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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7 14:35
얘기 나오는 것처럼 황신이 불멸을 얻었다면 배신을 해도 살 수 있기는 한데 말씀해주신대로 그걸 쓰기에는 지금 플레이어들이 가넷을 탈탈 털어줘도 불멸 쓸 정도의 가치는 없을 거 같아요.
13/12/27 11:49
어렵네요. 감이 좀 필요할 듯 한데 팀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크게 갈리겠네요.
팀구성에 따라 기존 연합구도는 완전히 깨지겠네요. 섣불리 배신하면 바로 데스매치 찍힐테니 배신도 쉽지 않아 보이고...
13/12/27 11:51
이번게임 배신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큰거 같은데요.
배신하고도 우리팀이 졌을경우 상대팀이 날 지목하지는 않겠지만 바로 배신자로 낙인찍혀 데스매치행...
13/12/27 11:53
대충 생각하기엔 극 초반에 빨간 버튼을 소모시키는 희생양이 필요하고
여러명이 한번씩 보다는 소수의 인원이 여러번 승점을 획득하는게 유리하겠네요. 포인트 게터와 희생양을 정하면서도 그들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 정치력과 눈치싸움이 중요한 게임 같습니다.
13/12/27 11:57
이건 말빨로 속여도 되고( 노홍철이 벌써 떠오르는건 왜일까..) 우리편을 속이고 몰래 갔다와도 되는 게임..
공격팀이 상당히 유리해보이고 수비수들은 특별한 전략이나 공격팀에 배신유도하는게 중요할듯 팀플매치로 안하고 개인플해도 되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오히려 예측하기 어려울수 있음
13/12/27 12:08
매수를 하긴 해야 하는데 이건 팀이 확실히 나누어져 있고, 배신하는게 들키기라도 하는 순간 끝나는거죠...무조건 찍혀서 데스매치로 갈텐데
13/12/27 12:18
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것 처럼 연기할 수 있는 사람, 가넷 몇개 더 받고 특정인물 A 를 1:1 게임으로 이길 자신이 있는 사람. (조건으로 데스매치 A지명해달라하면 되죠.) 등이 배신 가능성이 있긴하죠.
여튼 매수된 사람은 꼭 이길 방법이 있는건 아니죠.
13/12/27 12:23
그 상대방은 몇 명이 또는 누가 넘어왔는지 알 수 있나요? 알 수 없어서 매수하더라도 효과가 없을 것 같은데...서로 짠 전략이 들켰다고 생각되면 팀 내에서 움직이기로 한 것을 안 지킬 수도 있는러니까요.
13/12/27 14:15
그거랑 1라운드 먹이사슬에서 남휘종의 숲들숲들이나 차이가 뭐... 다른분들 말씀하셨듯 그렇게 배반하는 거라면
절대 ... 성공할 리 없습니다. 게다가 2라운드 자리바꾸기처럼 핵심축이 가넷 10개 받는 그런게 아니라 상대방 팀 배신자에게 뭔가 메리트를 줄 방법도 없고요. 절대 보장 못하는 방법이네요;;
13/12/27 12:39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노예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팀배분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일단 선공을 잡는게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후공의 경우 만의 하나 점수차가 꽤 크게 시작하게 되면, 무리수를 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13/12/27 13:32
그런데 좀 다른게 A/B팀 1~10라운드라고 가정하면 1라운드는 A팀 공 / 2라운드는 B팀 공 / 3라운드는 A팀 공 그렇게 갈거 같은데요?
돌아가면서 갈거 같지 ... 후공 선공 완벽히 나뉘면.... 후공이 너무 열세라서 그게 안될거 같아 보입니다.
13/12/27 13:38
동영상에서 설명된 룰은 돌아가면서 가지 않고 1회전/2회전으로 공수가 바뀌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미 저 메인매치 다 했고 탈락자까지 나왔을텐데 룰이 동영상이랑 다를 리가 없을 것 같고요..
13/12/27 14:13
동영상이 모든걸 다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저번 자리바꾸기도 10라운드까지 진행되는걸로 보였는데 11라운드까지 진행되었고.
