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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9 14:25:44
Name Duvet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이장석의 드래곤볼
거기다 장타율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고요. ‘어느 선수를 보강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처음엔 두산 윤석민, 민병헌, 이성열(현 넥센)에 주목했어요.
두산에 투수를 주면 세 선수 가운데 한 명은 데려올 수 있을 것 같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진전되지 않았어요.
그때 나타난 게 LG였군요.
그렇죠. ‘딱’ 보니까 정의윤, 박병호가 눈에 띄더군요. 그중 박병호에 주목했는데요.



기사에 이장석의 인터뷰입니다.

지금까지 박병호 윤석민 이성열을 모았는데


5명을 모으면 어떤일이 일어날지 몹시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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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9 14:27
수정 아이콘
민병헌 정의윤까지 데려오면 잠실 양팀 프런트가 진짜 가루가 되도록 까일 듯...
선형대수세이지
13/12/09 14:28
수정 아이콘
정의윤은 좀 거시기하지 않나요? 하데윤이라는 별명도 있었고
OneRepublic
13/12/09 14:29
수정 아이콘
엘팬으로 이 기사를 전에 봤는데, 그냥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엘지프론트가 최경철-서동욱 딜과 윤석민-장민석 딜보면서 넥센이랑 트레이드는 하면 안되겠구나 생각을 하긴 할거 같습니다.
근데, 엘지가 내년 KT보상 20인으로 정의윤을 묶기가 정말 힘들겁니다. 올해 외야든 1루던 용병이 와버리면 정의윤에게 기회도 생각보다 적게 갈거같구요.
작뱅이랑 플래튠을 시키자니 정의윤이 작뱅보다 잘하는게 사실 하나도 없거든요; (조금씩 다 마이너 버전, 왼손투수 상대 타자로도 더 나을 듯)
정의윤이 KT로 가고, 넥센이 송신영을 데려올 때처럼 KT의 부족한 부분 매꿔주고 데려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_-; 민병헌이야 20인에 묶이겠고

물론, 작뱅이 건강하다는 전제하입니다... 작뱅이 또 아프셔서 눕고 의윤이가 주전으로 나오면, 작뱅이 풀리겠죠.
13/12/09 14:34
수정 아이콘
사실 최경철 트레이드는 당시 LG 팀 상황 상 안 할수가 없었죠. 주전 포수들 싸그리 나가리된 상황이니...사실 넥센도 작년에 같은 이유로 투수유망주 SK에 내주고 최경철 데려온 겁니다. ㅠ.ㅠ
뚜루뚜빠라빠라
13/12/09 14:47
수정 아이콘
최경철은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다 생각합니다..
OneRepublic
13/12/09 14:50
수정 아이콘
다솜님, 뚜루뚜빠라빠라님/
저는 최경철 선수 들어왔을 떄 환영했고, 잠시지만 포수자리에 있어준 것때문에 고맙습니다. 워낙 팀사정이 그랬으니
정의윤이 경쟁에서 밀려도 카드로 쓰일리는 없다는 의미로 적었습니다. 포인트가 '정의윤이 넥센에 트레이드로는 안갑니다' 니까요.
최경철이 팀에 도움이 된 건 된거고, 최경철<->서동욱이 밸런스가 맞는 트레이드는 아니었으니까요.
13/12/09 14:29
수정 아이콘
민뱅까지 뺏기면 두산팬 안할랍니다
XellOsisM
13/12/09 14:31
수정 아이콘
올해 민뱅이 안 터졌으면 두산 프런트는
정수빈은 우익수로 돌리고 넥센한테 장기영 받아서 중견수
윤석민+민병헌 = 장기영 + ???
2대2 트레이드 콜? 덜덜..
루키즈
13/12/09 14:33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이 7개 모아야 하는데
저긴 3개 있고 2개남았는데.......
아, 2개는 이미 가지고 있구나...
13/12/09 14:40
수정 아이콘
민병헌 무슨수로 데리고오나요

라고 쓰고보니 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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