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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20 15:41:18
Name 초갼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스타1] 아직도 심심할때 즐겨보는 경기



아직도 심심할때 즐겨보는 경기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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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13/12/20 15:46
수정 아이콘
정말 gg타이밍이 예술이네요
하정우
13/12/20 15:49
수정 아이콘
몽상가죠
곧내려갈게요
13/12/20 15:50
수정 아이콘
말 솜씨가 지금 같지 않던 시절의 김동준 해설이네요.
치킨피자햄버거
13/12/20 15:52
수정 아이콘
이게 강민이예요
그라쥬
13/12/20 15:55
수정 아이콘
근데 왜 강민 혼자 겜하는데 이게 명경기죠?
Darwin4078
13/12/20 15:55
수정 아이콘
본방으로 봐서 스덕된게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느꼈다능..ㅠㅠ
찬공기
13/12/20 15:56
수정 아이콘
아직도 막 두근두근하네요. 꿈의 군주.
곧내려갈게요
13/12/20 15:58
수정 아이콘
이게 강민이죠.
13/12/20 15:58
수정 아이콘
이때는 빅매치 있으면 친구들끼리 모여서 치킨시켜놓고 같이 봤었는데..
저 경기할때는 저희집에 애들 다 불러서 보고 있었죠....
13/12/20 15:59
수정 아이콘
Kia
비상의꿈
13/12/20 16:00
수정 아이콘
환상적인 전략+옵저버의 신의 타이밍 캐치+중계진의 샤우팅+현장 반응+환상의 GG타이밍까지
모든게 어우러진 하나의 작품이죠 흐흐흐
13/12/20 16:00
수정 아이콘
완벽하게 맞물리는 서로의 전략에
시청자의 흐름과 함께 강민의 의도를 서서히 파악해가는 해설자들
그리고 모든게 파악됐다 생각된 시점에 등장한 충격적 반전 할루시네이션
옵저버의 환상적인 화면 연출력
그리고 완벽한 gg타이밍 까지
스릴러가 따로없죠!
13/12/20 16:02
수정 아이콘
이영호라면 저 할루시네이션+진짜 아비터 날아올때 EMP 날려서 한방에 모든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으려나
곧내려갈게요
13/12/20 16:05
수정 아이콘
저 시절이라면 그 누가와도 emp로 할루시네이션을 날릴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할루시네이션을 썼다는걸 안 시점이 너무 늦었죠. 베슬을 뽑기도 늦은 시간...
13/12/20 16:11
수정 아이콘
이미 드랍십 한대가 날아가면서 라면 끓이지않을까요....
RedDragon
13/12/20 17:08
수정 아이콘
이병민도 고스트 뽑고 있었죠. 트리플 + 터렛 도배 하느라 테크가 늦긴 했지만...
13/12/20 16:13
수정 아이콘
11:25
저걸 생방으로 봤습니다. 소름 쫙 크크크
프로토스 유저라면 당연히 눈에 하트가 뽕뽕 나오고, 스타 좀 해봤다면 누구나 놀랄 장면...
저에겐 프로토스하면 강민입니다.
착하게살자
13/12/20 16:15
수정 아이콘
하트가.. 어떻게 나온다구요??
유로회원
13/12/20 16:24
수정 아이콘
진짜 울었습니다

울부짖었죠.... 꿈이 스타의 꿈이 실현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아아
키니나리마스
13/12/20 16:23
수정 아이콘
리콜 했을 때 우와아아아!!

끝나고 나서 든 생각은 이병민이 참 GG를 적절한 타이밍에 쳤구나.
유로회원
13/12/20 16:23
수정 아이콘
그뭐더라.... 여기 항즐이님의 '내꿈에 태워줄께...'하는 명문있잖아요

그거 다시 읽고 싶습니다 어디있나요 부탁합니다
치킨피자햄버거
13/12/20 16:35
수정 아이콘
유로회원
13/12/20 16:49
수정 아이콘
어휴.... 고맙습니다 못찾겠던데...
라울리스타
13/12/20 17:25
수정 아이콘
조연 : 이병민의 GG타이밍과 해설

지금 다시 보니까 해설도 진짜 한 몫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게
의도파악 안되서 계속 궁금증 유발 -> 의도를 알아차리자 이병민의 대응을 보고 강민에게 한 방밖에 없음을 강조 -> 그리고 그 한 방이 마법과 같이 이루어졌습니다~

강민이 진짜 괜히 프로토스의 대통령이 아니었죠 크크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12/20 17:35
수정 아이콘
이병민 요즘 뭐하나요? 노가다한다는 얘길 듣고 마음이 참 아팠는데.
야성엽기
13/12/20 17:36
수정 아이콘
할루시네이션 후 관중들 함성에 이병민 선수가 뭐지뭐지 하면서 드랍십에 골리앗 태워서 방황하는게 재밌네요
"뭔데 이렇게 함성이 크지 도대체 뭐가 오길래~~" 하는 이병민 선수의 불안한 몇초의 표정을 카메라로 잡은게 대박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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