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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9 18:44
글 제목 보는 순간에 어떤 경기인줄 알았다는...
에버튼은 그야말로 밥에 가깝던 시절인데, 웬 어린 뚱보가 나오더니 어이없는 중거리가...-_-;; 0304의 무패팀보다 오히려 0203 시즌의 이 팀이 벵거의 이상에 가까웠고 더 강력한 팀이었다는 평이 많은데, 이해에 우승 못한게 참 아쉽죠.
14/01/09 18:54
오랜만에 보는 선수들 많이 보이네요. 히버트도 그렇고 추억의 그라베센까지...
루니는 저 땐 신인이였지만 여전히 세계 최정상급 플레이어니..
14/01/09 19:17
원톱으로나, 스코어러 역할을 갖고 뛰지 않은 적이 많은거지 전반적으로는 계속 톱에서 뛰었습니다. 10-11 때부터나 치차리토나 페르시 등 다른 선수 아래에서 뛰었죠. 미들 땜빵 얘기도 자주 보이는데 실상 중미까지 내려가서 뛴건 몇 경기 되지도 않고, 대부분 경기 중에 공격적인 경기운영이 필요할 때 교체 자원이 들어간 상황에서였죠. 더 중요한건 앞에 언급한 사항들이 이미 메날두와는 안드로만큼 거리가 벌어진 이후의 일들이라는거구요.
득점에 집중하게 맡겨놓으면 한 시즌에 30골 이상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본인이 2시즌 입증했지만, 한편으로는 맨유가 아니라 어디를 갔건 메날두급은 절대 못되었다고 봐요. 루니는 본인이 갖고 있는 재능이 워낙 특출나서 최정상의 자리를 유지하는 선수지, (메시는 잘 모르겠지만) 날두에 비하면 노력이라는 측면에서 게임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게 그 둘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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