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3/12/03 16:30:55
Name Victor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야구]SK, 정근우의 보상선수로
연봉 5억 5천의 300%인 16억 5천을 받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현금서비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탕수육
13/12/03 16:32
수정 아이콘
본문을 보자마자 'SK 야구 안할건가?' 라고 순간 생각을 했지만, 3초 후... '하긴 한화...'
13/12/03 16:32
수정 아이콘
SK팬이 슬퍼해야 하는건지 한화팬이 슬퍼해야 하는건지...
13/12/03 16:43
수정 아이콘
양쪽 다 슬픈 결말...
13/12/03 16:33
수정 아이콘
그렇게 선수가 없었나...아니면 최정 잡을돈 미리 일부 확보??
글렌피딕
13/12/03 16:34
수정 아이콘
이여상 외엔 보상받을만한 선수도없는데 잘했네요
17억이면 어지간한 fa계약금이죠
방과후티타임
13/12/03 16:35
수정 아이콘
아아...이거 웃긴데 왜이렇게 눈물이나지...
일체유심조
13/12/03 16:38
수정 아이콘
sk가 돈이 없는 기업도 아니고 한화 입장에선 대굴욕이네요.그래도 전력 누수가 없는건 긍정적일듯.
세이너스
13/12/03 16:38
수정 아이콘
전에도 선수 대신 돈을 선택한 경우가 있었나요?
밤의멜로디
13/12/03 16:40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의 사례로 히어로즈->엘지로 이적한 정성훈이 있습니다. 워낙 돈이 급하던 시절...
치탄다 에루
13/12/03 16:38
수정 아이콘
선수 대려오면 연봉을 줘야하니까, 돈을 두배로 아끼겠다?
김재박은~~ 아직도~~ 현금서비스밖에 모른다~~
라뱅트윈스
13/12/03 16:38
수정 아이콘
둘다 씁쓸한 결말....
지나가다...
13/12/03 16:39
수정 아이콘
5억 5천으로 최정의 거취가 결정될 것 같지는 않은데, 차라리 로또라도 긁는 편이 낫지 않았나 싶네요.
순뎅순뎅
13/12/03 16:42
수정 아이콘
15억5천입니다.
별지기
13/12/03 16:44
수정 아이콘
선수 골라도 200%는 받으니까 선수 대신에 5억 5천이라고 하신거 같네요.
글렌피딕
13/12/03 16:44
수정 아이콘
보상선수받아도 200프로는 받는거에요

보상선수안받고5억5천 택한겁니다
13/12/03 16:45
수정 아이콘
선수를 선택하더라도 당해년도 연봉의 200%인 11억을 줘야 합니다.
즉 SK는 선수 대신 16억 5천을 선택한 게 아니라 선수 대신 5억 5천을 선택한 거죠.
(선수+11억 -> 16억 5천)
치탄다 에루
13/12/03 16: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보상선수 연봉도 줘야하지 않나요?
정지연
13/12/03 16:45
수정 아이콘
추가금액 5억 5천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11억은 무조건 받는거였고, 5억 5천이냐 선수냐만 고르면 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글렌피딕
13/12/03 16:43
수정 아이콘
로또도 추첨기간이 안지난 로또면 긁겠죠

이미 추첨다하고 꽝된 복권들이죠
13/12/03 16:43
수정 아이콘
한화 선수들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팬들사이에 긁을만한 선수로 거론되는 선수가 있었나요?
글렌피딕
13/12/03 16:45
수정 아이콘
로또 번호가 1 2 3 4 5 6이랍니다
Siriuslee
13/12/03 16:43
수정 아이콘
좋아해야 하는건가? 크크
그냥 웃기네요.
13/12/03 16:44
수정 아이콘
사실 보상선수 대신 돈은.. 그냥 있는 조항일뿐이라고 생각했는데... (모 구단이 정말 돈이 급한 경우 아니면 안고르는)

현실이 되네요...
노련한곰탱이
13/12/03 16:45
수정 아이콘
응룡할배의 인터뷰가 떠오르는군요..

Q. 20인 보호선수를 제외한 한 명을 보상선수로 내줘야 한다. 명단 짜는 데 어려움은 없나
A. "아주 가볍게 짤 수 있다(웃음)."

한화의 스토브리그는 이용규, 정근우, 이동걸, 최윤석, 이성진들이면서 한승택, 이여상 정도 나가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트레이드가 남아있지만, 방출도 제외;;)
물론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었지만... 류뚱의 은혜;;;
13/12/03 16:47
수정 아이콘
올해가 한화가 정말 FA지르기 좋은 해였죠 크크크
자팀 FA도 3명이나 있었고.. 군보류 선수들도 많았고 크크크

당장 내년만되어도 군보류 선수들 중 복귀하는 선수들이랑 FA영입해온 두명 포함하면 빡빡해질테니까요..

