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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6 22:07
이미 IEM때부터 조짐은 보였던거 같습니다.
IG전에서 완벽하게 말아먹었죠. 강승현 해설도 IEM 중계를 마무리 지을때 이것만은 말해야겠다면서 "막눈은 할만큼 했어요." 라는 멘트를 굳이 하고 넘어갔지만 헬리오스에 대해서 일부러 언급을 안했죠. 헬리오스만큼은 커버칠수가 없었던 경기력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지금 시즌에서는 교체도 불가능하니까 (lol에서 이렇게 교체를 쉽게 말할정도로 선수수명이 극단적으로 짧은 것이 무섭네요.) 조금 더 두고봤으면 합니다. 여러 약점이 보임에도 우승까지 경험하고 항상 4강권에 들어가는 팀의 정글러였으니깐요.
13/12/06 22:46
프로스트 리빌딩의 방향성을 당췌 모르겠습니다. 블레이즈 구멍이던 헬리오스를 프로스트 구멍으로 데려오고 미드는 식스맨 두명까지 총 세명이나있고...
13/12/06 23:46
개인적으로 현재 롤챔스에서 세트별로 선수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식스맨 제도가 필요한가도 의문입니다. 올 섬머때도 빠른별을 식스맨으로 기용했지만 결과는 그닥이었죠.
13/12/07 01:09
샤이때문에 프로스트를 관심있게 보긴 하는데 헬리오스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쭈욱 하향세일거 같더군요...
제가 응원하는 팀 정글러가 저러면 진짜 생불할듯.. 한두번이야 이해가 가는데 약 1년정도 꾸준하게 못하고 있거든요 헬리오스는 잘하는경기가 10경기정도하면 1경기 나올까 말까한데 이런 정글러를 안고간다니..
13/12/07 12:42
오프더레코드보고 어제 경기보니
헬리오스보고 그 생각이 나더군요 군생활 하다보면 왜 그.. 진짜 착한데.. 분위기 메이컨데 일 못하는 친구들 있었거든요. 뭐라할 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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