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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6 12:12
알찬 인터뷰네요. 잘 봤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프로토스의 전향을 생각했었군요. 테란의 메카닉은 확실히 버프가 필요해보입니다. 바이오닉의 기동성이 너무 사기스럽다 보니.... 바이오닉의 너프가 필요한거일지도 모르겠지만요.
13/08/16 14:55
토스 전향을 진작에 했었더라면.. 저도 성적이 훨씬 좋았을거라 봐서 좀 아쉽네요.
스2 토스가 테란 전에서는 꾹 참고 스플 조합을 모으는 수비적인 운영과 더불어 충분히 꼼질; 날빌을 선택적으로 쓸 수 있는 종족이다보니.. 저그전은 역장과 조합에 대한 연습과 이해만 되면 어느정도 먹고들어가니까요.
13/08/16 15:46
풍성한 인터뷰 잘봤습니다.
이영호선수는 프로토스로 전향하려다가 이지훈감독의 권유로 테란을 하기로 했다고 알고있는데 그 점은 저도 아쉽네요. 스타2에선 확실히 프로토스가 이영호선수 스타일에 맞아보이는데 말이죠. 또 본인도 그렇다고 하니... 이영호 하면 테란이니 권유했다고 하는데 그런 이미지도 분명히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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