2:35초대부터 나오는 점수판에 보면 1R의 좌우 모두에 스코어가 있지요? 1라운드 선후공 바꿔가며 하고 2라운드 하고 그렇게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는걸 상징적으로 보여준 모식도가 초반이라면 후반 저 점수표 계산에는 5R까지밖에 없지요? 원래 지니어스 룰 설명 영상이 모든걸 말해주지 않습니다. 룰이 영상처럼 초반 5라운드 선공 모두를 한팀이 가져간다면 반대팀에 유리한 어떤 장치가 나오거나 하지 않으면 절대 그게 안될 예정이므로, 아마 라운드별 선후공을 가를거 같습니다.
13/12/27 14:15
아니오. 제 얘기는 님이 말한 부분이 동영상에 안 나왔다는 게 아니라 님이 말한 부분과 동영상이 다르다는 겁니다. 동영상이 다 가르쳐주지는 않지만 실제와 다르지도 않아요.
'한 회전은, 수비 팀의 다섯명이 돌아가며 한 번씩 수비수가 되어 5라운드가 진행됩니다.' 이 설명과 라운드마다 공수교대가 되어서 돌아가면서 한다는 님의 말은 모순이죠
13/12/27 14:19
원래 그렇다니까요... 실제와 달랐지요 스트레이트에서는 10라운드까지만 진행될걸로 보였잖아요.
그럼 ... 초반에 보여진 10라운드 모식도와 후반 점수계산에 나온 5라운드까지만 나온 것도... 모순이지요. 반드시 1라운드에 선공팀 1~5인이 모두 한다 그렇게 나온건데 그럼 후반에 나온 점수판의 5R과는 모순이지요. 아주 완벽하게 하지는 않을거고, 그렇다면 후반에 하는 팀이 일방적으로 불리할거 아는데 어떤 게임을 통해 선후공이 갈리지 않는다면 승복하지 않을거 같고.... 시즌1에서도 저런 설명이 방송 전에 공개되어도, 실제 게임과는 조금씩 달랐습니다. 아주 조금씩이요. 모식도일 뿐이지 완벽히 저리되지는 않았지요.
13/12/27 14:22
글쎄요 님이 말한 건 조금 다른 수준이 아닌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님이 말한대로 진행할 거였으면 동영상을 저렇게 만들 리가 없습니다. 각라운드별로 수비팀 한명씩 크기 바꿔가면서 수비수 한다고 강조해서 나타나는데 실제론 저렇게 안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아닌 것 같네요
13/12/27 14:26
조금 다른 수준이 아니라 그렇게 해석될 여지도 있지요.
어디 한번 두고 봅시다 이거 우리 둘이 이렇게 얘기해 봐야 답도 안나오고, 후반팀에 뭔가 메리트가 있을만한 구석이 없으면 그냥 후공하려는 세력은 절대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후반팀에 메리트를 두면 전반팀이 가만히 있지 않을거고, 말은 저렇게 하지만 공평하게 진행되기 위해 ... 약간 룰이 틀어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 흔히요... 제 말을 어짜피 이해하려 하지 않으실거 같아 더이상의 말은 안하겠습니다. 즐겁게 즐기자고요.
13/12/27 14:45
얘기하다보니까 알게 모르게 과한 표현을 쓴 것 같네요. 사과드립니다. 생각해보니 1회전이랑 2회전을 몰아서 할 이유도 없긴 하네요.
내일 재밌게 봅시다
13/12/27 12:40
밀수게임 룰에서 보다 더 룰이 심플해진 느낌이네요. 흐흐;;
라이어게임 밀수게임 편 꽤 재미있게 봤는데, 기대가 됩니다.
13/12/27 14:22
심플해 졌지만, 중요한 룰을 제외하고 몇몇 잔가지들이 쳐 나가진 느낌이라 오히려 판세가 더 복잡하게 갈듯한...느낌이 드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불멸의 징표를 거래 대상으로 삼아 반대편에 한사람에게 거래를 걸면 되긴 하지만... 불멸의 징표를 거래하기는 좀 초반이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네요.
13/12/27 14:23
필승법은... 다른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방을 배신시키는 것인데,
그래도 상대방팀에서 그 사람이 살아 남으려면, 불멸의 징표가 있어야 딜을 걸텐데, 불멸의 징표를 써버리려는 제작진의 의도일까요? 불멸의 징표 없이는 어떠한 ... 거래도 불가능한 상황인데 과연 어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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