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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1 08:20
경험상 1학년때에는 매우 시끄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여 짝인 편이 훨씬 더 조용합니다.
남자 짝끼리 친할 경우보다 남여 짝이 친할 경우가 현저히 낮거든요.
13/06/01 12:11
제 학창시절 통틀어 수업시간에 장난치다 뒤로 쫓겨난게 중3때 만난 여자짝궁 때문이었습죠 ㅜㅜ
뭐 그 이후로 시간이 흘러 진짜 짝꿍이 되버렸지만 (?)
13/06/01 17:59
어디까지나 제 경험상이니까요.
1학년, 2학년, 3학년 모두에서, 짝인 경우도 있고, 따로 앉는 경우도 있고, 2,3학년 때는 문,이과가 갈리면서 남자반, 여자반도 있었는데, 남자반과 여자반이 합반인 반보다, 그리고 합반도 남여가 따로 앉는 반이 짝인 반보다 시끄러웠습니다. 반이 바뀌어도요. 성적순으로 반편성을 하던 학교라서 반이 수시로 바뀌었는데, 반이 바뀌면서 구성원이 바뀌어도 항상 그렇게 되더군요. 어쩌면 '반이 자주 바뀐다'라는 특징이 더해지면서 그렇게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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