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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0 00:36
전혀 아니었습니다. 상대방 선수는 내내 활발하게 경기장 전체를 활용하고 있는 반면 윤형빈은 중앙에서 비실거리면서 스텝도 아예 안밟았어요.
극초반 몸의 균형 못잡고 쓰러지기도 하고, 무지 위태로워보였습니다
14/02/09 23:24
초반엔 역시 안 되나 싶었는데 정신차렸나 갑자기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파운딩 꽂고 마지막에 서서 내려다보는 거 간지폭풍이네요.
14/02/09 23:24
와 제대로 KO시켰었군요.
예전에 군대 있을때 유도 선수 출신이였던 윤민수(?) 선수인가요? 그 선수가 Pride 데뷔전 한다고 후임들이 꼭 봐야한다고 해서 본적이 있었는데 경기들이 다 재미없더라구요.. 그러다 기다린 경기는.. 몇초만에 끝... 윤형빈씨도 그렇게 되겠지 했는데, 엄청 잘했네요
14/02/09 23:41
김민수 선수였던거 같습니다. 데뷔전 시작하자마자 바로 게임 종료.. 그 뒤로 제가 격투경기는 안봅니다.. 그 당시 저에게 꼭 봐야 한다고 주장했던 후임도 그 대회(?) 이후로 격투기의 격자도 안꺼냈죠.. 저 전역하기 전까지;;
14/02/10 11:09
윤동식선수네요. 김민수선수는 로마넥스였고.. 데뷔하자마자 종료였으면 윤동식선수경기입니다.
김민수선수는 중간에 레프리스탑이 있었거든요.
14/02/09 23:31
진짜 이건 연습을 어마어마하게 해야..상대 들어오는거 숙여서 피하고 훅으로 카운터... 와... 노력이 보입니다 진짜. 시작하자마자 밀리길래 아 졸전끝에 지겠다 싶었는데...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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