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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5 12:01
욕하던 애들중에 기량이 출중한 애들은 프로 되고 그러면 감춰지는거죠.
물론 안그런 프로들도 있지만, 곳곳에 감추어져 있죠 크크
14/02/15 12:28
똑같은 사람이죠.. 프로게이머가 된 직후에는 모를까 게이머 생활하다보면 그런 것에 무감각해져서 습관적인 반응이 튀어나올 수도 있는 거구요..
14/02/15 12:00
SKT T! 중에 멘탈 갑은 페이커와 임팩트 뱅기 셋이죠... 피글렛은 진짜 유리멘탈이네요.
자기가 얼마전에 인터뷰 했던 내용 생각도 안하나...
14/02/15 12:01
프로들 뭐 부캐로 욕,트롤 하고 다니는거 굉장히 많이 알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공론화시키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전 계도의 기회룰 주는 편입니다(!?)
14/02/15 12:03
뭐 개인적으론 욕할 수도 있고 패드립 안치고 트롤짓 안하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도 별의별 꼴을 다 보다보니 바라는 기준점이 많이 내려간듯.
14/02/15 12:03
skt 상대하는 팀들은 라인 스왑 하지말고 정상 라인 서서 봇만 파서 피글렛 멘탈 터뜨리는게 최고일듯
skt부심이라도 부렸으면 가루가 되도록 깠을텐데
14/02/15 12:06
사실 피글렛 선수도 같은 사람이라 열받을 수 있는거고 저 게임내에서의 아주 정확한 전후사정(예를 들어 피글렛은 작은 지적을 했을 뿐인데 오리아나 유저분이 크게 반응하셔서 피글렛 선수도 그거에 대꾸하다보니 겉잡을 수 없이 서로 막말은 하게 되었다든가..)을 몰라 피글렛 선수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기는 좀 그렇지만... 어찌 되었던 간에 발언의 수위가 너무 높은 것 같긴 하네요... 평소에도 약간 어떻게 보면 자신감으로 가득찬, 어떻게보면 거만한(..) 모습 많이 보여줬던 선수라 일이 어떻게 돌아갈지 알기 힘드네요.
어쨋든 프로로서도(물론 그들도 사람이고 랭크게임하나하나에 성인군자의 모습은 바라는 건 절대 아니지만) 아니 사실 일반 LOL 유저로서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니 이번 한 번 바짝 혼나고 깨닫는 바가 생겨서 이런 일 없는 강철멘탈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14/02/15 12:07
예전 모습에서 하나도 이런 게 없다가 덜렁 이 스샷만 있으면 판단을 내리지 않겠습니다만,
과거 전력이 좀 있죠. 심한건 아닙니다만 아마추어 시절에 갠방송으로 프로들 까고 뭐 이랬던 애라 그냥 본성 나온거라고 보고 있네요.
14/02/15 12:13
아 과거방송이나 과거모습을 정확히 아는 바는 아니지만 약간 그런 기질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보이긴 했죠. 약간 임프 선수같은 느낌?
게임하다보면 누구나 흥분하게 되고 하겠지만 저건 많이 나가긴 했죠 아무리봐도.. 김정균 꼬치가 벌써 한 소리하고 있을테니 욱하는 기질 많이 죽이게 되서 훌륭한 모습 보여주길 바라고 있네요
14/02/15 12:07
skt t1 k 팀원중에 가장 맨탈이 약하다고 생각했었지만 많이 나갔네요,
푸만두선수가 새로들어온 서포터와 사이가 안좋아 더 약해졌다던지 하는게 있을까요?
14/02/15 12:09
피글렛 자신감있고 열심히 하는 모습 때문에 호감이었는데, 이거 보니 정이 확 떨어지네요.
이 선수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듯. 저딴 멘탈 가지고 프로생활을 어떻게 하나 모르겠네요. 같은 팀원들이 몇 번 실수하고 그러면 얼마나 욕하고 싶었을까. 개인적으로는 저렇게 팀원간에 분위기 망쳐놓는 사람도 꽤나 악질트롤러라고 봅니다.
14/02/15 12:11
피글렛 뿐만이 아니라 다른 롤 프로중에서 이상한 애들 좀 있죠. 크크
개인적으로 스타1의 리그 롱런은 스타1 프로들의 마인드도 상당 부분 차지한다는 생각인데, 롤은 이런 부분 보면 오래는 못갈 것 같네요. 팬들이 떨어나가기 전에 롤 프로하는 애들이 그냥 단물 조금 빠지면 나갈 것 같습니다.
