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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1 16:19
몇 년 전걸로 아직도 우려먹는걸까요. 지금 폼이 그때보다 한참 못 하다는건 셀타 비고에서 이미 증명되었고 그 후로 제대로 뛰지도 못 하던 선수를 몇 년 전 모습 기대하면서 뽑아주겠다니. 저 경기도 한 경기 영상 띄워놓고 대단하니 뭐니 하는데, 정작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그만한 활약 보여줬나요? 다른 공격수들이 아시아팀 상대로 좋은 모습 보이면 아시아용이니 뭐니 하면서 비아냥거리면서 왜 박주영도 아시아팀인 일본 상대로 활약한 경기만 가지고 몇 년 간 우려먹는걸까요?
14/02/11 16:32
뽑고나서 ' 몇 년 전 모습 기대하면서 뽑아주겠다니' 라고 하십시오.
뽑지도 않았는데 이말이 왜나옵니까?? 미리 덮어두고 뽑을거다 확정해서 까는건가요?
14/02/11 16:34
몇 년 전 리그에서 10분도 못 뛴 선수를 올림픽 대표로 뽑을 때부터 이미 나쁜 전례를 남긴겁니다. 그 자체로 이미 후한 기준을 들이댄 것이죠. 이번에도 어떤 식으로 나올지는 지켜보면 알겁니다.
14/02/11 16:38
'지금 폼이 그때보다 한참 못 하다는건 셀타 비고에서 이미 증명되었고 그 후로 제대로 뛰지도 못 하던 선수를 몇 년 전 모습 기대하면서 뽑아주겠다니'
라고 하셨잖아요.. 대체 지금 언제 홍명보가 박주영을 뽑았고 후한 기준을 들이대었다는건가요? 뽑지도 않았는데 아무리봐도 님의 댓글은 과거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뽑겠다라고 하는 댓글입니다.
14/02/11 16:47
그건 무조건 뽑아야 한다고 하는 분에게 뭐라고 하시면 되고
문제는 홍명보가 지금 박주영을 뽑았다던지 혹은 뽑겠다고 한적이 없다는겁니다.
14/02/11 16:23
홍명보 감독이 박주영 선수 뽑는다고 한적도 없는데요; 저도 박주영 뽑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중에 한명인데 홍명보 감독이 알아서 현명하게 선택하겠죠.
14/02/11 16:40
나쁘진 않았지만, 잘 했다고 할만한건 결정적인 프리킥 하나 뿐이기도 했죠. 남아공 본선 경기도 아니라 그 전에 아시아팀 상대로 한 평가전 영상으로 잘 했다면서 감독이 기대하는 모습이라고 하니까 한 말입니다.
14/02/11 16:36
의도하신바가 아니라면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사족입니다만, 박주영나올때마다 못까서 안달인 네티즌들보면 도대체 뭘 얼마나 박주영이 뭘 얼마나 피해를줬다고 그러나 좀 이해가 안됩니다. 최소한 중요경기마다 좋은 골을 보여줬던 선수인데 말이죠.
14/02/11 16:30
뽑는건 홍명보 감독님이 알아서 하시겠죠. 또 그럴 수 있는 권한이 있는게 감독이고요.
제가 보기엔 아무리 폼이 떨어졌다해도 최근 평가전에서 국내파로 죽 쑨 이상 평가전에서 테스트 해봤으면 좋겠네요.
14/02/11 16:36
선수 권한은 감독 고유 권한입니다.
차라리 요즘 드는 생각은 팬투표로 베스트 11 선정하는게 낫겠다 할 정도로 간섭이 심한거 같네요. 우리는 그저 결과만 가지고 판단하면 됩니다.
14/02/11 16:39
뽑든 말든 신경안쓰니깐
뽑아서 폭망하고 되지도 않는 언플만 안하길 바랍니다. 뽑아서 성공하면 감독이 칭송받는거고 못했을 경우엔 뭐 그냥 까이는 거죠. 미리 깔 필요 있나요?
14/02/11 16:47
감독이 뽑고 싶으면 뽑겠고, 아니다 싶으면 안뽑겠죠
뽑았는데 못하면 감독이 욕 먹겠고, 안뽑았는데도 못하면 감독이 욕 먹는건 똑같으니...
14/02/11 16:48
저도 "지금" 박주영 뽑는 건 반대지만 그래도 향수가 있네요
국대 원톱은 누가 나와도 다 욕먹고 좀만 상위권팀이랑 하면 그 누가 나오던지 지워지기가 일 수 였는데 박주영은 그 지워지는 와중에서도 자기역할을 좀 했던 선수로 기억되거든요 그리고 어차피 로또 긁어야되는 브라질월드컵이라면 혹시 하는 맘에 박주영 로또도 긁어보고 싶은게 감독 마음일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박주영은 아직 복권형태도 갖추지 못한게 문제이지만요 본인이 국대에 크게 의지와 미련이 없는 것도 같구요
14/02/11 16:51
뽑고 싶으면 뽑아서 쓰고 결과에만 책임지면 됩니다.
