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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8 01:51
복싱vs킥복싱이라면 단순히 보면 당연히
킥복싱의 승리인데 미국으로 한정해서 보자면 격투기에 정말 소질 있다면 우선 복싱부터 시킵니다. 미국에서 이종격투기가 많이 성장했다고 하지만 시청률 부터 해서 수입까지 복싱의 상대가 안됩니다. 인재들은 복싱으로 빠지고 곁다리가 입식 타격으로 빠지는 형식이죠
14/01/28 02:30
복싱은 모든 격투기의 기본입니다. 스텝부터가 다릅니다. 로우킥? 쯧쯧 폼만 잡아도 횡으로든 종으로든 간단하게 잡아냅니다.
킥복싱은 잉투기일 뿐!!!
14/01/28 03:45
아마추어이기는 해도 케이블 방송의 주먹이 운다. 가끔 보면 대부분 복싱만 한 출연자들은 발도 같이 쓰는 출연자한테 무척 고전하더군요.
기본적으로 '주먹이 운다.'가 mma 이기는 해도 그라운드 없이 타격으로만 경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킥 공격에 대비한 훈련을 하기는 하는데 막상 경기 시작하면 워낙 습관이 복싱에 길들여져 있어서, 그게 쉽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두 출연자 다 아마추어라 뭐 깔끔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분명 펀치는 복싱이 우위임에도 꼭 로우킥 정타로 안 넣어도 들어가려 할 때 발만 어설프게 들어도 되려 공격하는 복싱 선수가 자세가 흐트러지고, 경기는 진흙탕으로...( '')a
14/01/27 23:59
파퀴아오가 마르케즈한테 저버려서 지금상황에서는 둘이 붙기가 곤란하죠.
둘다 나이도 있고 웨더는 무패로 커리어를 끝내길 원하고 팩맨도 지금당장은 아니더라도 빠른시일내에 은퇴쪽에 힘이 실리는지라.. 아마 이 둘의 대전은 보기 힘들듯합니다.
14/01/27 23:51
대단하네요.
물론 조금 크게 지르긴 했지만, 상대가 주먹 한 번 뻗었을 때, 세 번 주먹을 뻗는군요. 게다가 세 번째 빗나간걸 빼면 나머지 두 방은 제대로 들어갔고요. 말은 많아도 정말 실력은 뛰어난 듯합니다.
14/01/27 23:59
메이웨더가 레프트를 먼저 쳤는데 그게 백인선수의 가드와 스텝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리듬사이에 콤비네이션을 꽂아넣는군요.
그리고 나오는 라이트는 잽으로 거리재자마자 어깨 도는거보고 스웨이... 엄청나네요.
14/01/28 14:46
아주 천천히 들어오네요. 저럴땐 레프트 잽 맞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오른쪽 스트레이트로 맞은데 또 맞아서 아프지만
안아픈척 하고 레프트 훅으로 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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