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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4 10:40:17
Name 삭제됨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약빨고 만든 메이저리그 4대명언.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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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아영이
14/01/14 10: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약을 빨아라
14/01/14 10:41
수정 아이콘
주모~ 여기 스테로이드 한사발~
곧내려갈게요
14/01/14 10:41
수정 아이콘
그 약이 그 약인가
미카엘
14/01/14 10:43
수정 아이콘
구라치다 걸리면...
치느님
14/01/14 10:43
수정 아이콘
저 훈련을 약물로 바꾼다면...
박보영
14/01/14 10: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가 정말 순수하게 몰라서 그러는데요.
약물이 왜 금지가 된건가요?? 혹시 이게 마약이나 그런 성분의 약인건가요??
선수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약 그런게 아니라면 약물이 꼭 금지될 필요는 없는거겠죠?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되는건데...
곧내려갈게요
14/01/14 10:46
수정 아이콘
일단 장기적으로 건강에 안 좋은 약품들이 대부분이죠.
14/01/14 10:47
수정 아이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계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환 위축, 발기부전, 피부병, 공격성 증대, 심장질환.
Fanatic[Jin]
14/01/14 10:47
수정 아이콘
음....권투선수가 주먹에 철심을 박고 게임에 임하는건 불공평한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14/01/14 10:48
수정 아이콘
실력향상에는 도움될지 몰라도 스포츠맨쉽에 위배되어서 금지한것 같네요...
14/01/14 10:48
수정 아이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발기부전이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계통의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90년대 mvp 3루수 캔 캐미니티가 약물 부작용으로 죽기도 했죠.
14/01/14 10:52
수정 아이콘
네. 약을 먹으면 빡센 훈련이 가능해서 궁극적으로 파워가 증가되고, 뱃 스피드가 향상이 되고(컨택이 향상),
이는 공을 오래보게 되어, 선구안이 좋아져 출루율 향상..원하는 공을 맞추게 되어 장타율까지 향상이 되죠.
여기까지는 실력 향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약의 부작용은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외부에서 넣게 되어, 몸 순환계에 혼란이 오게 됩니다.
갑자기 많은 스테로이드에 대해 그만큼 상쇄할 수 있도록 에스트로겐을 분비하는 것이죠.
그래서 남성 유두가 여성화가 됩니다. 그리고 이 에스트로겐 분비 때문에 고학력자에 대한 위험도 생기죠.
그리고 약을 남용하면 근육은 강화되는데, 뼈는 그대로 노화가 되기 때문에..뼈가 근육을 지탱하지 못 하게 되어 수술대에 오르게 됩니다.
롸드의 엉덩이뼈 수술이 바로 그 부작용의 한 예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심장마비로 사망한 케이스도 있는데..역대급 누워쏴를 보여줬던 3루수...켄 케미니티가 그 사례 중의 하나입니다.
14/01/14 10:45
수정 아이콘
저 말이 딱히 틀린게 아닙니다. 저 약을 먹었다고 힘이 쎄지는게 아니라, 더 강한 훈련에도 몸이 버틸 수 있기 때문이죠.
약 빨고 하는 트레이닝 세션을, 약을 안 먹는 사람들이 실시할 경우, 부상으로 칼을 댈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로켓이 했던 훈련은 빡세기로 유명했는데, 로켓이 롤모델이었던 커트 실링이 똑같이 훈련하다가 학을 뗀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죠.
하지만 그 빡센 훈련을 할 수 있게 했던 원동력은 약..............
그래서 빡센 훈련을 했던 푸홀스가 의심이 되는 상황이죠.(+푸홀스 개인 트레이너가 약과 연관있는 사람이라는 정황)
14/01/14 10:49
수정 아이콘
라루사 약사설...
14/01/14 10: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라루사 약사설은 굳이 푸홀스가 아니라서 흐흐
근데 진지먹자면 푸홀스의 빡센 훈련은 비시즌에 했던 개인훈련입니다.

라루사가 마지막에 약 처방을 해준 사람은 데이빗 프리즈였죠 크크
선형대수세이지
14/01/14 11:01
수정 아이콘
약물 복용자가 할 수 있던 훈련을 할 수 있어서 푸홀스의 약물이 의심된다는 논리라면 29세 시즌부터 33 세까지 꾸준히 하향세를 걷는 노쇠화 과정을 통해 푸홀스는 약과는 거리가 있는 선수라는 논리도 통한다고 봅니다.

써놓고 보니 뭔가 슬프네요.
14/01/14 11:11
수정 아이콘
트레이너 때문에 푸홀스도 의심이 가는 상황이라는게 슬픕니다.
선형대수세이지
14/01/14 11:22
수정 아이콘
밀펠드가 보쉬마냥 '약물을 선수에게 공급했던 전적' 이 있는 트레이너라면 뭐 당연히 의심을 넘어서서 백퍼이긴 한데 '약물을 했던 선수의 재활을 담당했던 전적' 이 있는 정도니까요.

그와 별개로 지금 MLB 는 누구든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我無嶋
14/01/14 10:48
수정 아이콘
캬 스테로이드에 취한다
14/01/14 10:53
수정 아이콘
약티즈가 빠진게 아쉽네요 크크
아이지스
14/01/14 10: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뉴욕의 캡틴 지터는 절대로 스테로이드에 손 대지 않았을 거라 확신합니다
14/01/14 10:56
수정 아이콘
칸세코도 인정했죠.
내일은
14/01/14 13:11
수정 아이콘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인 고환 위축이나 발기 부전 등은 전혀 없다는 것이 여자 친구분들이 이미 확인해주셔서...
지니-_-V
14/01/14 10:57
수정 아이콘
오티즈 명언

- 약물하다다 걸린 사람은 야구판에서 영구퇴출 시켜야 한다
화력발전소
14/01/14 11:13
수정 아이콘
이거 안나와서 서운했습니다.

하지만 보스턴에서는 영웅 크크크 연장계약 추진
Legend0fProToss
14/01/14 11:55
수정 아이콘
단 안걸리면 영웅대접해달라
14/01/14 11:00
수정 아이콘
단지 약물은 거들 뿐..
짱구 !!
14/01/14 11:08
수정 아이콘
에이로드의 훈련의 '수치'일 뿐은 맞는 말이네요.
선형대수세이지
14/01/14 11:29
수정 아이콘
브론은 약 안했다는 데에 자기 목숨까지 걸었는데 이건 뭐...
비공개
14/01/14 12:05
수정 아이콘
이숭용 "증거없이 그런말을 해선 안 된다."
14/01/14 13:41
수정 아이콘
약물의 위대함은 근력강화보다는 더 피로회복이 크죠.
14/01/14 16:36
수정 아이콘
약물에서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자유로운지 잘 몰라 뭐라고 이야기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오죽하면 약물 전담 트레이너가 있을 정도라고 하니..
매경기마다 약물 검사를 한다면 모를까 이건 언제 할꺼다라는 어느정도 알려주는 행위들로 인해
저 사람들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오해 받아야 되는 상황이 불편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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