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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3 15:22
싸줄 심판 등장과 박문성의 글로 여전히 궁금한 부분이,
13-14 개정된 규정에 '심판의 견해'라는 게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14/01/13 15:39
박문성의 경기중 해설이 잘못됬다고 생각하진 않는게,
박문성은 심판이 왜 저런 판단을 했는지 이유를 해설해줬고, 끝에 애매하다고 여지를 남겨뒀죠. 즉 심판의 판단 근거를 말해준것 뿐 그리고 네이버 글도 읽어봤는데, 그 글에서도 딱히 박문성 해설이 욕먹을건 없어 뵈이네요. 뭐 어쨋든 툰 아미들에겐 위로의 말을
14/01/13 15:39
영원히 맨시티에게 고통받는 뉴캐슬....
거의 5년만에 승점 3점도 아니고 1점이라도 따나 했는데 ㅠㅠ 바르샤랑도 10번붙으면 한번은 비길거같은데 어케 10연패지..
14/01/13 15:46
이 각도 인걸 몰라서 옵사니 아니니 싸운거 맞을껄요?
애초 시야각이 이러면 그 규정 가지고 싸울 필요가 없이 바로 오심이었으니 말이죠. 박문성 해설도 그말 하더군요. 분명 시야각에 대한 뉴캐슬 쪽의 반박이 있으면 문제 될 거라고...
14/01/13 16:03
아니 어째서 저만큼이나 차이가 나는데 진즉에 이각도인걸 모르나요. 그리고 공이 그리로 갔으니 본의아니게 관여되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14/01/13 17:51
볼에 관여했다는 것은 터치가 이뤄져야 성립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볼을 받거나 공격에 가담하려는 의지가 있느냐 마느냐와 혼동하시면 안됍니다.
14/01/13 20:15
현역 심판의 코멘트를 첨부합니다. 직접 자격증과 함께 실제 인증을 하신 분이기 때문에 신용도에 대해서 의심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3/14 FIFA 규칙서 35p와 108p 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플레이에 관여(interfering with play)" 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있던데 플레이에 관여(=간섭, 규칙서에서는 같은 단어로 취급합니다)하려면 "interfering with play" means playing or touching the ball passed or touched by a team-mate. 즉 볼을 터치해야합니다. 볼을 터치 안했으면 관여나 간섭 한게 아닙니다. ------원하신다면 링크 첨부해드리겠습니다.
14/01/13 20:25
그렇다면 위 내용이 맞겠네요. 그치만 업사위치에서 공터치하지않았지만 온사이드 위치선수가 움직이는 곳에서 몸싸움 하는 상황에서는 옵사 불었던것 같은데요..그리고 볼터치에만 한정하면 악용의소지도 있어보이군요
14/01/13 20:49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1) 오프사이드 판정이 있었다는 것이 저 상황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경기에서 있었던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자라면 이미 설명을 드린 셈이 되며, 후자의 경우라면 예시로 쓰일만한 경기를 말씀해주세요. 찾아보겠습니다. 2) 악용의 소지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14/01/13 21:05
흠.. 후자이고요.
축구는 챙겨보진않지만 이피엘 할시간되면 땨짓하면서라도 보는정도? 인데요. 제말은 위와 유사한 상황에서 슛한선수가 크로스를 했고 오프사이드위치선수가 상대수비 막고 온사이드위치의 우리편 선수가 좀더 편하게 넣을수 있지않나 라는겁니다
14/01/13 21:48
싸구려신사 님// 그런 전술이 쓰인 전례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비효율적인 전술운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찌 보시는지요?(한명이라도 크로스를 받기위해 온사이드에 서야하는 공격입장에서 플레이에 관여치 않는 스텐스로 오프사이드 라인 안에 서있을 리가..)
14/01/13 15:48
그런데 저 선수가 아예 골대 바깥쪽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저 정도면 시야 방해는 아니더라도 골키퍼의 판단에 충분히 영향을 줄만한 위치에 있었던 것 아닌가요? 슈팅 자체가 빨라서 그런 판단력에 영향이 얼마나 있었을지와는 별개로요.
14/01/13 16:14
MOTD에서 패널들이 심판진들 정말 가열차게 까더군요. 아무리봐도 오심이라고...크크크
구프랑이 하트 시야를 가리지도 않았을 뿐더러 시야 가린건 오히려 맨시티 수비진이고, 하트는 아예 슈팅에 반응조차 제대로 못했다...라면서. 뉴캐슬이 제대로 항의 들어가면 단기간 2부리그 강등같은 심판 징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4/01/13 16:53
박해설의 판단근거는 아래 항목의 세번째 "이득을 취함" 라고 했죠 경기중 해설로도.
볼이 팀 동료를 터치하거나 팀 동료에 의해 플레이된 순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어떤 선수는 주심이 판단하기에 능동적 플레이에 개입되는(involved in active play) 경우에만 오프사이드 반칙을 범하는 것이다. 능동적 플레이에 개입됨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의한 것이다. - 플레이에 간섭함(interfering with play). - 상대편을 간섭함(interfering with an opponent). - 그 위치에 있음으로써 이득을 취함(gaining an advantage). 위 짤방 같은 경우는 2번에 상대편을 간섭함을 설명하는 것이니 적절한 예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 위치에 있음으로써 이득을 취함’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가 골포스트나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온 볼을 플레이하거나 혹은 상대편을 맞고 튀어나온 볼을 플레이함을 의미한다. 라고 정의되고 있으니 오심이 맞다고 봅니다.
14/01/13 16:59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가 골포스트나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온 볼을 플레이하거나 혹은 상대편을 맞고 튀어나온 볼을 플레이함' 의 능동적 플레이에 개입되는 경우에만 오프사이드 반칙입니다. active play 가 없었으니 오프사이드가 아니죠. 이 규정대로면.
14/01/13 17:09
그냥 그자리에 없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대로 들어갔겠죠? 그 위치에 있음으로해서 어떠한 이득을 취한것도 아니고 플레이에 간섭도 하지않았습니다.
상대편을 간섭한것이 아님을 영상에서 보여줬으니 오프사이드 적용할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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