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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31 10:50
'처음'한다는데 경험해본적 없는 저 선수 입장에선 당황스러울수도 있지 뭐 그렇게 까야 하나요? 잘 모르는데 저 선수가 바르셀로나 출신인가요?
14/01/31 10:52
국대 데뷔에 관중만 5만 명 이상 모였는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스타리카전 이후 텀도 짧았구요. 박진포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게도 이번이 좋은 경험이 됐겠죠.
14/01/31 10:59
관중이 많아서 긴장하는건 흔한일이죠. 거기다가 실수 한두번 하다보면 더 긴장하고 몸은 더 굳어지고요
이스포츠만 봐도 온라인에서 잘하다가 처음 오프라인대회 나와서 방송타면 긴장해서 자기실력보다 더 못하고 실수도 많이하는 선수들이 많은데요.
14/01/31 11:08
아마 원하신 댓글흐름은 이게 아니라 당황하고 계실거라 생각되는데 말씀하신대로 바르셀로나도 텔레파시까지는 아니어도 만원관중의 함성때문에 의사소통이 매우 힘들면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훈련시에도 커뮤니케이션 연습도 하고 신인선수들도 1군 콜업되서 적응못하고 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평가전 보고 화나서 이렇게 공론화시켜서 남들과 함께 까고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좀 여유를 찾으시고 저 선수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시는 것도 우리나라 축구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14/01/31 11:33
그런데 진 선수 입장에서 할 변명으로 구질구질한 건 사실이죠. 물론 인터뷰 전체를 봐야됩니다. 기자가 콕 집어서 질문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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