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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0 18:37:52
Name 고윤하
File #1 1355217765_(1).jpg (205.7 KB), Download : 39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이쯤에서 다시 보는 작년 크보 전문가들의 수준


아 생가해보니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기레기들과
아무것도 모르는 캐스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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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
13/12/10 18:40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원년처럼 수비율로만 주던가요 크크크
기자란 사람들이 야구는 제대로 볼 줄 아는건지 원....
13/12/10 18:41
수정 아이콘
하.. 노답..
키스도사
13/12/10 18:42
수정 아이콘
이용균(야구기자) : 우승팀의 에이스를 역할을 했다는게 큰 점수를 받은거고, 나이트 선수도 최고의 시즌을 보내긴 했거든요. (중략) 아무래도 골든 글러브 시상식이라는 것, 표심이란 부분이 있고 스토리라는 부분을 따져보면 나이트가 최다패에서 최다승으로 바꾼 이야기로 재기상이나 기량발전상에서는 가능성이 있지만 한시즌을뛴 최고의 선수를 뽑으라면 나이트 보다는 장원삼 쪽으로, 또 왼순 투수라는 점에서 인정 받을 점은 있다고 봐요.

이숭용(방송 당시 해설의원. 현 KT위즈 코치) : 수치로만 골글을 주는건 말이 안된다고 봐요. (?????????????)

이용균(야구기자) : 수비도 장원삼 선수가 더 좋거든요. 우승 프리미엄, 우승팀의 에이스 역할은 큰 부담이고 이걸 이겨냈기때문에 플러스 요인이 되는거 같습니다.

이병훈(해설의원) : 어느 나라 어느 종목이던 간에 자국선수와 외국인 선수와 경쟁했을때 자국 선수에게 주는 경향이 있죠. 성적이 비슷했을때 자국선수에게 주는 그런게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사사구 방송에서 나온 멘트입니다. 수치로만 골글을 줘선 안된다는 전 해설의원의 멘트가 인상깊군요.
선형대수세이지
13/12/10 18:5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병훈이 그나마 솔직하네요. 그것도 비슷한 성적조차 아니었다는 게 포인트지만.

또 당장 근래 기억 뒤져보면 2010년 미국은 사바시아가 아닌 킹의 손을 들어줬는데 말이죠. 일본이야 우리나라보다도 더 병맛이고.
13/12/10 18:42
수정 아이콘
아 수준 진짜...
저 신경쓰여요
13/12/10 18:43
수정 아이콘
이숭용은 저런 데 나가서 이야기할 깜냥도 안 돼 보이는데 나가서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Wil Myers
13/12/10 18:48
수정 아이콘
그냥 약쟁이
고윤하
13/12/10 18:51
수정 아이콘
심지어 해설도 똥이었죠 할줄아는 말이라곤 베테랑이 전부였고
정지연
13/12/10 18:52
수정 아이콘
흔한 베테랑 성애자... 최동수, 류택현 선수 나오면 좋아 죽더라고요..
고윤하
13/12/10 18:59
수정 아이콘
목소리 톤도 징징대는 말투라 진심 제일 싫어하던 해설이었죠 차라리 현장으로 간게
너무나 반가울 지경..
불량공돌이
13/12/10 18:58
수정 아이콘
작년 골글 예상 이후로 사사구 안봅니다 요새도 하나요?
고윤하
13/12/10 18:59
수정 아이콘
네 합니다 이용균이 작년에 저거 땜에 욕을 하도 먹어서 그런가
이번에는 찰리 뽑았다고 하더군요
멀면 벙커링
13/12/10 20:32
수정 아이콘
곧미남
13/12/11 00:15
수정 아이콘
정말 장강훈이 기자라는게 가장 의아하죠
백년지기
13/12/10 19:04
수정 아이콘
야구는 농구랑 참 다르네요.. 농구는 지금 외인롤 줄이자고 하는 추세고 리그룰도 그렇게 가고 있는데.
야구는 외인한테 수상을 줘야한다고 팬들이 얘기하고 룰도 그렇게 가는.
그리고 극단적인 반응은 좀.. 위에 댓글의 멘트가 그대로라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닌데.
13/12/10 19:17
수정 아이콘
아예 안 뽑으면 모를까, 성적 차이가 압도적으로 나면 상을 외국인이 가져가야죠..
13/12/10 19:28
수정 아이콘
야구쪽은 잘 몰라서 외인을 늘리자고 하는건진 모르겠는데 상이 있음 공정하게 가야죠... 반대로 류현진이 기록은 누가 봐도 1위인데 미국인 아니라고 상 안주면, 우린 또 인종차별이라고 기분 되게 나쁠 거 아니에요.
백년지기
13/12/10 19:40
수정 아이콘
음. 인종차별과는 좀 다른 문제인거 같습니다. 피부색으로 상을 안주는게 아니라 국적문제니깐.
그리고 메이져의 경우엔 온갖 국적의 선수들이 너무나 많이 뛰고 있기 때문에 국적 때문에 상을 안주는 경우는 거의 없겠죠.
현시즌 KBO용병슬롯은 두개고 바로 내년부터 용병이 보유3명, 출전2명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대부분 타자1, 선발2 이렇게 뽑고 있지요.
프로농구는 용병2 보유 출전2 출전이었다가 쿼터별 출전->코트위 1명출전으로 바뀌고 있죠..
13/12/10 19:5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해보자는거죠 미국에서 한국선수라고 현격히 차이가 나는데 상못받으면 뻔히 앞장서서 깔기사를 휘갈길 작자들이 크보에선
이따위로 행동하고있으니 -_-;;;

농구는 5명 출전 12명 엔트리인가요? 중에서 점차 줄여나가는식이라면
야구는 당장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가 9명에 엔트리가 26명이죠 그중에 이제 3명된거고요 비율차이가있죠
그리고 단순히 보유3 출전2라서 타자1 선발2가 된게아니라 동일포지션 중복금지조항때문에 타자한명씩 뽑는거죠 그거아니면 엔간하면
죄다 투수3몰빵 갈껍니다.

