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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1 23:01
전혀 영상조작의 증거로 보이지 않는데요. 아래쪽에서는 티셔츠를 아래로 잡아당기고 있어서, 구부러지는 보형물이 있었다든가, 신체의 일부가 접혀져있다가 벤치아래 등으로 펼쳐졌다든가 하는 일이 있었으면 얼마든지 이초만에 저렇게 변할 수 있죠. 애초에 트릭이 아니라 영상조작이면 위 화면에서 남자 가슴쪽이 저렇게 티나게 부풀어올라 있을 이유도 없고.. 영상을 조작하는건 마술이 아니라 아무의미없는 짓인데 굳이 그런짓을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13/11/21 23:10
넵.. 딱 봐도.. 위의 장면은 마른 사람이 다리를 접고, 있는 장면인데..
아래장면에서 뜬금없이 홀쭉해진 사람이 나와버리니까..-_-; 현장에서 사람들을 속이는 진짜 마술이라면 불가능할꺼라고 생각해서.. 컷으로 끊고, 가져가지 않았나 생각을 했습니다. 이전에 여자 몸이 분리되는 장면도 그렇고.. 갑작스런 말도 안되는 변화가 일어나는 장면은 롱테이크로 가는게 아니라, 컷이 끊어지는걸 보면서 편집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이 틀렸으면 좋겠네요 ^^;;
13/11/21 23:33
말이 안되죠. 영상을 조작할거면 죄 조작하지 왜 번거롭게 다리를 접어서 티셔츠 안에 넣었다가 뺐다가 하는 아무 의미없이 번거로운 짓을 합니까.
13/11/21 23:00
다른것도 보면 상체를 다른 다리로 끼우는; 장면에서 다리 굵기가 차이나죠.
여자다리가 더 굵습니다; 근데 이것저것 다 따져도 트릭은 잘 모르겠습니다.
13/11/21 23:25
밑에글 댓글에 해설영상같은게 있는데요, 뭐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그 설명에 의하면
하체가 없는 사람(실제로) + 상체를 하체 밑으로 접을 수 있을 정도의 곡예사의 조합이라고 하네요...
13/11/22 00:20
다른 사람은 일반 사람이고 아마 두 명은 마술에 출연하는 보조 역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데로 유연성이 대단히 좋아서 상체를 접은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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