괜히 이리저리 여론 간 보고, 벵거를 만나보겠다느니 이런 비웃음 살 짓 하지 말구요.
14/02/11 17:07
러시아 경기후...
: 유럽과의 높은 벽 실감. 하지만 약체 알제리를 꺾고 벨기에와 비기면 16강 희망 있어. 알제리 경기후... : 충격의 패배. 알제리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역습에 허무하게 무너져. 사실상 32강 탈락 확정. 하지만 벨기에전에서 유종의 미 거둘터. 벨기에 경기후... : 3전 3패. 한국축구 무엇이 문제인가. 2002년 월드컵 이전으로 퇴행. 박지성 대표팀 차출 거부로 팀구심점이 없어져. 홍명보, 대표팀 감독 사퇴. 뭐 이럴거 같애요. -0-;
14/02/11 17:30
앞으로는 선수 선출 대국민 투표로 뽑거나
뽑은 뒤에 찬반투표를 거행해 반대가 많은 경우 대표팀 참가 못하는 걸로... 하지만 감독에게 단 한명의 선수용 슈퍼패스를 쓸 권리를 준다고 한다면..!
14/02/11 18:56
첫플은 댓글쓰신분이 예전에도 이런, 맥락과 글내용상관없이 '박주영' 이라는 키워드만 나오면 장문의 글을 쓰셨다가 상황에 맞지 않는 댓글로 많은 질타를 받으셨는데 이번에는 무려 첫플로 그런 내용을 쓰셔서 파이어 된거 같습니다
14/02/11 17:44
박주영 선발하는 것에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선수 선발은 감독 고유의 권한입니다.
원하는 선수를 뽑아서 모두가 우려하는 선수들간의 위화감이나 그 선수의 컨디션 부분을 조절 잘해서 결과가 좋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지요. 감독이 자신의 권한을 행사해서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 책임 또한 감독에게 있는 것이구요. 홍명보 감독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눈치보지 말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동하기 전에 언론에 노출되서 일어나는 논란거리만 몇가지인지 모르겠어요. 선수 시절 인터뷰를 그렇게 잘하던 사람이 감독이 되고 나선 왜이러는지... 박주영 관련된 논란은 이제 팬들에게 피로감이 크게 다가올 것 같네요.
14/02/11 17:57
빠가 까를 만든다는 건 변명이죠. 빠가 싫으면 빠를 까면 됩니다. 사생팬 하는 빠순이가 싫으면 빠순이를 싫어해야지 당하는 가수를 싫어하나요.
'우리 오빠는 비틀즈 급이에요' 그러면 그러는 애가 생각이 없구나 싶으면 되지 '감히 xx를 비틀즈와 비교하다니' 하면서 해당가수 싫어하면.. 까여도 자기 죄로 까여야지 '니 팬들이 널 실드치니까 널 까겠다' 는 뭐. 그냥 깔만하다 싶으니 까는 거죠. 자기가 옳은 쪽에 있다고 생각될때 인간은 쉽게 깔 수 있어요. 내가 맞는 소리를 하는거니까 비난도 괜찮은거지. 라며.
14/02/11 18:07
박주영이 아무 이유없이 까이나요 지금?
까가 빠를 만든다는 소리가 나오게? 박주영 하는행동마다 논란을 태풍처럼 몰고다니면서 정작 해명이나 사과는 단 한마디도 안하고 이번에도 몇번이나 임대나 이적할기회가 있었음에도 수없이 귀닫고 있다가 발등에 불떨어지고 팀 찾았죠. 그전까지만 해도 그래도 팀옮겨서 경기나와서 좋은모습 보여주면 국대활약 기대하겠다는 사람들 다등지게 만들고 거기에 대해서 비판좀 하면 "어휴.. 까가 빠를 만드네요 만들어" 이걸 그대로 돌려주면 변명이라고 하고
14/02/11 20:02
지동원이나 윤석영 소속팀에서 못 나오던 시절에 선발됐을 때 이렇게 난리친적 있나요? 박주영은 뭐 뽑지도 않았는데 어쩌구 저쩌구 원리 원칙 어쩌구 남아공도 못했네 올림픽도 못했네. 박주영만 나오면 눈에 불키는 것 같은데요. 박주영 관련 글에만 어떻게든 자극적인 단어 선정해서 극딜 하는거 보기 좋지 않아요. 박주영 개인적인 잘못은 그 잘못대로 비판받아야죠 무슨 뽑히지도 않았는데 고대라인이니 특혜라니 어쩌니 비판하는게 맞다고 보시나요?
14/02/11 21:59
박주영이 홍감독에게 꼭 좀 뽑아달라고 애원이라도 했나보네요...?
경기 출전못하는 선수를 뽑으면 그 감독이 욕을 먹어야 할꺼같은데 어째 선수가 더 욕을 먹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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