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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2 23:38:01
Name Anti-MAGE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스타1] 토스빠가 보면 눈물날 경기.avi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일단 보시면 압니다..




시나리오상에서도 나오는 고향이 없는 돌아갈때가 없는 마지막 프로토스의 병력...




마지막 관중들의 함성과 연호에서 소름이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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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백수총각
13/12/12 23:38
수정 아이콘
다른 의미로
신상문vs김대엽 in 네오 그라운드 제로도 추천드립니다.

크크크크크크...
알킬칼켈콜
13/12/12 23:38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왜!! 프로토스를 시작하셨습니까?
13/12/12 23:39
수정 아이콘
최근거라 그런지 화질이~ 캬..
MLB류현진
13/12/12 23:45
수정 아이콘
경기내용 알고.. 유닛숫자 다 알고 멘트 다 외웠습니다..
수백번은 봤지만.. 지금도 소름돋네요.. 최후의 프로토스 다운 최고의 대저그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불쌍한오빠
13/12/12 23:47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주인공
접니다
13/12/12 23:48
수정 아이콘
이때 프로토스가 워3 언데드만큼 밸런스가 안좋았다라고 그랬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라이트닝
13/12/13 01:05
수정 아이콘
2004년 이후론 프로토스가 딱히 그렇게까지 안좋은 시절은 없었을걸요
초록달
13/12/12 23:4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왜 김명운 선수는 돈이 없었던건가요??
그냥 짜내고 짜내고 하다보니 그리된건가요??
MLB류현진
13/12/12 23:51
수정 아이콘
토스의 사기적인 스톰한방이....
솔직히 그 한방에서 드라군 절반만 녹았어도 히드라랑 링 찍으면서 막혔죠;;
옆집백수총각
13/12/12 23:54
수정 아이콘
시작을 땡히로 했기때문에, 몰아치면서 유리해 보였지만 실상 자원수급은 가난했습니다.
킹이바
13/12/12 23:55
수정 아이콘
스파이어 테크말고 그냥 지상병력에 더 힘줘서 각 능선에서 계속 시간 지연하면서 침착하게 플레이했으면 됬을것 같은데.....
상황을 너무 낙관한 나머지, 다른 의미의 멘붕이 왔나봅니다..... 뭐 김명운 선수의 선수시절 내내 돌던 멘탈문제기도 하고.
쿠우의 절규
13/12/13 00:08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보면 앞마당에 추가 해처리를 펼게 아니라 그 돈으로 6드론을 찍었어야 했네요.
언덕에 러커가 4~5개만 버로우 돼 있어도 충분히 막았을 것 같은데요.
땡히가 가난하긴 하지만, 토스도 캐논과 프로브, 병력 다수에다가 앞마당, 로보틱스까지 잃었으니 저그가 이득이죠.
러커 드랍을 안갔다면, 히드라를 러커로 10초만 빨리 변태했다면, 히드라를 좀 더 넓게 펼쳐놓았다면, 히드라가 나가서 시간을 끌었다면...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지만, 정말 불가사의합니다.
시네라스
13/12/12 23:54
수정 아이콘
이게 1년 반 정도 되었던가요 방구석에서 혼자보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평생 스타보면서 이토록 흥분한 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류화영
13/12/12 23:56
수정 아이콘
이게 2대2 마지막 5경기였음 더 대박이었을듯..
킹이바
13/12/12 23:56
수정 아이콘
이때 막 오랜만에 스타보는 애들한테서 문자도 오고 정말 난리였는데..... 벌써 오래됬네요.
13/12/13 00:05
수정 아이콘
저 경기를 보고 티빙스타리그 직관을 결심했죠 크크크
RedDragon
13/12/13 00:31
수정 아이콘
저도 저거때문에 결승 직관 갔죠 크크크
김소현
13/12/13 00:07
수정 아이콘
이 경기 해설을 해변김이 했다면??? 이 정말 꿀잼이죠..크크
해원맥
13/12/13 00:09
수정 아이콘
템플러 4마리죠?
마나 풀입니다
네.
한걸음
13/12/13 00:20
수정 아이콘
토스가 좋은데요?

감동없는 해설 해변김 OUT!!
구밀복검
13/12/13 00:24
수정 아이콘
해설이 만든 명경기죠 크크크크
13/12/13 00:4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진영구축 하는 장소가 잘못된 것 같아요
12시멀티를 버리는 위치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죽이되던 밥이되던
12시 멀티들어가는 그 능선에서 자리를 잡거나 아니면 그냥 계속 허영무 선수의 앞마당에서 럴커 히드라로 농성했어야 하는데
상황을 너무 낙관한 나머지 편하게 하려고 뺀 것 같네요 타이트하게 계속 허영무 선수 앞마당에서 조였으면 뚫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토스유닛이 너무 바보들이라 좁은 언덕 내려오면서 버벅이고 그러면... 그리고 설령 뚫리더라도 시간만 끌어도 자원 3곳 캐서 유리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어쨌든 진영구축장소선정 실패로 보입니다. 아니면 스파이어 일찍 올라갔고 오버러드 드랍하면서 더 이상의 옵저버는 없는 것을 확인했을텐데
적극적으로 옵테러를 했어야 했는데 스컬지가 한마리도 안보이는 것도 좀 의문이구요. 물론 명경기이긴한데 굳이 따지자면 김명운 선수의 방심+안일한 마인드때문에 이런 경기가 만들어진것같습니다
한화99스
13/12/13 00:51
수정 아이콘
앞마당 밀고 괜히 러커 본진드랍하다 잡힌 것들이 크죠. 언덕 아래서 러커 잘만 박아놔도 토스가 절대 못 뚫는데 오바하다가 역전패. 외부적인 상황과 김태형씨의 오버로 명경기가 되었죠
candymove
13/12/13 01:20
수정 아이콘
뭐 전투도 못하긴 했지만, 앞마당 날리고 거기서 럴커박고 드러누웠어야 되는데 별 소득없이 본진 간 럴커들이 아깝네요. 한방병력이 너무 쉽게 역언덕을 내려온것 같아요.

오랜만에 봤는데 다시봐도 묘한 경기네요.
Realization=V.D
13/12/13 01:28
수정 아이콘
지금보면야 역전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그당시만 하더라도 참 대단했던 경기죠
삼공파일
13/12/13 02:04
수정 아이콘
김정민 ver.

잠깐만요

허영무선수가 비록 앞마당이날아갔지만

본진보세요 게이트웨이가 5개에요

가스보실까요? 900이면 하이템플러가 몇기가나옵니까

일꾼도 본진자원을 돌릴수있을만큼 최적화를 시켜놨고

김명운의 드론은적어서 추가병력이별로안나옵니다

이거 허영무가 좋은데요??
王天君
13/12/13 02:20
수정 아이콘
뭐 패러디인건 알지만 설령 김정민 해설이 진짜로 해설을 했다고 치더라도 저런 말은 안했을 거라는 거에 제 통장 잔고를 다 겁니다.
삼공파일
13/12/13 02:21
수정 아이콘
김정민 해설 말투를 잘 따라해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 ^^
계란말이
13/12/13 14:30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이 100번 펼쳐지면 90번 이상은 저그가 이겼을 겁니다.
그 실낱같은 희망을 뚫어낸 허영무 선수가 정말 대단한거죠.
13/12/13 16:28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감동적인 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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