14/02/15 12:17
글쎄요 스타1하던 프로들이 멘탈로 롤하던 사람들이랑 크게 다를까요. 게임의 방식이 달라서 지면 자신밖에 탓할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좀만 돌이켜봐도 조작하던 놈들도 있구요(방향성이 다르다고 보실 수도 있지만), 송병석 선수의 "저런 귀치터.."사건도 있고 그리고 스타 프로게이머들이 개인 연습할 때 상대 도발해서 성질돋게 하거나 이랬을 진 알 수가 없죠. 롤은 관전 기능이 뛰어나다보니 프로들이 무슨 게임을 하던 관전하기도 쉽고 일반인들이 그걸 인벤에 올리기도 쉬운 구조이지만.. 두 판 다 사람들 모아놓는 판이다보니 멘탈 이상한 사람들의 비율은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롤은 그게 드러나기 굉장히 쉬운 방식이구요.
14/02/15 12:24
멘탈 부분이 아니라 프로에 대한 마인드적인 부분 이야기 한 것이었습니다.
스타1도 그런 사람들이 없는 건 알지만 그냥 제 주관적인 느낌상 비율은 적을 것 같네요. 롤도 정점을 지나게 되면 알게 되겠죠. 뭐..
14/02/15 12:26
글쎄요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롤이나 스타나 결국 똑같이 게임에 열정 가진 사람 모아놓은 곳이라 비율은 비슷할 거라 생각됩니다.
프로에 대한 마인드적인 부분...글쎄요 승부조작이라는 역대급 사건이 터진 것도 결국 스타판이라.. 코카콜라때부터 스타1빠였던 저이지만 스타 프로들의 편을 들긴 힘이 드네요ㅜㅜ
14/02/15 12:29
제가 본격적으로 스타1을 보던 때가 2008년부터라, 그 때의 선수들의 면면을 보고 감동받은적도 많고 그랬는데요. 2008년 정도 이후에는 승부조작 사건을 빼고는 프로 개개인이 일으킨 문제들은 거의 없었죠. Bendtner님 말대로 드러나진 않았을 수도 있지만 정말 마인드 좋은 선수들도 많았죠.
롤도 그런 선수들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아직 전체적으로 어려서 그런건진 몰라도 프로적인 마인드가 느껴지는 사람은 별로 없네요.
14/02/15 12:35
음 글쎄요 페이커라든지 매라라든지 옴므라든지 롤에도 찾아보면 프로적인 마인드 괜찮은 선수들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롤에서 프로 개개인이 일으킨 문제들이라는게 솔랭에서 욕했다. 솔랭에서 탈주했다 이런 것들인데 이런것들이야 롤의 관전기능이 좋아서 많이 관찰할 수 있는 모습이고, 스타판도 개인이 문제일으키려면 연습중에 상대 선수한테 "너 뭐하냐?" 이런 식으로 도발하는 행위들이 있을 수 있는데 배틀넷의 특성상 프로게이머들이 무슨 아이디를 쓰는지도 알기힘들고 프로게이머들은 그들끼리 연습하는 서버도 따로 있어서 (즉 폐쇄적인 환경이라) 그렇지 결국 둘 다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러나는가 안 드러나는가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14/02/15 14:23
안 드러난 걸 모르는 입장에서 프로마인드 좋을거다 멘탈 좋을거다~ 라고 하는것도 추측이죠. 스타는 안그랬는데 롤은 왜저러냐 이러는 건 어른들이 우리땐 안그랬어 하는거나 마찬가지인거죠.
14/02/15 14:57
No52.Bendtner 님//
안 드러난 건 말 그대로 판단이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이걸 두고 인성이 어떻네 하면 그건 소설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봐야죠. 반면 몇몇 롤 프로들은 허구헌날 솔랭에 자신의 유구한 족적을 남기고 다니니 판단의 근거가 아주 풍부하니 명백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14/02/15 16:49
책닭 님// 자꾸 핀트가 엇나가시는데 그런식으로 주장하신다면 롤판은 프로들이 솔랭 돌릴 일이 많아서 저런 일이 많이 터지는데 스타1은 폐쇄적인 환경이라 드러날 일이 없었다 라는게 결론이자 주장하는 바가 되어야지
스타1애들은 안그랬는데 롤애들은 자꾸 그래 이렇게 되면 안되는거죠. 스타1프로게이머들이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도 소설의 영역일텐데요.
