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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6 15:41:34
Name 성시경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스타1] 최연성의 수비.swf


머머전으로 유명한 센게임배 결승 4차전
이윤열이 2:1로 앞서는 가운데 이윤열의 올인성 플레이가 외통수처럼 들어가는 듯 한데..

+

괴물 최연성이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던 서지훈 선수와의 경기입니다
제가 중2때 이 경기로 pgr 겜게에 글도 쓰고 해서 기억에 남는 경기기도 하네요 흐흐
최고 클래스 선수들의 예전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건데 확실히 10년 지난 경기들임을 감안하면 다들 시대를 앞서간 선수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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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중년
13/12/16 15:42
수정 아이콘
좋은 동영상 감사드립니다
옛날 기억 나네요
둘 다 대박이었던 경기!!
13/12/16 15:47
수정 아이콘
저도 감사드립니다
오왕 오랜만에 보니까 완전 꿀잼 크크
글렌피딕
13/12/16 15:48
수정 아이콘
올타임 원탑 결승으로 꼽습니다
두번째는 다음결승
안알랴줌
13/12/16 15:50
수정 아이콘
그 무적일줄 알았던 최연성이..
스타리그 4강에서.. 그것도 저그에게.. 뜬금패 ;;
Mightymouse
13/12/16 16:46
수정 아이콘
5경기에서는 저그 건물에 총질 한 번 못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안알랴줌
13/12/16 16:47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아였는데..

11시 vs 5시로 기억합니다.

아마 저그 앞마당 크립한번 못 밟아 봤을 겁니다 -_-;;

소떼 + 다크스웜 관광;;
대니얼
13/12/16 17:58
수정 아이콘
진짜 1경기부터 경악이였죠...
라이브로 봤었지만 지금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매일지던 선수가 5:0경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오직니콜
13/12/16 22:53
수정 아이콘
이미 저경기전에 itv랭킹전 결승에서도 박성준선수한테 3:1로 졌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치탄다 에루
13/12/16 15:5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옵저버가 OP입니다. 레이스를 미리 봤었으면 재미는 반감되었을지도...ㅠㅠ
13/12/16 15:55
수정 아이콘
2:1로 밀리길래 아 끝났네 + 초반에 전략이 아 저걸 어떻게 막아.....

어 이기네? 우승.....? 머리속에 남던 경기 오랜만에 보네요..
비상의꿈
13/12/16 15:56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테테전 다전제라고 생각하는 승부입니다 정말 대단했죠 흐흐흐..
에이핑크
13/12/16 16:15
수정 아이콘
최고의 테테전 다전제는 이영호vs정명훈 빅파일MSL 4강전도 있죠!!! 크크크크
비상의꿈
13/12/16 16:17
수정 아이콘
정말 박빙이긴 한데 머머전이 좀더 살떨렸다고 봐서요 크크크;;;
하쿠나마타타
13/12/17 01:09
수정 아이콘
머머전은 정말 의미가 상당한게
임요환을 밀처낸 이윤열과
그의 제자 최연성.... 이 두명이 최강자리를 놓고 결승전에서!!!!
이어찌나 드라마틱한지
13/12/16 15:59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최연성 vs 박영민 선수 였던거 같은데
롱기누스였나..
전진 로보틱스 막고 그경긴줄
개념은?
13/12/16 16:1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오래전 최빠의 기운이 불끈불끈 솟네요 크크
전진 2배럭 보고 정말 졌다고 생각했는데 ... 그걸 막아내는 scv 가 정말 후덜덜 했습니다. 저 당시 이윤열의 마린컨트롤은 스타1 마지막 시절 마린컨트롤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운영에 관해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겠지만 순수하게 컨트롤만 비교해봤을때는 저 시절 바이오닉이 더 아스트랄했다고 봅니다.)
근데 최연성의 기세인지 뭔지 ... 진짜 불가사의한 scv 컨트롤로 막아버리고.. 캬 ...

그나저나 엄청난 수비 경기 참 많은데 위에 경기도 있었고, 애버배였나요. 박정석선수와의 5경기 머큐리 경기도 정말 미친 수비력이었죠.
1경기 50분 혈전의 명경기가 기억에 더 많이 남기도 할테지만, 5경기 역시 가스러쉬를 3번인가 당했음에도 언덕도 아닌 평지맵에서 박정석선수의 드라군 푸쉬를 막은건 지금 봐도 소름돋을만한 수비력이었습니다.
대니얼
13/12/16 17:57
수정 아이콘
진짜 그 경기는 박정석선수가 질 경기가 아니였는데 ㅜㅜ
박정석 선수 팬은 아직도 웁니다.
13/12/16 16:34
수정 아이콘
1경기는 두 선수 모두 판단이 대박이네요. 추억 회상하고 갑니다.
시계의반대방향
13/12/16 16:3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서지훈 시절 이들 별명이 완성형 테란 이었죠. 여기가 끝인줄 알았는데 위 영상에서 나온 말대로 전혀 다른 개념으로
등장한 선수가 최연성.. 최연성 이후 한동안 수비형+양산형 테란들이 득세하면서 여기가 끝이구나.. 했는데
방송사에서 지루한 경기 양상을 타파하고자 난전형 맵을 도입하기 시작했더니
그 이후 등장한 선수가 이영호였죠. 상대적으로 가리긴 했지만 정명훈도 있었고..
스타1이 계속 됐으면 그 다음엔 어떤 레벨의 선수가 등장했을지 궁금하기도 해요.
13/12/16 16:47
수정 아이콘
스지후니 ㅠㅠ
패스트캐리어
13/12/16 17:23
수정 아이콘
질레트 스타리그 개막전 vs 강민 추가요
역언덕맵에서 캐논러시를 못막는다고 할때
실제로 강민이 캐논을 완성시키는데 ..
살다보니별일이
13/12/16 17:58
수정 아이콘
경기양상을 떠나 여기서 이윤열이 이겻다면 엄청나게 다른 스타판이 되지않앗을까 생각..
王天君
13/12/16 18:04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보니 무섭네요. 아마 최연성 선수는 마모씨의 등장 전까지는 자신을 완벽하게 누를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자신만만해 하고 있었을 거에요.
자제좀
13/12/16 18:09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에 있는 ever 4강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특히 5경기~
에릭노스먼
13/12/16 18:2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최연성..
테란을 싫어하게 만든 선수들...
Go Lakers
13/12/16 18:33
수정 아이콘
최연성vs이성은 in 롱기누스 였나요
scv 수비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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