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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4 01:59
그러고보니 그냥 KPGA가 아니라, 위너스 챔피언십이군요.
어쩐지 기억 속에 저런 경기는 없었다 싶었더니.... 그렇다면 임요환 선수는 저걸 이겼어도 우승에 실패했겠군요.
14/01/14 01:48
온풍기를 능가하는 야외 결승경기죠;;
진짜 진담 반 농담 반 수준으로 홍진호의 우승 요인이 기량 및 노력이 아니라 선글라스였다는 말이 돌아 다녔죠 영상을 봐도 임요환 선수 모니터 위에 어떤 물체가;;;
14/01/14 02:09
이거 다시보니까 임요환 선수가 이길수도 있었던 경기네요...
저그가 앞마당 취소한 그 상황에 몇년뒤의 피지컬을 가진 선수가 그 자리에 있었으면 테란이 무조건 이겼을거라고 봅니다..
14/01/14 03:50
저때는 방음에 취약한게 맞죠. 중계소리까진 몰라도 관중들이 환호했을때 홍진호 선수도 뭔가 낌새를 채긴했을 겁니다. 사실 부스안에 있어도 들릴건 어느정도 들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주 예전에 귀맵논란도 있었고..후에 부스들이 많이 진화한걸로 압니다.
14/01/14 03:53
여담이지만 이때 홍진호는 리틀배용준 소리 듣던 외모리즈 시절이었는데.. 이때 외모로 지니어스 나왔으면 지금보다 더 인기가 많았을듯.. 왠만한 아이돌보다 나았죠.. 지금은 턱선이 사라진 우리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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