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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6 20:44:13
Name 감별사
Subject [LOL] T1 김정수 감독, "바쁜 일정, 선수들 지칠까 걱정"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31483


경기 끝나자마자 또 스폰서 촬영이 있는데 선수들이 지칠까 걱정된다. 회사 입장도 있겠지만 선수들이 조금 지치고 있어서 오늘 경기를 졌다면 연패 했을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조마쉬야
시즌 중에 스폰서 촬영은 좀 아니잖아;
스폰서가 중요한 건 맞지만 선수들 경기력이 최우선인건데;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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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6 20:45
수정 아이콘
조마쉬야 적당히하자
스위치 메이커
20/06/26 21:33
수정 아이콘
이건 돌려서 까기...
CarnitasMazesoba
20/06/26 21:35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서 이런 언급 좋네요
20/06/26 22:14
수정 아이콘
광고 출연정도면 감사죠... 페이커 시즌중에 중국도 갔다온적있지않나요?
興盡悲來
20/06/26 22:16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죠... T1이라는 거대팀을 운영하려면 스폰서들 요구 빡빡하게 들어주는거는 필수불가결이라...
여행가요
20/06/26 22:19
수정 아이콘
클리드가 떠난 이유?
소금사탕
20/06/26 22:24
수정 아이콘
시즌 중에는 좀...
유나결
20/06/26 22:35
수정 아이콘
근데 스폰서는 선수들 연봉과 직결되는거라...
코우사카 호노카
20/06/26 23:02
수정 아이콘
작년보다야 나아지길 믿습니다.
Sinister
20/06/27 00:28
수정 아이콘
음 이런 건 화끈한 연봉으로 보답하는 수밖에 없죠
아모르
20/06/27 01:01
수정 아이콘
돈 대주는 스폰서도 비시즌만 기다릴수도 없죠.
20/06/27 01:05
수정 아이콘
저건 말그대로 해석해야지, 돌려깐다고 이해하는게 맞나요?;; 한팀의 감독이 스폰서님들 그만 부르세요. 이렇게 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되는지는;;;;;;;;
감별사
20/06/27 01:07
수정 아이콘
그냥 말 그대로죠.
회사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선수단을 위해 조금 더 배려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한거죠. 돌려깐 건 아니고...
근데 돌직구이긴 하죠. 크크
20/06/27 01:17
수정 아이콘
팬 문화, 스폰서 지원없이는 그냥 아마추어 놀이에 불과하다는건 다른 스포츠에서도 이야기하는바죠. 위에 몇몇 댓글들 보면 시즌중에 저런거 다니는걸 혹사 처럼 인식하는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20/06/27 0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스포츠에서도 혹사 맞아요

바르셀로나가 만델라컵 나간다고 로테돌렸다가 무패우승 조졌죠.

욕 드럽게 먹었고요.


유로파리그 같은 것 조차 필요없는 리그, 얻는 것 없이 선수 체력 손해만 보는 리그 이런 시선 보내는 팀들도 있는 판인데요

예를 들어 시즌 중에 광고 촬영한다고 그렇지 않아도 무릎 안좋은 박지성 한국행 비행기 왕복하고 이러면 팀 입장에서 좋을까요?
20/06/27 01:43
수정 아이콘
리그를 하는거랑 지금 저 본문에서 언급한 스폰서 촬영이랑 동급으로 봐야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뭐 정말 성적만을 위한거면 스폰서 다 안 구해오고 최소 돈 주고 닭장시스템 돌려야죠 뭐.

스트리밍도 하면 안되겠네요. 얻는것 없이 연습에 도움 안되니깐요.
20/06/27 01:54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죠

밥먹을 시간 아껴서 공부해야한다고 하니까

그럼 밥 먹지 말지 이러는거랑 똑같은건데요

팬문화, 스폰서 다 중요한거 맞는데

감독이 경기력에 지장이 느낄정도로 한다면 문제 있는거 맞습니다
20/06/27 0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밥먹는건 기본적인 의식주중 하나인데 이거 빼자고 한적은 없네요. 그거야말로 극단적인 예시같네요.
최소돈 이야기 : 스폰서 최소화.
스트리밍 : 이거할시간에 스크림이나 비방용 솔랭
이말이었습니다. "똑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데뷔하는 가장 큰 목적이 자기 이름 알리고, 돈 많이 벌려는 것일텐데 T1이라는 초인기팀에 들어간 이상 인기 부분에서 타 선수들 대비 후광 받는 부분들도 있고, 고액 연봉도 받는 만큼 감수해야 할 저런 부분들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스포츠에서 예시들이 자본주의 논리에 의해서 생기는 것인 만큼 롤판에서도 발생하는거겠죠. 애초에 제 댓글은 저건 문맥 그대로 감독 입장에서 선수들 봤을때 느낌 정도여야지 저걸 프론트에 대한 일침이라 보는건 좀 과한 해석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나뭇가지
20/06/27 01:53
수정 아이콘
스폰서님들 어쩌구로 해석하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만
프런트에 불만을 표출하는걸로 해석하면 말이 안될것도 없죠
아무리 스폰서가 갑이어도 스케줄 조율은 하고 도장 찍는건데 무리한 스케줄은 최대한 줄이는게 프런트가 할일인것도 맞으니까요
담배상품권
20/06/29 10:36
수정 아이콘
어떤 스포츠를 막론하고 이런 싸움은 있어왔지만 결론은 '그 연봉 받고싶으면 까라'였죠. 이건 좋은 선수 받으려면 어쩔 수 없는지라..
20/06/27 02:24
수정 아이콘
고액연봉이 결국 스폰서 물어오는거니 가불기
파아란곰
20/06/27 08:28
수정 아이콘
맨유가 생각 나네요.
나성범
20/06/27 13:07
수정 아이콘
이제 막 t1으로 회사 차리고 스폰서를 모집하는 과정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좀 안정되면 비시즌에 다 작업해두고 운영하겠죠
D.레오
20/06/27 23:59
수정 아이콘
뭐 이런거 가지고.. 유럽 축구 선수들보면 경기 담날 하루종일 광고촬영하고 그러는데..
담배상품권
20/06/29 10:26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죠. 홀로서기 하려면 스폰서들 요구는 들어줘야합니다. t1의 높은 연봉 받으려면 일 해야죠 뭐.
Le_Monde
20/06/29 17: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김정수급 정도 되니까 팀에 대한 불만 사항을 말할 수 있고
T1이니까 적당히 조절이 가능할겁니다.

타 팀은 LCK가 프랜차이즈화되면 과연 어떻게 스폰 잡고 운영해 나갈지 걱정입니다.
LCK 초창기에는 중계꿘 판매와 같은 공동 수익의 공유를 많이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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