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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6 14:22
그런데 저 선수가 강원에서 상주로 임대된 선수라던데.. 강원에서 뛰는걸 보고도 알아채지 못한게 더 신기하죠. 자기팀 선수도 몰라?!
13/12/06 14:24
제가 프런트라면 보험으로 놔뒀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쳐발릴 경우 밑장빼기. 아니 선수빼기로 상황을 역전시킨다!!
하지만 결론은 강원 프런트의 삽질...
13/12/06 14:14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5373&date=20131206&page=4
2013년 3월 K리그 이사회, "군팀 상주상무 소속 선수는 페어플레이를 위해 다수가 전역하는 9월까지 원소속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내년 이후에는 다시 논의한다." 근데 기사 검색해보니까 강원의 오해일수도 있겠네요. 강원이 주장하는건 2012년 규정이고, 연맹에서는 2013년 규정을 들고나오면 개정안이 힘을 받겠죠.
13/12/06 14:16
중간에 있는 문장에 "9월"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게 없겠네요. 9월 이후에도 원팀과의 경기 출전금지 적용하면 많은 선수의 제대가 9월에 이루어지는 상무, 경찰청 팀의 특성 상 로스터 꾸리기 힘들어지는 문제때문에 "9월"로 못 박은거니까요. 경찰청도 9월 이후에는 경기 뛰는 11명 이외에 벤치멤버가 3-4명 밖에 안되는 상황도 벌어졌죠. 강원이 안 통할거 알면서 그냥 트집 잡는걸로 보이네요.
해당 문장은 아래 링크의 기사에 나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5373&date=20131206&page=4
13/12/06 14:16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강원FC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상주 상무가 무자격 선수를 출전시켰다고 주장한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규정상 문제가 없다며 강원의 주장을 일축했다.
논란의 중심은 강원 소속으로 지난해 말 상주 상무에 입대한 백종환(28)이다. 백종환은 지난 4일 상주와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고 상주는 강원에 4-1 대승을 거뒀다.
13/12/06 14:19
백종환 선수는 참...ㅠㅠ 저번에 철저한 프로의식 마인드 인터뷰 보여주시던데, 일이야 어찌되었던 사정이 참 난감하게 되었네요.
저도 전에 어찌되나 궁금했는데 맨유님이 올려주신 기사 보고 바로 '그렇구나' 싶었거든요. 라고 쓰고 기사 찾아보니... 바로 연맹이 반박답변 다네요.
13/12/06 14:22
선수 멘탈 흔들기라 봐야죠. 법무법인이 저런 당연한 조항까지 안찾아보고 제소했을 리는 없으니...
백종환선수 같은경우는 이렇게 되버리면 참 난감한게 상주가 승격하면 제대한 후에 자기는 강등이 되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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