차이즈 출신인데 능력이 형편이 없었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시스템화를 하려면 이런 사람도 필요합니다. 오래 남을 사람들에게 정작 그 좋은 노하우를 전수 못 하고 끝나면 몇 년 지나면 도돌이표죠.
신이주신기쁨
14/11/13 13:52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지금부터 성적과 그 좋은 노하우를 배우고 남길 수 있는 타이밍으로 저는 봅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왔지만 그건 프론트에서 잡아야죠
Sk때 김성근 감독님과 해어질때 잘 마무리 했어도 감독님 관둘때 코치들 다 관둔다고 하진 않았을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정훈감독및 좋은 프랜차이즈 분들 있지 않나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챠밍포인트
14/11/13 13:43
수정 아이콘
감독나이도있고 지금 한화처럼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기업이 없기에 기왕이면 2군시스템과 재활시스템에도 팍팍투자해두자는 의미였습니다
14/11/13 13:48
수정 아이콘
그 점이라면 동의합니다.
클레멘티아
14/11/13 13:46
수정 아이콘
저도 늘 하는 말이지만..
시스템이 중요하죠.
야신은 나이나 역사를 봤을때 길어야 5년인데..
야신 떠나면 그 이후도 생각해야죠.
더군다나 야신 이후 팀들이 전부 몰락했다는 사실을 봤을 때도 더더욱이고요.
야신을 통해 단기간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론 시스템화를 이루어 장기간의 성적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고로 시스템에도 돈을 쏟아야 해요
라이트닝
14/11/13 14:16
수정 아이콘
위에도 리플 썼지만 한화 타자 1군도 A급 절대 아닙니다.작년 팀득점 꼴지가 한화..
한국화약주식회사
14/11/13 14:52
수정 아이콘
그건 미숙한 주루플레이와 발빠른 주자가 없다는 부분에 있어서가 크죠. 다 쳐봤자 홈런 아니면 단타인 팀이니...
라이트닝
14/11/13 15:2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장타율이라도 높아야할텐데 현실은 장타율 뒤에서 2등,출루율도 뒤에서 2등입니다.
한화구장이 엄청나게 넓다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장타율이 낮다는건...
그냥 못치는거에요ㅠㅠ 넥센정도는 되야 A급 타선이죠
모쏠로메테오
14/11/13 14:10
수정 아이콘
한화의 전력 자체가 원래 4-5등은 할 수 있는 전력이죠. 전 감독이 개떡같이 만지고 가서 엉망이 되었을 뿐.
외국인농사 평균작만 해주고 실책만 줄여줘도 반등할 수 있는 네임드가 많은 팀이고 이런 선수를 묶는데 달인이신 김성근감독이 왔고
철통밥 코치진 물갈이 되었으니 그 어느때보다 동기부여도 잘되고 정신력도 강해질꺼라 생각됩니다.
저글링아빠
14/11/13 16:05
수정 아이콘
타팀 팬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그건 아닌듯요..;;;;;

한화 전력이 어떻게 4-5등 전력인가요 한화는 야수의 공(그것도 타출장 모두)수주와 선발 불펜이 모두 바닥권에다가 팀 뎁스도 최하위권인데요...
한화보다 베이스 전력이 약한 팀 4-5팀을 댈 수 있다는 건데 저는 못하겠는데요.
모쏠로메테오
14/11/13 16:07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이용규-정근우 등에 업고 4강권 갈 수 있다라는 말을 하도 봐서...김응용이 망쳐논줄. 흐흐
14/11/13 16:47
수정 아이콘
김응룡 감독 오기 한참 전인 2008년부터 쭉 꼴찌팀이었습니다.
2011년에 반짝(?) 6위 했을 뿐이죠.
그 6위를 이루어낸 2011년에 한대화 감독은 무려 야-_-왕으로 불렸죠.

