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30 21:06:18
Name attark
Subject [일반] 영국이 배출한 각분야의 본좌들 (수정됨)
lriWBG9.jpg

물리학,근대과학,미적분학의 아이작 뉴턴



HdbPLcI.jpg

생물학의 다윈

TJNnryh.jpg


문학의 셰익스피어 

acWM5Nz.jpg

대중음악의 비틀즈

 Tl4y7NO.png

중세 판타지 장르의 톨킨(반지의 제왕 원작 작가)


8UMNTRv.png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중 하나인 알프레드 히치콕 




AjtXLMR.jpg

인터넷의 팀 버너스리 

X3ahW31.jpg

컴퓨터 과학의 앨런 튜링


4Ho0KZ9.jpg

현대 문명의 근본인 전자기학의 창시자이자 뉴턴 아인슈타인과 함께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로 꼽히는 패러데이와 맥스웰

s2utln7.jpg

경제학의 애덤스미스

cCS3OKb.png

딥러닝(알파고에 쓰인 인공지능 이론)의 창시자 제프리 힌튼 



영국 위인들중 상당수는 아예 학문을 만들어 버리거나 세상을 뒤바꾼 사람들이군요 후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지알망해라
19/01/30 21:09
수정 아이콘
케인즈와 마샬도... 경제학을 아예 다른 학문으로 만들어버린 본좌들이죠
19/01/30 21:15
수정 아이콘
위대한 과학자, 음악가, 작가, 상인, 기술자
위대한 장군에는 인간흉기 리차드 사자심왕, 제독으로는 넬슨
스타팅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는데 민주주의 시빅 찍고 UU로 정벅플에 위인플까지...
그대의품에Dive
19/01/30 21:19
수정 아이콘
코미디 본좌 채플린
고기반찬
19/01/30 21: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축구종가니까 역대 축구선수 No.10 안에 한 명은 있겠죠?
LucasTorreira_11
19/01/30 21:29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 퍼거슨 경
지금뭐하고있니
19/01/30 21:58
수정 아이콘
축구니까 스코틀랜드는 영국이 아님
醉翁之意不在酒
19/01/31 15:18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순위가 다를수 있겠지만 조지 베스트는 10위권에 들어갈수도 있는 선수죠.
리콜한방
19/01/30 21:30
수정 아이콘
영화에 채플린은 넣어야죠
19/01/30 21:34
수정 아이콘
톨킨보다는 코난
열역학제2법칙
19/01/30 21:42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모든 분야가 화수분 같습니다.
몸쓰는 건 제외...
앚원다이스키
19/01/30 21:43
수정 아이콘
골도 드리블도 아닌 축구의 웨인 루니..
19/01/30 21:45
수정 아이콘
스미스보다는 케인스 넣고 싶네요.
초짜장
19/01/30 21:47
수정 아이콘
튜링이 좀만 더 관용적인 사회에서 살았다면...
로즈 티코
19/01/30 21:51
수정 아이콘
영국이 배출한 본좌 미국
19/01/30 22:24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 크크크크
칙힌먹구싶당
19/01/30 21:54
수정 아이콘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도 영국인이죠. 아마 시간이 지나면 이름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브리엘
19/01/30 21:58
수정 아이콘
기냥 뉴턴 보유국으로 끝인거 같은데요....
아웅이
19/01/31 08:5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과시군요 크크크크크
지존보
19/01/30 22:05
수정 아이콘
아사의 본좌 처칠도 넣어주세요.
19/01/30 22:1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작곡가는 독일에 비교하기 무리네요.
춘호오빠
19/01/30 22:19
수정 아이콘
많은 위인을 낳았지만 요리는 맛이 없었다고 한다...
possible
19/01/30 22:20
수정 아이콘
역시 요리, 음식은 없군요...크크크
전립선
19/01/30 22:24
수정 아이콘
영국 vs 독일 쌍벽 같은데 택1하자면 어디일까요
醉翁之意不在酒
19/01/31 15:24
수정 아이콘
아인슈타인의 압박이 크긴 하지만 뉴턴으로 쌤쌤하고 영국 압승 봅니다. 벤치멤버에 켈빈같은 분들이 계시는지라....
19/01/30 22:44
수정 아이콘
퍼거슨을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우중이
19/01/30 22:57
수정 아이콘
1승의 본좌
한종화
19/01/30 22:48
수정 아이콘
과학은 영국, 철학과 음악은 독일, 미술은 이탈리아가 본좌라인인 듯.
세크리
19/01/30 23:19
수정 아이콘
과학분야는 예전만 훨씬 못하죠. 노벨상 수상자만 봐도 2000년대 이후에 미국대학에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인구수 차이 훨씬 이상으로). 제프리 힌튼 교수님도 교수직은 캐나다에서 하고 있고요. 유럽 안에서도 많은 세부분야에서 독일에 뒤쳐지고 있고요, 브렉시트 되면 가속화 될듯..
한글날
19/01/30 23:30
수정 아이콘
톨킨에 밀린 사람이 무려 조앤 K 롤링 덜덜...
차라리꽉눌러붙을
19/01/30 23:37
수정 아이콘
스파이의 본좌 제임스 본드 응?
19/01/30 23:42
수정 아이콘
하지만 노딜브렉시트....
19/01/31 00:29
수정 아이콘
뭐 한때 세계를 주물렀던 만큼.
아마데
19/01/31 01:4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물리학의 거진 2/3을 저쪽에서 다 해먹은 셈이군요. 뭐 저따위야;;;
19/01/31 02:57
수정 아이콘
저는 영국이 인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게 산업혁명이라고 보는데 그게 없네요
오렌지꽃
19/01/31 03:07
수정 아이콘
리카르도 빠져서 너무 섭섭하겠네요
19/01/31 08:22
수정 아이콘
셜록홈즈....
아웅이
19/01/31 11:50
수정 아이콘
톨킨 사진이 프로도 삼촌느낌이네요 크크
퀀텀리프
19/01/31 12:14
수정 아이콘
퀸도 영국
19/01/31 18:39
수정 아이콘
본좌급에 국한하지 않고 과학 분야에서 영국 vs 독일을 좀 더 따져보면,