저 스샷이 실소를 금할수 없는 이유는 골든글러브가 애초부터 수비를 기준으로 주는 상도 아닐뿐더러 -_-;
(수비만보고 줬던 원년이나 MLB에서 주는 골드글러브와는 다르죠 지금의 골든글러브는)
당장 저당시기준으로 +-몇년 알아볼필요도없이 그 당해년도에 다른포지션에서 어디 수비만따져서 준포지션이있는지부터좀 -_-;;;;

외국인은 상안주기로한다 명시해놓은것도 아니고 현저히 차이가 나는판에 저러고있으니 그러면서 좀만 뭐 (종목불문하고)
어디에서 한국선수 차별받는다라고 앞장서서 펜대 휘갈기는 작자들이 저기 나와있는 종사자들 관계자들 기자들이라는게참;;
특히나 자런발언 했던것들이 저러고있으면 더 분통이 그러니까 실명깝시다 투표에서 보고좀 욕이라도하게 자기들이 표준다고
저따구로 행동하는거 말릴힘은없으니 보고 원없이 욕이라도하게
13/12/10 20:03
수정 아이콘
제 의견과 정확하게 같으십니다
13/12/10 19:49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반응이 나올 수박에 없는게 저기 위에 있는 소리가 다 쓰레기 같은 헛소리라 그렇습니다.

똑같은 리그에서 뛰고 있고 같은 조건에서 경쟁한건데 외인이라고 상을 주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애패는 엄마
13/12/10 19:57
수정 아이콘
비등하거나 좀 약간 차이면 저런식으로 눈가리고 아웅이나 싶겠지만. 지금 성적이 넘사벽 차이가 나서 수상이 진짜 민망한다는 거구요.
그리고 윗 댓글 멘트는 말이 안됩니다. 그나마 이병훈해설이 상황적인 이야기를 할 뿐이고 나머지는 헛소리죠
우승을 만드는 선수 기여도가 다르기 때문에 우승으로 실력 평가하기에는 야구랑 농구가 다르죠.
개개인의 영향력이 커서 캐리할 수 있는 농구와 달리 야구는 1명이 아무리 난다 긴다해도 결국 1대 1 싸움의 연장이라 한계가 훨씬 더 명확한 스포츠입니다. 크랙이 나타나면 중위권은 가능한 축구, 르브론이 클리브랜드 가고 다른선수들이 맞춰주면 PO나 결승 진출이 가능한 농구에 비해 야구는 류현진이 난다 긴다해도 한화는 8위하는 1대 1 스포츠죠. 투수가 그나마 타 포지션 억제력?이 있긴 하지만 많아봤자 1/5게임 나오구요. 따라서 NBA의 경우는 반지 갯수가 선수 커리어 자체 기준 정도로 영향력이 있지만 MLB의 같은 경우 있으면 좋긴 하지만 중요도가 꽤 낮고
점차 명예의 전당도 클래식 스탯 중요도를 낮춰가는 추세고 세이버 매트릭스 출현 이후는 개인 커리어에 거의 계산하지 않는 추세죠.
수비율은 더욱 말이 안되는 것이 골글 자체가 종합적으로 주는 건데 타격이 우선시 되구요. 골글에서 수비는 사실 외야수에서 중견수 1자리 배정 정도 빼놓고는 거의 고려치 않죠. 그런데 그 중에서도 가장 수비력이 필요없는 투수에게 수비를 따져서 준다는게.

그리고 국내 야구와 농구의 경우는 슬롯 차이 + 상황 차이가 있으니깐요. 아무래도 농구보다는 뛰는 슬롯이 많아서 예전부터도 말이 나왔던건데 10개 구단으로 늘면서 선수 부족 현상 + 인기 유지라는 문제점이 있으니깐요. 농구의 경우는 자국 선수가 너무 줄면서 인기 저하가 된다면
야구는 지금 경기력 저하로 인해 인기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니깐요. 그리고 사실 용병 슬롯 1명 영향이 농구에 비해 극히 적기도 하구요.
나중에는 다시 용병 2명 정도가 나을 거 같긴 하지만 지금은 월드컵 키드로 인해 유망주들이 축구로 몰림 + 아마 야구 저하 시기였던 신인들이 올라온 세대라서 선수는 적은데 구단은 늘어난 상황이고 인기 파이는 유지해야 되서 필수불가결한 상황이긴 합니다.

뭐 어쨌든 위 댓글 멘트는 헛소리가 맞아요.
아스미타
13/12/11 07:34
수정 아이콘
점점 기자들 인기투표화 되간다고 생각합니다.

상의 권위는 많이 추락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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