그나저나 정말 그렇게 픽할 선수가 없었던건가 SK가...
13/12/03 16:49
수정 아이콘
현금거래가 거의 불가능한 좁은 시장에서 역풍맞을 걱정없이 선수 데려오는건데
고작(?)5억 5천의 기대값을 충족시킬 선수가 20인외엔 하나도 없다는게 되버린.. 선수는 안줬지만 슬픈 결말이네요 -_-;
키스도사
13/12/03 16:52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리그의 최대 피해자는 SK네요. 선수는 선수대로 뺏기고 선수층은 얇아졌는데 받아오는건 돈...
방과후티타임
13/12/03 16:54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sk는누구라도 선수 데려왔어야 하는거 아니였나요...정 없으면 젊은, 공 많이 안던져서 싱싱한 투수라도 한명 집어오지...
13/12/03 17:02
수정 아이콘
차라리 돈이 더 낫다는 판단에 부정할 수가 없다 아아 ㅠㅠ
13/12/03 17:06
수정 아이콘
한화 보호 선수는 창화신까지 넣어도 여유있단 소문이.... ㅜㅜ
자판기냉커피
13/12/03 17: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결국 한화는 전력 -는 한승택 정도인데
한승택이야 백업에 백업이니까 당장 괜찮고
+만 필요한 팀이었으니 일단 만족스럽네요 굴욕이건 뭐건 선수는 많아야 좋은거니까요
13/12/03 17:1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SK입장에선 그동안 보상선수 데려왔던 선수들도 딱히 활약이 미미하기도 했어서..
연봉도 5억 5천이나 준덕에 보상금도 많겠다,
5억5천 가치를 할 만한 선수가 없다고 본거지 싶네요
13/12/03 18:03
수정 아이콘
한화에서 20명을 빼면... 누굴 데려가요 ㅠㅠ
13/12/03 18:03
수정 아이콘
5억5천+연봉인데.
한화팬이지만. 20인 보호선수 외에..과연 그마한 투자가치가 있는 선수가 있을까 싶네요.
그돈을 차라리 용병연봉에 더해서..용병등급을 하나 더 올리는게 나아보일지경..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5029 [스포츠] [스포츠] 2013 골든글러브 - 불암콩콩코믹스 [13] 타이밍승부4802 13/12/04 4802
185013 [스포츠] [스포츠] (슬램덩크)이번엔 전부 나온 친구들로 구성했습니다. [55] K.F.C7310 13/12/04 7310
185011 [스포츠] [스포츠] 제라드만큼, 토레스 보다는 더 좋아했던 그.swf [10] classic5752 13/12/04 5752
185008 [스포츠] [스포츠] (주의) 네덜란드 길거리에서 테러 당하는 한국인.. [13] k`5621 13/12/04 5621
185004 [스포츠] [스포츠] 토레스 리즈 시절 [11] 김여유4718 13/12/03 4718
184984 [스포츠] [스포츠] 김승현이 평가한 예체능 김혁 [10] 곧내려갈게요9260 13/12/03 9260
184974 [스포츠] [스포츠] 2013 시즌 장기영 스폐셜.swf [15] Wil Myers5022 13/12/03 5022
184962 [스포츠] [스포츠] 갑시다!! 네덜란드로!! [6] 안알랴줌4641 13/12/03 4641
184950 [스포츠] [스포츠] 근자감 [2] 마네4440 13/12/03 4440
184948 [스포츠] [스포츠] 다시보는 김응룡 감독의 자신감 고윤하4333 13/12/03 4333
184943 [스포츠] [스포츠] 진영수와 마재윤의 엇갈린 행보 [5] 윤하6979 13/12/03 6979
184942 [스포츠] [스포츠] [야구]SK, 정근우의 보상선수로 [34] Victor5470 13/12/03 5470
184928 [스포츠] [스포츠] 페르난도 토레스, 리즈 시절.. [15] k`6384 13/12/03 6384
184921 [스포츠] [스포츠] [야구] 삼성 올래? [14] 공상만화6172 13/12/03 6172
184894 [스포츠] [스포츠] 리그의 지배자 [2] LowTemplar4528 13/12/03 4528
184890 [스포츠] [스포츠] 갤럭시11 8번째 선수 공개 [31] 닭치고내말들어5569 13/12/03 5569
184841 [스포츠] [스포츠] 잇몸 외계인의 기술 보고 주무세요~ [20] 치타5475 13/12/02 5475
184827 [스포츠] [스포츠] 쿨타임 돌아왔습니다.JPG [54] why so serious6843 13/12/02 6843
184813 [스포츠] [스포츠] 2013 프로야구 시즌 최악의 선수는? [18] Wil Myers5250 13/12/02 5250
184812 [스포츠] [스포츠] 아파!! 아프다고!!! [5] k`3510 13/12/02 3510
184811 [스포츠] [스포츠] [스타 1] 이쯤에서 봐주는 이영호 클라스.. [14] k`5087 13/12/02 5087
184810 [스포츠] [스포츠] 나의 발차기를 받아라~ [5] k`3185 13/12/02 3185
184778 [스포츠] [스포츠] [야구]빅&또리 애니메이션 [2] 키스도사3273 13/12/02 327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