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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6 16:47
노스텔지아였는데..
11시 vs 5시로 기억합니다. 아마 저그 앞마당 크립한번 못 밟아 봤을 겁니다 -_-;; 소떼 + 다크스웜 관광;;
13/12/16 15:55
2:1로 밀리길래 아 끝났네 + 초반에 전략이 아 저걸 어떻게 막아.....
어 이기네? 우승.....? 머리속에 남던 경기 오랜만에 보네요..
13/12/17 01:09
머머전은 정말 의미가 상당한게
임요환을 밀처낸 이윤열과 그의 제자 최연성.... 이 두명이 최강자리를 놓고 결승전에서!!!! 이어찌나 드라마틱한지
13/12/16 16:10
갑자기 오래전 최빠의 기운이 불끈불끈 솟네요 크크
전진 2배럭 보고 정말 졌다고 생각했는데 ... 그걸 막아내는 scv 가 정말 후덜덜 했습니다. 저 당시 이윤열의 마린컨트롤은 스타1 마지막 시절 마린컨트롤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운영에 관해서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겠지만 순수하게 컨트롤만 비교해봤을때는 저 시절 바이오닉이 더 아스트랄했다고 봅니다.) 근데 최연성의 기세인지 뭔지 ... 진짜 불가사의한 scv 컨트롤로 막아버리고.. 캬 ... 그나저나 엄청난 수비 경기 참 많은데 위에 경기도 있었고, 애버배였나요. 박정석선수와의 5경기 머큐리 경기도 정말 미친 수비력이었죠. 1경기 50분 혈전의 명경기가 기억에 더 많이 남기도 할테지만, 5경기 역시 가스러쉬를 3번인가 당했음에도 언덕도 아닌 평지맵에서 박정석선수의 드라군 푸쉬를 막은건 지금 봐도 소름돋을만한 수비력이었습니다.
13/12/16 16:36
이윤열, 서지훈 시절 이들 별명이 완성형 테란 이었죠. 여기가 끝인줄 알았는데 위 영상에서 나온 말대로 전혀 다른 개념으로
등장한 선수가 최연성.. 최연성 이후 한동안 수비형+양산형 테란들이 득세하면서 여기가 끝이구나.. 했는데 방송사에서 지루한 경기 양상을 타파하고자 난전형 맵을 도입하기 시작했더니 그 이후 등장한 선수가 이영호였죠. 상대적으로 가리긴 했지만 정명훈도 있었고.. 스타1이 계속 됐으면 그 다음엔 어떤 레벨의 선수가 등장했을지 궁금하기도 해요.
13/12/16 18:04
정말 오랜만에 보니 무섭네요. 아마 최연성 선수는 마모씨의 등장 전까지는 자신을 완벽하게 누를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자신만만해 하고 있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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