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 본선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진행
- 15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1시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에서 생중계
- 한국지역 활동 팀으로 ‘제퍼’, ‘엠브이피 피닉스’가 동남아시아 예선전 출전
㈜넥슨(대표 박지원)은 세계 최대 상금규모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도타2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의 동남아시아 예선을 진행한다.
도타2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인터내셔널(The International)’은 지난 해 총상금 규모가 287만 US달러에 달한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해 대회 총상금의 경우 이미 약 400만 US 달러(5월 13일 기준)를 돌파,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유저들이 구입하는 온라인 관람권 판매 수익의 일부가 부상으로 주어지는 방식으로 인해 총 상금규모는 대회 전까지 계속 늘어난다.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키아레나(Key Arena)’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는 직전 대회 우승팀을 포함해 주최측에서 초청한 최상위 11개팀과 미국,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 등 4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4팀, 그리고 준우승팀들 중 1팀,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본선레이스를 펼친다.
동남아시아 예선은 15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에서 벌어지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한국 등 6개지역에서 ‘사이드게이밍(Scythe Gaming)’, ‘에로우게이밍(Arrow Gaming)’, ‘오렌지이스포츠(Orange Esports)’ 등 해외 유명팀들을 포함해 총 10개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넥슨 스폰서십 리그(이하 NSL)’ 시즌3, ‘코리아 도타2 리그(이하 KDL)’ 시즌1 우승팀 ‘제퍼(Zephyr)’와 ‘NSL’ 시즌2 우승팀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가 한국지역 활동팀 최초로 본선진출을 노린다.
모든 예선경기는 매일 오후 1시부터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생중계되며, 김철민, 성승헌 캐스터, 정인호, 이승원 해설위원, 이현경, 김세령 아나운서, 도타2 유명BJ(Broadcast Jockey), 프로게이머들이 진행에 참여한다.
‘도타2’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성민 실장은 “최고팀들이 참가하는 최고권위의 대회 지역 예선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 지역을 대표해 나서는 제퍼와 엠브이피 피닉스가 선전하도록 큰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14일부터 19일까지 도타2 공식 홈페이지 ‘도타2DAY’ 게시판에 동남아시아 예선 출전팀 ‘제퍼’와 ‘엠브이피 피닉스’를 응원하는 글을 남긴 유저에게 추첨을 통해 ‘달빛새벽 미라나 세트’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템 수량은 두 팀의 풀리그 경기 승 수를 합한 것에 따라 최대 500개 지급한다.
도타2 ‘인터내셔널’ 동남아시아 예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2 공식 홈페이지에서(
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