올해 정근우와 이용규가 오긴 했지만 2013년에 류현진이 빠져나갔으니 ±하면 별 차이 없을 겁니다.
불펜 마구 굴려댄 것이 김응룡 감독 본인 잘못이기도 하지만 원인을 찾아들어가면 결국 류현진이라는 출중한 이닝이터가 없어진 영향이 크죠. 2012년까지 꼴찌를 하면서도 매주 한번씩은 1~2명 제외하고 전원에게 휴식이 주어지던 불펜진이, 2013년부터 전경기 가동되면서 그냥 퍼져버린 겁니다.
독수리의습격
14/11/13 14:42
수정 아이콘
한화 타선이 강하다는 말은 그냥 허상이죠. 기록만 보더라도 전혀 그럴만한 건덕지가 없는데......

적어도 강하다라고 평가할 정도면 기록에서 뭐 하나 장점이 보여야 강하다고 할 수 있을텐데 한화가 다른 팀 대비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컨택? 장타? 눈야구? 주루?

킬끼리가 팀 조져놓고 간건 사실이지만 한화가 원래 중위권은 할 전력인데 꼴찌하고 있다는 말은 썩 동의가 안 됩니다. 암흑기 들어선 이후 09년 홈런 2위 제외하고 투/타에서 한 부문이라도 중위권에 드는 스탯이 하나도 없다는게 이를 증명하죠. 한화는 그냥 철저한 꼴찌팀이었습니다.
비트쪼개기
14/11/13 15:39
수정 아이콘
격하게 동의합니다. 저는 그래서 내년에 한화가 8위만 해도 성공이라고 봐요..200년대 중반에 신인드래프트 포기하고 세대교체 실패한 결과를 씻기에는 시간이 한참 더 필요할 겁니다..
저글링아빠
14/11/13 16:08
수정 아이콘
저는 윗 댓글에 14한화의 베이스전력이 바닥권이라고는 썼습니다만,
성과가 나려면 내년부터 바로 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내후년 그 다음해 이렇게 서서히 올라가는 방식이 안될듯 하고 될거면 당장 내년부터 효과가 나타나야할 것 같아요.
원시제
14/11/13 16:23
수정 아이콘
한화 타선이 강하다는 말은 실제로 타선이 강하다는 말이 아니라
선수 개개인만 놓고 봤을때 어.. 나쁘지 않은데? 라는 느낌적인 느낌인거죠.
근데 선수 개개인도 문제는 커리어 하이 기준으로나 괜찮은거지
지금은 폭망상태인 선수들이 많아서... 예를 들면 최진행이나 최진행, 또 최진행처럼 말이죠..

사실 S급 타자는 김태균 말고 없고,
A급으로 분류할만한 타자도 잘해야 두세명이라...
스웨이드
14/11/13 14:54
수정 아이콘
아 엠팍에선 내년 이용규 전력외라는 말까지 나돌고....
진짜 킬끼리가 팀을 아주 박살내고 가네요
신이주신기쁨
14/11/13 15:13
수정 아이콘
헐....
비트쪼개기
14/11/13 15:43
수정 아이콘
이 기사 보면..김응룡감독님도 취임할 때는 세대교체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는데 머 결과적으로는 잘 안된거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0856
난멸치가싫다
14/11/13 16:53
수정 아이콘
크크 자리에 맞는 성과를 내야지, 감독이나 되서 절감밖에 하는게 없으면 넷문가와 다른게 뭡니까.
14/11/13 17:22
수정 아이콘
한화 기존 전력에 대한 환상이 높네요..
이제부터 만들 전력 들이지 원래 좋은데 못쓴다! 는 아닌거 같습니다.

언제적 다이너마이트 타선인지...
14/11/13 17:24
수정 아이콘
극한직업 롯데팬... ㅠㅠㅠㅠ
14/11/13 18:44
수정 아이콘
낙하산 타고 사람이 떨어졌는데
능력없는 빙딱이 떨어진게 아니라, 스페셜리스트가 온거죠.
스타로드
14/11/13 19:32
수정 아이콘
기사 첫번째 베플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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