영국: 뉴턴, 다윈, 크릭, 패러데이, 맥스웰, 달턴, 러더포드, 캘빈,...
독일: 아인스타인, 멘델, 하이젠베르그, 슈레딩거, 플랑크, 뢴트겐, 브라운, 폰 라우에, 파울리.... (멘델, 슈레딩거, 파울리는 사실 오스트리아입니다만...)

20세기 전의 영국이 압도적이고 워낙 빅네임들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영국이 조금 우세라고 봐야 되긴 하겠지만 독일도 참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20세기 이후 과학전반하고 화학분야는 독일의 압승.
미나연
19/02/01 11:14
수정 아이콘
전세계를 찜쪄먹으려면 그정도는 되어야 하나봐요. 그렇게 생각하면 영국 독일도 대단하고 미국도 대단하고 일본도 참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습니다. 30년째 정체중인데 아직도 세계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우린 언제 그렇게 될까요. 지금이 역사상 제일 발전하고 있는 중인거 같은데 말이예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609 [일반] [10] 이제 추석에는 좀 놀아야지 [4] 나와 같다면5793 19/09/07 5793 4
82487 [일반] 바둑에 대한 생각 [16] 성상우6173 19/08/30 6173 2
82224 [일반] 바둑을 공부하는 한가지 방법 [21] 성상우12665 19/08/14 12665 5
82169 [일반] 바둑에 대하여 [39] 성상우9628 19/08/09 9628 24
82133 [일반] [수제단편소설] 혼자 두는 체스 [9] Yureka6803 19/08/06 6803 13
81855 [일반] [9] 인간, '영원한 휴가'를 떠날 준비는 되었습니까? [19] Farce8529 19/07/17 8529 18
81495 [일반] 간단히 쓰는 넷플 다큐 추천작들(주관적) [35] 평범을지향13208 19/06/15 13208 7
81265 [일반] 전직 청년 한국당 당직자가 생각하는 한국당이 욕 먹는 이유 [112] 나디아 연대기14425 19/05/25 14425 8
80821 [일반] 연금술과 현실인식의 역사. [32] Farce12240 19/04/17 12240 47
80818 [일반] 세상을 뒤집고 있는 딥러닝(알파고)의 기반이론 베이즈 정리 [14] AUAIAUAI15427 19/04/17 15427 1
80245 [일반] 30대 아재의 90년대 제이팝 애니송 [88] 싶어요싶어요17864 19/02/27 17864 10
79939 [일반] 영국이 배출한 각분야의 본좌들 [40] attark9747 19/01/30 9747 3
79603 [일반] (본문 약스포) 블랙미러 최고의 에피소드를 뽑아보아요. [51] OrBef20195 19/01/03 20195 4
79590 [일반] 저커버그 후원 연구팀 "원숭이 뇌에 칩 심어 행동 제어 성공" [47] 타카이12080 19/01/02 12080 0
79568 [일반] 십진법을 쓰는 인간들을 구경하러 온 이진법 세계 인간의 충고 [55] 2212915 19/01/01 12915 52
79274 [일반] 사차 [9] 성상우4763 18/12/10 4763 1
79180 [일반] 교통공학 이야기 - 5. 자율주행에 관한 쓸데없는 잡설들 몇가지 [68] 루트에리노8998 18/12/06 8998 35
78830 [일반] 인디언이 꾸던 악몽은 백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을까 [41] Farce15883 18/11/11 15883 25
78322 [일반] 모기는 여름에 나타나지 않는다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7371 18/09/22 7371 5
77539 [일반] 딥마인드 요즘 근황 [50] metaljet12098 18/07/08 12098 6
77317 [일반] 교통공학 이야기 - 1. 시작 [46] 루트에리노7534 18/06/18 7534 24
76963 [일반] 무한한 원숭이가 무한한 시간 동안 타자기를 치면 [87] 글곰17412 18/05/14 17412 32
76937 [일반] 딥마인드가 인공신경망으로 인간의 격자세포를 모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54] imemyminmdsad14707 18/05/12 1470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