14/02/15 17:12
책닭 님// 자꾸 핀트가 엇나가시는데 그런식으로 주장하신다면 롤판은 프로들이 솔랭 돌릴 일이 많아서 저런 일이 많이 터지는데 스타1은 폐쇄적인 환경이라 드러날 일이 없었다 라는게 결론이자 주장하는 바가 되어야지
스타1애들은 안그랬는데 롤애들은 자꾸 그래 이렇게 되면 안되는거죠. 스타1프로게이머들이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도 소설의 영역일텐데요.
14/02/15 17:36
No52.Bendtner 님//
그러니까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 인성은 알 수가 없다는 게 결론이죠. 반면 몇몇 LOL 프로게이머들의 인성은 아주 잘 파악할 수 있고요. 알 수 없다와 나쁘다가 같은 뜻인가요? 저는 애당초 스타크래프트의 대단한 팬도 아니었고 그닥 옹호나 미화를 하겠단 게 아니라 원론적인 차원에서의 오류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14/02/15 18:15
옴므도 원래 top jungle 시절에 욕 잘하고 유리 맨탈에 매너 별로기로 유명했었죠. 프로 되면 조금만 노력해도 이미지 포장 잘 될 수 있는데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14/02/15 18:13
임효환 은가이 개X롤 떨죠 시X, 만중이 드라군으로 찌질대다 캐리어 가겠지, 귀치터 새X 저것도 게이머라고 등등 욕설에 관련되서 바로 떠오르는 것도 되게 많네요. 연습생이 참치 먹었다고 뒷통수 후려친 진영수 일화도 있고 고참이 후배들을, 1군이 2군을 군기 잡았단 얘기 등등도 정말 많고요. 예전 ES포스 잡지나 현 프로 갠방들 찾아보고 해도 문제들 찾을 수 있습니다.
멀쩡히 은퇴해서 BJ로 남은 선수들도 이상한 선수들 많죠. 사나이로 기억된 박지호라던가, 사람 냄새 난다고 생각되던 염보성이라던가 정말 많네요.
14/02/15 12:51
똑같습니다. 스2로 넘어온 스1선수들 욕하다 많이 걸렸죠. 스1때 안걸린 이유는 자기들끼리만 연습해서 그런거고, 스2때 걸린 이유는 롤처럼 래더게임을 돌려서 그런겁니다
14/02/15 12:09
대충 인벤글 보다 보니 피글렛 서포터가 아이스베어였는데 쓰레쉬가 이니쉬 잘못 걸어서 유리한 겜 이상하게 흘러갈 때 오리아나가 뻘궁 1~2번 정도 작렬 한 뒤 저렇게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오리아나가 먼저 막말을 했는지는 판단이 안되는데... 정황상 피글렛이 오리아나 뻘궁에 시비 검->오리아나 맞대응 -> 욕.. 이런 식의 진행이 아닌가 싶네요.
14/02/15 12:20
롤챔 우승하고 못했다고 울었을 때 왜 최고인지 알 것 같다고 사람들이 그랬는데...
귀신같은 셀프 묏자리... 태세전환이 우디르급이네요 이 친구 크
14/02/15 12:24
근데 사실 프로선수들이 솔랭에서 다른 유저들을 비난하는 심리가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진 않네요.. 저희같은 일반 LOL유저들이야 솔랭 점수 1점에 희로애락하겠지만 (솔랭에서 승부욕에 욱해 다른 유저 욕해도 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프로 선수들한테는 노말게임 정도의 의미를 가지지 않을까 (역시 물론 노말에서 트롤해도 된단 얘기는 절대 아니죠)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승부욕 강한 선수들은 모든 것에서 최고가 되고 싶고 그런 마음이 저렇게 비뚤어지게 표현되는 걸까요..
14/02/15 12:28
최고가 되고 싶어서 비뚤어진게 표현된게 아니죠.
애초에 그럼 솔랭이 실험의장이다라는 드립을 치면 안되죠. 그냥 아마추어랑 비교당하니 자기가 기분 나쁘다고 실험의 장이라고 드립쳐놓고, 게임하다가 열받으니깐 패드립 날리는건데, 과거 이력도 있고 멘탈 자체가 페이커 처럼 좋은 선수라고 보기 힘든 선수에요.
