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11시 30분 시즌2 최종 우승팀 가릴 ‘시즌 파이널’ 진행
- 우승팀에 1천만 원 상금 지급, 팀 이름 딴 짐꾼 제작
- 이현경-김세령 아나운서가 각각 구성한 ‘드림팀’ 간 특별 이벤트전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 시즌2’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시즌 파이널’에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와 ‘포커페이스(Pokerface)’가 격돌한다고 밝혔다.
‘시즌 파이널’은 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누적상금을 기록한 티어(Tier)1 상위 두 팀이 맞붙는 최종전으로 29일 오전 11시 30분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승리팀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을 지급하고 팀의 이름을 딴 ‘짐꾼’아이템을 제작해 게임 내에 출시한다. 해당 아이템의 판매수익금의 일부 역시 우승팀에게 지급된다.
한편, 이날 본 경기에 앞서 특별 이벤트로 KDL에서 활동 중인 이현경, 김세령 아나운서가 감독으로 출연해 티어1, 티어2 소속 선수들 중 각각 5명을 선발, ‘드림팀’을 결성해 두 아나운서의 자존심을 건 혈투를 벌인다. 여기서 패배한 팀의 아나운서는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넥슨은 현장 관램객을 위한 이벤트로 관람객 전원에게 넥슨 캐시(1만 원)를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신화 아이템 ‘프락토스의 도끼(Axe of Phractos)’를 증정한다.
또한 승리팀을 정확히 예측한 모든 관람객에게 추가로 넥슨 캐시(1만 원)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스틸시리즈 도타2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 ‘럭박스(Luckbox)’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관람객 중 선착순으로 온 30명에게 브라질 축구 축제 공인 공 ‘브라주카’를 우선 증정하고,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2 KDL 리그 페이지(
http://dota2.nexon.com/League/KDL/KDL_Info.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