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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9 18:56
네이마르는 아직 '우상'으로 하기엔 너무 이른감이 있고....
아직까지는 호돈신이군요... 근데 펠레가 없다는게 신기.. 그냥 뒷방 할배..인건가요..
13/11/19 19:00
아마 현재 리그선수들이니 자신들의 십대때 자기눈으로 지켜본 선수라서 그런가 생각됩니다 현 케클선수들에게 우상이라 한다면 차범근이 아니라 홍명보 박지성를 꼽을것같네요
13/11/19 19:04
뭐 80년대 초반 생 선수들은 호마리우를 주로 봤을 테고,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80년대 후반 생 선수들(20대 중후반)은 호나우두나 호나우지뉴를 주로 봤겠죠.
13/11/19 18:58
집안도 좋고, 외모도 훤칠하고, 첫사랑이자 부자집 딸이며 외모는 여신 급인 여자 분과 결혼했으니 축구실력은 비록 잠깐 반짝했다가 저물어서 말년에 산책 좀 아니 많이 한다고 하더라도 카카가 부동의 원탑 아닌가요. 저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13/11/19 20:16
아무래도 자신들이 어렸을 때 보고 자란 선수를 찍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호돈이 높은 순위를 기록했겠죠.
저는 저 중에서 꼽자면, 호마리우를 꼽고 싶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압도적인 신체능력이 뒷받침 되어주었지만, 호마리우는 진짜 축구 천재내지는 도사의 느낌이 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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