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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4 10:49
전 그래도 3번 최고수준에서도 최고이면서 이타적으로 플레이하면
별거 없는 팀에서 어디까지 올라갈 수있는지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해요
13/11/24 11:03
같은 팀에서 손발을 맞춘 레전드들이 있어서 밸런스가 상당히 좋네요.
1번은 포가 외에 다 한 성질 하기 때문에 팀 캐미가 떨어질 것 같아서 가장 밑으로 잡고 싶고, 2번은 역대 파포 1위 던컨 말고는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아 3위, 3번은 골밑이 가장 열세이지만 전성기 스티브 커 수준의 외곽을 가진 내쉬 옹이 있으므로 가장 나은 팀이라 생각됩니다. 4번은 콩라인 둘 때문에 2위.... 순서도 두 번째로 넣으셨으면 아오이 님 센스 폭발이었을텐데.. 흐흐흐
13/11/24 11:11
밸런스 정말 좋네요..밸런스는 1번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2번팀은 아이버슨이 팀 캐미에 부정적이고 4번은 르브론과 스탁턴 롤이 겹칠듯하고 상대적으로 외각 슛에서 약점을 보이겠구요..그래서 애매할 때는 조던이 있는팀으로.
13/11/24 11:23
리딩을 스탁턴에게 맞긴다면 르브론의 플레이 특성상 롤이 축소 되니까요. 르브론 자체가 자신이 볼을 소유할 때 진가가 발휘되는 선수라서..
스팟업 슈터도 아니고 픽 플레이도 다른 능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죠. 포스트 실력이 좋아졌다 하나 인사이드에 역대급 몸뚱이 둘이 있는데 포스트 플레이로 들어가는거도 낭비일테고..애초에 저런 재능들의 모임에선 작년 레이커스의 내쉬처럼 자신을 희생해야하는 플레이어가 나와야하는데 스탁턴이 리딩을 맡는다면 르브론의 장점이 너무 희석된다 봅니다. 더욱이 웨이드도 자기가 공을 소유해야 진가가 나오는 타입이구요.
13/11/24 11:25
저는 르브론 장점이 절대 희석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포스트업 뿐만 아니라 슈터로써의 르브론도 이미 역대급까지 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제대로 된 포가가 있다면 르브론이 오히려 득점에 집중할 수 있을까 해서 안타깝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13/11/24 11:39
저 멤버들이 모여 각잡고 농구 한다하면 프리롤아니면 플레이어들의 희생이 필수적이죠. 그 누가 피닉스의 내쉬가 레이커스에서 몸빵 스크린만 주구장창 할거라 예상 했을까요.
13/11/24 11:43
그래서 4번팀을 강하다고 평한겁니다. 플레이어들의 희생이 다 필수니까요. 어떤 팀이든 다 롤이 중복되는 선수들이 있는데 그나마 4번팀은 그게 제일 적어 보이네요.
13/11/24 11:50
르브론은 늘 에이스였던 선수라그런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확신은 못하지만 르브론이 슛으로만으로는 지금같은 야투율이 나오기 힘들겁니다 공을 소유하면서 리듬과 멘탈을 타는 친구라
13/11/24 12:22
Hsu 님// 그런 문제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
늘상 에이스여서 볼 소유 안했을 때의 르브론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BQ가 워낙 높은 선수라 잘할거라 기대는 하지만... 그래도 슛은 확실히 궤도에 올랐다고 봅니다.
13/11/24 11:37
전성기 가정하고 무조건 승리를위한 경기를 뛴다라면 1번도 셉니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3핏레이커스에 3번에 보조리딩이 되는 득점 괴물 포워드에 4번에 전범위 헬프 수비수에 1번은 역대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 선수로 업글이고 공격면에서는 샤크의 스페이스를 침해 안하면서도 굿스크리너에 사기더웨이를 쏴대는 가넷 역대 골밑 옵션 탑인 샤크 전범위 폭격 가능한 코비와 티맥에 클러치괴물스탯의 폴이니... 사실 3핏 레이커스 자체에 발빠른 1-3-4가 합쳐진건 정말 악몽인데요.
그러나 그렇게 보면 타 팀들도 그렇단게 함정이네요
13/11/24 11:41
어차피 다 비등비등한 전력이니 엎치락 뒤치락 할거라고 보고 서로 붙었을때를 한번 상상해 봅시다.
종료 6초전. 동점내지는 한점 지고있는 상황. 이때 가장 믿을수 있고 의지하면서 공을 줄수있는 선수. 그러면 바로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크크.
13/11/24 12:00
샤킬오닐 케빈가넷 트레이시맥그레이디 코비 브라이언트 크리스폴
제독 팀던컨 케빈듀란트 앨런 아이버슨 제임스키드 패트릭 유잉 찰스 바클리 스카티피펜 마이클조던 스티브내쉬 하킴올라주원 칼말론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웨이드 존 스탁턴 입니다 아 제독은 데이비드 로빈슨...
13/11/24 11:49
2번은 케미가 증명된 트윈타워에 볼소유를 최소화하면서 득점력은 역대급은 3번에 드디어 아이버슨이 가장 필요한 1번의 리딩이 되면서도 수비에선 2번을 막을 수 있는 선수의 극한인 키드를 만나게 됐네요. 볼소유가 오래걸리는 아이버슨이 있지만 팀내 리딩은 키드이고 심지어 3-4번 모두 간결하게 볼처리하기는 아주 괴물들이라 볼소유문제는 아마 타팀보다 적을 겁니다.
전성기 기준으로 키드는 2번슬롯에선 락다운 디펜서이고, 아이버슨이 수비가 안좋단 건 2번 포지션의 문제지 1번 수비력이 나쁜 편은 아닙니다. 적어도 내쉬급입니다. 그리고 아이버슨에게 가장 필요한 스크리너에선 잉여왕이 계시고, 받아먹기로만 득점하기해도 괴물급 효율을 보여주는 듀란트. 4대 센터인 제독이야 뭐...
13/11/24 16:03
3번입니다
유잉이 4대센터 중에 좀 약한 이미지이지만 저 멤버들과 함께라면 해볼만 하죠 특히 피펜과 르브론의 매치업이 기대됩니다~
13/11/24 19:36
키 작은 빡빡머리 아저씨를 '자네는 3점 슛도 못쏘고 이타적인 플레이도 못하는 형편없는 선수야' 라고 도발해놨다면 3번에 걸겠습니다.
13/11/24 21:50
저도 3번 아니면 4번같은데...3번이 근소하게 이길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말론이랑 바클리랑 골밑싸움이 진짜 재밌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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