14/02/15 12:38
위에도 다른 분 댓글에 덧대면서 비슷한 말을 했지만 어떻게 보면 자신감 넘치는 모습, 어떻게 보면 건방진 모습이 약간 임프 선수과로 느껴지긴 했죠. 사실 이런 자신만만한 선수도 있는게 게임판 보는 맛이 있어서 환영이긴 하지만 저런 모습은 아무리 봐도 아닌건 맞죠..
아 사족일수도 있지만 패드립은 아니네요.. 부모를 들먹인 건 아니니까.. 물론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니라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14/02/15 13:15
게임 내의 모든 언쟁은 다 승부욕에서 비롯되는 거죠.
그냥 단순히 상대 기분 나쁘게 만들고 싶어서 패드립 치고 그럽니까?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14/02/15 14:20
패드립의 정의 자체가(정의라고 하는것도 웃기지만) 패륜+드립입니다. 부모 들먹이는 게 패드립인데 제가 피글렛 선수 행동 옹호한것도 아니고 왜 구분할 필요도 없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저거나 패드립이나 질나쁜 행동은 마찬가지이지만 똥 보고 설사라고 하진 말아아죠.(다시 한번 말하지만 피글렛 선수의 행동이나 패드립이나 둘 다 질 나쁘다고 말했습니다)
14/02/15 12:25
분명히 소양교육도 받을거고, 팀내에서도 저런거 주의를 줄텐데 왜 저러죠?
일반인이라면 욕해도 공감받을 상황이라도 프로는 욕먹는거죠. 그걸 이해를 못하는건지..진짜 이런말 하긴 싫지만 어리고 사회경험도 없어서 그런가; 실망스럽네요
14/02/15 12:27
저보다도 어린 선수들한테 프로의 잣대를 들이밀며 엄격하게 적용하는 건 조금 그렇지만 분명히 저건 많이 나갔죠.. 꼬치가 정신 반짝들 수 있게 하길 바랄 뿐입니다.
14/02/15 12:38
기업에 소속되서 돈받고 프로딱지 붙이고 게임하는 이상 나이가 10살이든 20살이든 80살 할아버지든 프로의 잣대를 들이밀며 엄격하게 적용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4/02/15 12:40
네 제가 그런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에이 쯧쯧" 하고 넘어가는 정도라면 다른 분들은 충분히 "저 놈 보소 글러먹었네" 이런 반응 보이실 수 있는거고 충분히 이해될 수 있죠.
SKT만큼의 대기업 팀도 없으니 이미 꼬치와 팀단위의 교육들어갔을 거라 믿고 좋은 모습 보이길 바래야죠.
14/02/15 12:30
저기전에 대충 인벤 훑다가 예전 스샷같은데 하는 댓글보고 예전 스샷이겟지 요즘 분위기가 어떤데 설마...했엇는데 최근인가 보네요
뭐 워낙 많은 선수들이 선수 전에 욕 트롤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다가 세탁했다고 한 것 보면 이해가 갈것 같으면서도 프로의 언행 등이 자주 문제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게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이제 함께하는 팀원, 코치 감독 팬 들도 있는데 .... 아예 문제가 크게 불거져서 다른 선수들 밑 프로지망생들이 언행을 조심하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됬(됐?) 으면 좋겟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건 너무가혹한가..
14/02/15 12:32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롤 게임내 공인으로써 욕설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대놓고 트롤링 당한다고 해도 말이죠
승부욕이 과도하게 표출된 경우라고 보는데 오히려 전 이런 모습을 보니 경기력 걱정은 안드네요.
14/02/15 12:39
기본적인 성향 자체가 어디 안가는거 같네요. 아마추어때도 얌전히 게임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죠. 프로 데뷔하고 스폰서 이름 달고 게임하는
유명 게이머가 이런 구설에 오르내리는거 자체가 팀한테도 팬들한테도 엄청난 민폐입니다. 크게 경고하고 징계 줘야죠. 요즘 피글렛 보면 안좋은 의미로 좀 붕 뜬거 같아요.
