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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8 10:56
헉..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때 사진이네요..
우측 상단 모서리에 입만 나온 사람이 접니다.. 하마트면 PGR 유게에서 제 사진을 볼 뻔 했네요..^^ 이날 박용만 회장을 유심히 봤는데 카리스마가 대단한 사람 같았습니다.. 똑똑하면서 칼 같은 스타일?
13/11/28 11:07
왠지 페이스북에서 베어스 응원하는 사원 몇명 찍어서 데리고 갔을거 같네요. 뭐 어찌되었던 대기업 회장의 이런 노출은 좋아 보입니다.
13/11/28 11:10
이전 CEO 다큐멘터리 볼때 이분 나오는걸 보고 엄청 호감에 두산그룹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는데..
요즘은 두산이 위태하니.. 이것참..
13/11/28 11:15
글쎄요.. 저 분을 개인적으로 몰라서 그렇지만.. ;;
사실 코스프레가 지나친 분 같기도 합니다. 달리 말하면 SNS를 굉장히 잘 다룬 기업인이죠. 어째 오너관심은 예전보다 살짝 더 늘어났는데.. 두산팬심에 멍드는 일은 더 많아지네요. 모기업이 휘청인다고 하지만.. 요새 행보는 좀 안타깝습니다. 예전 선수팔이하던 시절로 회귀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찔하구요. 이상.. 8위팀 팬의 자기 주제 모르고 하는 평 입니다.
13/11/28 12:52
대학 다닐때 같은 수업 듣는 학생 중 박용성 회장님 손녀가 있었는데, 저분이 박용성 회장 아들이면 그 학생 아버지 또는 작은(큰) 아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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