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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2 00:33
롯데 박종윤 입니다. 한가운데 공은 그냥 버리고 남들이 안치는 낮은공만 쳐대서 골프선수 같다고 별명이 팡야죠 크크크
위의 영상은 2011년 5월 17일 문학 SK전에서 고효준을 상대로 개인통산 2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이네요.
14/01/22 00:35
올해 수비도 엉망이더라구요.. 이제 분유갑은 2군으로 갈것 같은... 장스나처럼 한방이 있는것도 아니고.. 1루 자원만 2명에 지타 자원은 강민호 까지 포함하면 3~5명인데.. 아쉽네요. 2012년 플옵에서 번트 못대는것만 봐도 이분의 실력은..
14/01/22 00:50
워낙 1루수비는 대호성님이나 주처만 봐도 저정도면 이해합니다. 다만 멘탈이 너무 똥망이예요....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죠. 타격도 안되고.. 수비도 안되는... 열심히 하는 선수들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맘이 참 아프네요. 잠실에서 프리배팅 하는것만 봐도 10개중에 4~5개는 그냥 넘기던데..
14/01/22 00:42
12시즌 초에 반짝 4할칠때만 해도 '오 시즌까지 .280~.310 들어가면 초대박이겠네' 했는데 현실은 .257 .... 그렇다고 장타가 되는것도 아니고 선구안이 좋은것도 아니고..
현재 1루에 대안이 없어서 쓰는것 뿐인데 장성호는 노쇠화, 김상호는 군입대, 용병은 1군 슬롯경쟁부터 해야하고. 작년이 마지막 기회일 줄 알았는데 팡야갑한테는 아직 기회가 남아있네요.
14/01/22 00:52
1루에 대안은 많죠. 박준서도 있고 조성환도 있고 최준석도 있으니까요.... 롯데의 내야는 전부다 고만고만하기 때문에 충분히 대체가 가능합니다. 뭐 280~310에 홈런 15개만 친다면 6~7번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이기도 합니다. 롯데의 좌타라인으로도 든든하니까요. 다만... 개막전부터 로스터에 들수 있을지가 의문인게... 내야슬롯을 최대 7명으로 잡아도 히메네즈, 최준석, 정훈, 황재균, 신본기는 고정 슬롯으로 들어갈것 같고 나머지가 장성호, 조성환, 박준서, 박기혁, 문규현, 박종윤인지라.... 제가 감독이면 대타요원으로 박준서, 조성환으로 데리고 있을것 같네요..
14/01/22 02:18
아 최준석 영입을 잊고 있었네요. 그러면 박종윤은 기회가 훅 줄어들겠군요.
저도 PolarBear님의 고정슬롯에 박준서까지 6명은 고정적이라고 보고 전임감독부터 이어지는 감독님의 좌타사랑과 최근 몇년간 조성환 선수의 경기력을 보면 조성환vs박종윤은 속단하지 못하겠네요.
14/01/22 00:53
낮은 공 넘기는 거 하나는 메이저 급이죠.
네. 낮은 공 넘기는 거 하나가 메이저 급인데도 전반적인 능력치는 한국 2군입니다;
14/01/22 07:12
신기하리만큼 OPS.670~.690에서만노는 어떤면에선 전혀기복이란게 없는선수..
스탯 매해 비슷하죠 풀타임으로 .250 7~9홈런 40~50타점 OPS .670~.690 무려 1루수가..그것도 출루율은 .300을 넘기기 버거워 하는 수준.. 수비가 좋다곤 하나 그것도 포구뿐이고, 슈퍼플레이가 있었지만.. 솔직히 롯데가 제대로된 팀이 되려면 주전으로 쓰면 안되는 수준의 선수라고 봅니다. 올해부턴 안쓸거 같아서 다행이기도 하구요. 1루수가 워낙 이대호 이후 구멍이어서 그렇지 수비 더 안좋아도 대체선수 빨리 구하는게 좋았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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