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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5 19:51:06
Name SKY92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스타1] 3.3이전 프로토스팬들에게 기념비적이었던 프저전.swf








2005년 5월 5일 프로토스팬들에겐 어린이날 대첩, 저그팬들에겐 어린이날 참극....

당대 최고의 저그 양박이 그것도 토스전에서 둘다 힘없이 무너질줄은 몰랐었죠. 저 경기에서 패배한 양박은 MSL에서 탈락하는것으로도 모자라 바로 하부리그인 서바이버리그로 강등당했었고요.

저 때 얼마나 파장이 컸었냐면 당시 파이터포럼이란 매체에서 개인리그,프로리그경기들을 대상으로 일간 MVP, 주간 MVP, 월간 MVP를 선정하고 있었는데 저 경기들에서 전무후무한 일간,주간 공동 MVP가 나오게 되었었죠. 선정방식이 기자단+팬투표 합산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만큼 팬들과 기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날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하네요.

참고기사-http://gmnews.afreeca.com:8109/app/index.php?control=view&board=news_esports&c_no=5&b_no=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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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한방
13/12/15 19:58
수정 아이콘
잊을 수 없는 날이죠. 우주배는 진리.
리콜한방
13/12/15 20:01
수정 아이콘
더불어서
변은종 - 최연성
박정석 - 최연성
박정석 - 조용호 다 명경기.ㅠ
류화영
13/12/15 20:41
수정 아이콘
결승이 함정....
비밀....
13/12/15 20:10
수정 아이콘
사실 박성준 선수의 토스전은 역대급이지만 박태민 선수는 별명은 걸어다니는 머큐리인데 토스전 전적 뜯어보면 전성기에도 하부리그나 예선에선 기가 막히게 토스전 승률이 좋은데 막상 본선이나 프로리그에서 수준 좀 있는 토스들에게는 승률이 반타작이 안 됐었죠. 당시 테란전 포스 생각하면 오히려 토스라서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론.
PDD에게전해!
13/12/15 20:16
수정 아이콘
아 악마토스..ㅠㅠ 긁힌 날의 마무리박은 정말 누가 와도 안 질것 같은 느낌이었죠
변수박
13/12/15 20:18
수정 아이콘
굉장히 신기했던 게 파파곰이 저그전 승률이 극악이었는데 투신 상대로는 굉장히 전적이 좋았죠.
PolarBear
13/12/15 20:19
수정 아이콘
박태미 선수가 당골왕 우승했을때의 포스가.. 그 우승이후, T1 이적후 갑자기 페이스가 조금 떨어졌죠......ㅠㅠ
13/12/15 20:58
수정 아이콘
파파곰 ㅠㅠ
GoGoSing
13/12/15 21:06
수정 아이콘
경기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오랜만에 봤는데
크.. 취하네요 2005년이긴 하지만 더블넥서스 없이 저그를 이기다니
王天君
13/12/15 21:1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저런 지독한 부분 때문에 참 좋아했어요. 지독하고 폭력적인 느낌?
라울리스타
13/12/15 22:10
수정 아이콘
우주-so1으로 이어질 때 정말 재밌었는데...
영원한초보
13/12/15 23:33
수정 아이콘
저는 3.3전에는 토스비관론자였지만
레퀴엠과 레이드 어설트라 여기서는 해볼만하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루나에서 이긴건 참 대단하긴한데 자리운도 그렇고 이 맵은 강민의 져블넥만 생각나서
레퀴엠은 해당 경기보다 송병구 선수의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그때도 상대가 박태민인가 박성준인가 했는데 반반먹고 캐리어로 승리한 경기
그리고 다른 맵은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우주타일이였는데 강민하고 박태민경기였네요 이것도 캐리어로
13/12/16 00:46
수정 아이콘
이날 양박 올라갈줄 알고 봤는데.. 2:0 패배이라 충격
13/12/16 09:54
수정 아이콘
아.. 퐈퐈곰 ㅠㅠ 당연히 발릴줄 알고 포기하면 편해.. 심정으로 봤는데 발라버려서 이긴게 더 심장이 불안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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