14/02/15 12:57
별거 아닌건 정말 아니죠. 프로선수들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스폰서를 받고. 대회출전등을 통해서 기업에 대한 네임벨류를 등에 업게 됩니다. 스폰서를 서주는 기업은 서로간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진행하게 되는것인데,프로선수의 입장에서 부정적인 모습은 (아무리 개개인의 시각이 다를지언정) 결코 스폰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오바해서 장기적으로 볼 경우 많은 프로선수들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된다면 어느누가 프로게이머에 대한 스폰서를 자처할까요? 과도한 프로의식을 강요하는것은 분명 오지랍이 될 수 있지만, 사람들과의 욕설은 게이머로서 뿐만 아닌 기본소양에 관련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14/02/15 13:03
이번일은 피글렛이 잘못한거죠.
그냥 채팅을 하지말고 입으로 욕을 하거나 책을 집어던졌어야지 저런 증거자료를 남기니까 프로의식이 어쩌고 사람들이 약점잡고 날뛰잖아요. 마음것 욕할수있는 비밀 아이디 하나 만드는게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14/02/15 13:32
보다보니 이상하네요
프로로서의 소양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지적을 하는데 지적한 사람을 약점잡아 날뛰는 사람 거품물고 날뛰는 민감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시네 안 걸리면 욕설 해도 된다는 겁니까? 뭔 논리가 그렇죠
14/02/15 13:07
우승 직후에도 도수방송에서 술먹었는지 서폿이랑 싸우고 욕하고 트롤하다 무려 도수한테 리폿당했는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 또 이러네요. 스크크는 이런 쪽으로는 관리 안하나요.
14/02/15 13:09
역시 유리멘탈은 여전하군요
sk응원하는 입장에서 도움은 안되더라도 팀 이미지 깎는 행동은 안했으면 합니다 인터뷰로만 그럴듯하게 포장하지말고
14/02/15 13:14
프로가된상황에서 저런행동은 절대 안되는거예요.
전후사정 다 필요없고 그냥 저러면 안되요. 사람인지라 어쩔수 없다고 해도 저러면 안되요.
14/02/15 13:28
솔랭에서 욕설이나 트롤링을 자주 한 사람들은 프로를 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세계정부 갓벤 사람들 말에 전혀 동의 안합니다. 하지만 프로가 되고나서는 다르죠. 조세형 선수도 스폰서 이름이 촌스럽다는 개그(?)를 했다가 징계를 받았었는데 당연히 채광진 선수도 적절한 수준의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4/02/15 13:41
게임상 채팅기록이 남고 캡쳐가 가능하다는 점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을텐데
저렇게 막말하는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자체 징계는 있을 것이고 앞으로 저런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14/02/15 15:28
게시글에서 제시하는 정황상 이건 피글렛이 잘못했네요. 설사 대놓고 트롤링을 당해도 꿈쩍도 하지 말았어야지... 게임 내에서 욕하는 사람 많고 게임 커뮤니티에 댓글도 인신공격성이 많죠. 그래도 사람들은 프로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모범을 보이길 바랍니다. 게다가 피글렛 선수는 자존심도 센대다가 솔직해서 모난돌이 정 맞는 형상으로 여기저기서 두들김을 당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다고 꺾여서 풀죽는 모습을 보고 싶은 건 아닌데... 조금 성숙해진다면 본인에게도 주위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어떤 압박에서도 잘 견뎌내온 것 같은데, 이번 경험도 더 나은 프로 선수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구단이나 선수들은 인터넷 상의 안좋은 반응에 대해서 일일이 반응할 필요 없어요. 사람들의 평균 수준이 그런 것도 아니고 인터넷의 익명성 뒤에 숨어있을 때와 현실은 천양지차니까요.
14/02/15 16:04
근데 이 롤이라는 게임은 아무리 진짜 착한 사람도 욕하게 되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진짜 절대 욕도 안하고 성격순한 친구들 있자나요 그런 친구가 롤시작하고 같이 겜하다가 그렇게 욕하는거 처음 봤습니다. 롤하다가 욕했다고 그 사람 인성을 평가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물론 빈도수가 너무 잦은 사람은
문제가 있지만요.
14/02/15 17:21
이건 구단차원에서 징계줘야죠. 이런식이니까 이스포츠가 제대로 프로로 인정받지 못하고 게임이나 하는 어린이들의 퍼포먼스라고 말 나오게 되는
원인만 제공하는거죠. 스타1부터 해서 이스포츠판이 몇년인데 아직도 프로타이틀 달고 다니는 선수들이 멘탈관리못해서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계속 봐야하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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